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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9 23:53
일부러 입찰하지 않았어요.
지난 번 옷드랍의 행운은 제게로 왔었거든요.^^ 아~ Fiat Pax님으로 인해서 피지알의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이번에는 또다른 행운의 주인공에게 이 값진 선물이 배달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참고로! 옷이 사진으로 보기보다, 혹은 치수로 보기보다도 훨씬 괜찮습니다. 받으시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
10/10/20 00:12
...오브 더 피플 바이 더 피플 포 더 피플 사이즈가 맞긴하네요...
담엔 열벌 정도를 사서 드랍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저번에도 못드린분이 많아 죄송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죄송스러움이 느껴질듯 합니다 미리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10/10/20 05:14
저번 드랍서 랄프로렌 피케티 받았던 왈월왈월임다
글재주가 없어서 후기글 못쓰고 있었는데 여기다 짧게달아야겠네요 크크 일하시는곳이 저희집에서 멀지않은곳이라 직접 뵈서 받아왔는데 그때의 포스를 잊을수가 없네요 저보다 젊으신분인데 여러가지로 부럽더군요... 각설하고 평소에 만원짜리 인터넷에서 산 티만 입다가 폴로 입으니 친구들이 짭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긴 했지만 격하게 아꼈습니다 매일 입으려고 하다보니 추운날까지 입다가 결국 감기들렸지뭡니까. 크크 지금은 드라이해서 옷장에 넣어뒀는데.. 날씨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청바지도 부럽긴하네요 ㅠㅠ 좋은분께 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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