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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 09:44
투표는 하고 싶은데 엠넷에 가입하긴 싫고;;;;
그냥 여기서 대충 적어 보렵니다. 존박-김동률의 '고독한 항해' 중저음이 매력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존박씨입니다. 그의 중저음의 질이 얼마나 좋은지 단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저음의 안정감과 고음으로 올라 갈때 단단하게 뽑아 낼 수 있어야 듣기 좋은 노래니깐 존박씨의 장점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 할 수 있을 겁니다. 장재인-산울림의 '숨길 수 없네' 장재인씨가 산울림을 좋아한다고 했으니 모를리는 없겠지만 소화하기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도입부에 잔잔하게 시작해서 클라이막스에서 적절하게 지르는 것도 중요한 노래죠. 장재인씨의 개성이 얼만큼 잘 발휘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허각-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 고음이 좋은 허각씨니깐 여자키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게다가 멜로디 라인에 세련된 기교가 돋보여야 하는 곡이니 허각씨가 잘만 다듬으면 참 매끈하게 뽑혀 나올 것 같습니다.
10/10/10 09:39
이거 대박인데요.. 팬들이라면 그래도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한테 어울리는 곡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많이해봤을테니.. 좋은 퀄리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강승윤 본능적으로나 존박 빗속에서 자기 옷 입은듯한 노래가 팍팍 나와줬음 좋겠군요
10/10/10 09:43
그나저나 이틀 반만에 편곡하고 잘 모르는 노래면 자기 것으로 소화할 시간도 필요한데, 참 빠듯합니다. 선곡 잘못되는 사람은 대망하겠네요;;;;;
10/10/10 10:22
허각 '전부너였다'랑 '못해'
존박 '취중진담' 추천하고왔어요 !! 근데 이건 개인이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듯 싶은데 -_-;; 팬카페에서 단체로 투표들어갈것같아요.
10/10/10 10:30
팬카페에서 단일화를 하겠죠 모두가 따르진 않더라도 그쪽으로 따라가는 사람이 많을테니 안그러면 100표 득표받은 곡이 결정될수도.... 그런
그런데 이거 다르게 생각하면 까들이 정말 안어울리는곡 몰아주기 할수도 있지 않나요?? 셋다 팬덤이 강해서 당할것같지는 않지만..만약에 중간결과 공개안되면 정말 경악할만한 사태가 벌어질지도 ㅡㅡ;... 김경호노래를 부르게 되어버린 존박을 상상해보세요 덜덜
10/10/10 11:26
허각씨는 무조건 고음으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최재훈씨 노래 추천합니다. '비의랩소디' 나 '떠나는 사람을 위해' 어떤가요?
10/10/10 11:33
어제 생각했던건데 자유곡 미션이 주어지면 허각이 2NE1의 '아파'를 부르면 어떨까 싶었어요.
노래가 잘 어울릴거 같기도 하고, 2NE1팬덤에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거 같아서요. 근데 이건 팬이 정해주는거니 성격이 좀 다르긴 하네요
10/10/10 11:47
저도 엠넷 로그인하기 싫어서..(2)
팬심 가장 강한 허각씨 한테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추천드립니다. 이 노래 소화할 수 있는 가수 얼마 없습니다. 한국판 She's gone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완벽한 천년의 사랑 버젼보고 싶습니다. 노래로 우승해주세여^^ 존박씨는 음악 추천이 쉽지 않은데...목소리 파악이 어려워서...다른분들처럼 취중진담이나 기억의 습작 정도 추천합니다. 비주얼은 최강이니 중타만 치셔도 결승에 가장 먼저 가실듯~ 장재인씨는 제가 넘넘 귀여워라 하는...이쁜얼굴은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 이분은 이번에 정면돌파하시라고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추천합니다. 양날의 검이라고...아니면 같은 자우림의 봄날은 간다... 김윤아씨가 엄마 친구 딸이라서 실제 집에서 연습하는것도 들었는데 음색 정말 비슷한듯~
10/10/10 13:17
존박은 팝송을 해야되는게아닐까요? 솔직히 지난번에는 발음이 너무 거슬렸다는...
3일연습해서 가사외우고 발음교정하기보다는 깔끔하게 팝송이 어울릴듯요
10/10/10 13:42
존박씨는 정말 취중진담이 잘 어울릴것 같네요
장재인씨는 양희은씨 노래가 잘 어울릴거 같고 킄킄킄 허각씨는 벌써일년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0/10/10 14:34
장재인... 산울림 노래로 갔으면 좋겠네요.
본인도 산울림의 김창완씨를 좋아한다고 했으니... 김창완씨의 노래를 장재인이 부르는 걸 꼭 듣고 싶습니다!
10/10/10 15:22
이 무대에 김지수씨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아쉽네요ㅠㅠ
빠른 템포의 곡이 훨씬 어울리는 김지수인데 연이은 선곡/세팅에러와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탈락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안타까워 했다는.. 김지수 아버지와 김지수 본인도 선곡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바 있었죠..
10/10/11 00:13
존박은 그냥 연기자로 가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슈퍼스타케이의 취지랑은 정말 안 맞는 인물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것 같아요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존박한테 추천해주는 노래 그거 우리나라 남자 80%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노래 아닌가요? 이런 사람이 가수가 되서는 기존 가수들한테 좀 민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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