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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 20:50
월화 : 성균관스캔들 본방을 사수합니다.
수목금토일 : 성균관스캔들 다음화를 기다리며 월/화 방송분을 무한복습합니다........ 요즘 이러고 사네요. 흠흠 [m]
10/10/10 21:10
성균관스캔들은 근데 다른 두 드라마보다 시청율 많이 떨어져요, 동이가 내내 1위하다가 장희빈 이후 하락세이기는 해도 성균관보다는 꽤 높죠
저도 월화는 동이, 동이 끝나면 역전의 여왕 1, 2회 보고 자이언트 갈아탈지 결정. 수목은 대물 봅니다, 도망자보다는 재미나요 주말은 욕불, 1, 2회는 정말 막장오브더막장이었지만 신은경 연기가 좋아서 보고 있는데 어제는 꽤 괜찮았습니다. 출연진도 빵빵해서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죠
10/10/10 21:32
월화는 성균관 스캔들보고
수목은 장난스런 키스보다가 도저히 몰입이 안되어 포기했고 주말에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운동할때 시간맞으면 결혼해주세요를 봅니다. 써보니 꽤많이 보네요... 결혼해주세요의 그 오윤아씨가 초등학교 교사로 나오는데 청파 초등학교라 왠지 반가워서 요즘 챙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택시기사 아저씨가 재벌집아들이라는 설정은 그 예전 kbs드라마 무슨 간호사였던거 같았는데 알고보니 의사더라 이거랑 많이 비슷하더군요
10/10/10 21:31
전 한국드라마는 진짜 거의 안보는데..
요즘 도망자-욕망의 불꽃 보고 있습니다. 도망자 같은경우는... 비는 싫지만 연기를 꽤나 잘하는거 같아요. 상두야 학교가자처럼 뺀질거리는 역활에 적격인거 같고. 나영신 하나만으로도...하앜하앜;;; 그리고 욕망의 불꽃은... 방에 티비 켜놓고 있다 재방이 있길래.. 심심해서 봤는데..... 뭐..뭔가 병맛이지만 재..재밌어.. 이런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배우자들이 연기가 다 먹어주니깐 재밌더군요. 특히 한섭이 다시봐서 좋았어요 -_ㅠ
10/10/10 22:02
성스는.. 어린 배우들이 출연하기는 하지만, 여성팬층만 위한 드라마는 아닙니다. 최소한 현재까지는요.
청춘들의 성장드라마라고 해야지맞을려나요? 로맨스, 역시 성장의 과정에 있는 것이고요.. '조선이 대단한 사회라고 생각안해'라고 말했던 윤희가 점차 그 사회를 바라보고 대하는 방식이 참 좋달까요. 그게 정답은 아니어도 말이지요. 빈곳도 많고, 엉성한 점도 많이있는데.. 그걸 무시하고도 결말이 궁금해지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눈이 호강하는건 플러스 알파요인이구효....^^;; [m]
10/10/10 22:04
1. 월화
<성균관 스캔들>을 봅니다. 이런 달달함 가끔은 좋거든요. 주말이나 케이블로 <자이언트> 재방송으로 봅니다. <동이>는 지금까지 시청한 시간 합치면 10분 될까 말까네요.^^;; 아, 그리고 월화 스브스 8시 50분에 하는 <닥터 챔프>도 재미있더군요. 새벽에 케이블에서 재방송 보면서 밤 새버렸네요.^^;; 아, 김소연 매우 사랑스럽고, 정겨운 매우 귀엽고, 엄포스 진짜 포스 쩔어주시고, 장석원 카리스마가 넘치면서도 귀여워요.>_< 2. 수목 <도망자> 봅니다. 제가 이런 거 은근 취향이거든요. 어릴 때부터 <초류향신전> 이런 무협이나 액션 매우 좋아해서 닥치고 호쾌한 맛으로 봅니다. 영웅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식의 액션물은 좋더라고요. 그런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랑 <도망자>랑 비교하면 <도망자>의 굴욕인 것 같아요.ㅠ_ㅠ 최근은 <장난스런 키스> 종영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은님 작가님이랑 안면이 있는 사이긴 해도 다음 드라마가 혜수 언니 나오는 드라마라서 기대되네요. 예전 <신의 저울> 쓴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미스테리 스릴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오는 호섭이(라고 쓰고 강민호 닮은 서울대 출신의 연예인이라고 읽습니다)도 나온대요.+_+ 3. 주말 <결혼해주세요> <이웃집 웬수> <인생은 아름다워> 3단 콤보 밟고 있습니다. 아, 제말 나의 장건희와 나의 태섭이를 울리지 마세요.ㅠ_ㅠ 흠... 그러고 보니 요새 드라마 진짜 많이 보긴 하네요. 최근 들어 드라마를 제일 많이 보는 한 주 인 것 같습니다.
10/10/10 22:12
자이언트만 보네요; 아 근데 너무 우연이 넘쳐서 조금 식상하지만 한번 시작했으니 끝을 볼려구요. 황정음 씨 최곱니다 크크크
10/10/10 22:42
저도 드라마 보는거 좋아하는데 요즘 보는 드라마는 별순검하고 일요드라마 극장 두 개입니다.
그 중에도 일요 드라마 극장은 단편극인데 드라마 내내 공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극 내용도 훈훈하고 여주인공도 예쁜 분들만 나옵니다. 남지현양도 나왔었고 이민정씨도 나왔었습니다. 총 5부작이라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는데 아쉽네요. 한 번 봐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10/10/11 07:29
완전 뻘플이긴 한데, 저는 요즘에 학교3 정주행중입니다.
제가 살면서 한국 드라마를 본게 다 합쳐도 10편이 안되는데, 40편이 넘는 학교 2,3,4는 엄청 재밌게 봤었거든요. 청소년 시절 생각도 나고, 재밌네요;
10/10/11 10:41
월화/ 닥터챔프->성균관스캔들 토일/글로리아 성스는 최근 4화정도가 스토리가 약간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루즈하네요 그전에는 보다가 채널 돌린적 없는데 최근 4화는 보다 채널 돌렸다는.. 월화 닥터챔프 (김소연+검사프린세스 제작진) 김소연이 검프 제작진이랑 한번더 일해보고 싶어서 같이 하게 됐다고 강심장에서 말했다는...아직까지는 억지설정 그런것 없이 채널 안돌아갈 정도로 재미 있습니다. 글로리아는 별로 보시는 분들이 없으신가봐요 개인적으로 이천희('한성별곡' 엄청난 포스를 잊지못한다는 이후 대왕세종에서도 연기는 참 잘했습니다.)와 소이현 등등 연기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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