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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 09:27
디자이어 HD는 갤S보다 0.3인치 화면이 크고 카메라 화소가 300만 화소 높은 것 말고는
스펙이 거의 동일하네요.. 오히려 배터리는 더 용량이 적은데.. 갤S에 비해 특별한 매력이 있을런지.. 그에 비해 디자이어 Z는 쿼티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흥분되는군요 *_*
10/10/10 09:41
오오... 쿼티!! 쿼티!!!
LGT의 압박에 옵큐를 지르지 못하고 있었는데 디자이어Z는 무지하게 끌리네요. 스펙이 좀 딸리는게 안타깝긴 한데 너무 끌립니다. 디자이어 좀 써보니 터치감이나 디자인은 참 맘에 들었거든요. 이놈도 리뷰를 꼼꼼히 지켜봐야 게야 겠습니다.
10/10/10 10:25
저도 기사로 접했는데 디자이어HD가 갤럭시 S보다 메리트가 없다고........
cpu는 몇달전에 나온 갤럭시S와 동급에 KT여서 T스토어도 이용 못하고 앱스토어도 이용 못하고.. 하여튼 디자이어 HD를 까는 기사를 접했네요.
10/10/10 10:41
디자이어Z를 보니 확실히 옵큐가 정신 나간 폰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잘가 옵큐야 ㅠㅠㅠㅠㅠㅠ 르그가 이번 일로 쿼티 만드는 걸 포기하지 말길.... 다음엔 다른 통신사로 내세효. [m]
10/10/10 10:44
스마트폰에서는 HTC가 넘사벽이죠. UI랑 최적화가 차원이 다르니... 하드웨어로도 갤럭시 S에 앞서면 앞섰지 뒤쳐지진 않고요.
스냅드래곤도 신공정으로 새로 나온거고, 램도 현재 폰중에선 제일 높고요. 일단 액정크기가 너무 매력적이라, 나오면 지금 의무사용 걸려있는 3개월만 꾹 참고 바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애초에 옛날에 나온 EVO 4g 월드와이드 버전이 디자이어 HD 인데 우리 나라에 워낙 외산 하이엔드폰이 빨리빨리 안 나오는게 문제죠. 갤럭시 S 때문인가 EVO 4g나 드로이드 X 같은 것들은 나오질 않았으니...
10/10/10 10:46
스냅드래곤이 좀 아쉽지만 센스ui + HTC의 최적화면 메리트가 상당한 폰 같더군요.
문제는 skt가 아니라 kt로 나온다는 점인데 kt에서 마케팅에 얼마나 신경써줄지는 의문이네요 ..
10/10/10 10:47
갤스도 배터리가 약점인데 갤스보다 더 큰 화면에 20%나 적은 배터리를 가지고서는 제대로 활용하기가 어렵겠죠. 게다가 무게도 갤스보다 40%가까이 무거우니. 그렇다고 애플처럼 브랜드 파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최적화가 잘되어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만 나와봐야 아는거죠. 별 기대 안되네요.
10/10/10 11:31
디자이어HD가 갤스보다 좋으면 좋았지 절대 꿀리는 스펙이 아닙니다... 배터리 적은거땜에 걱정하시는데 스냅 신공정은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http://www.androidpub.com/?mid=news&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8A%A4%EB%83%85&document_srl=810137
10/10/10 11:47
htc...디자이어z... 쿼티는 누워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기존의 슬라이드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인데 중력에 의해서 저절로 닫히거나 열리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좋은 폰인 것은 틀림이 없지만 하드웨어적인 마감새에서 조금 아쉽네요. [m]
10/10/10 13:33
HTC에는 눈길도 안줬었는데..배터리 용량만 빼고 좋아보이네요..
미라지 사용하면서..옴1으로 건너와서 이제 약정 반년남았군요..^^ 회사내에서 가장 스마트폰 일찍 사용했었는데..이제는 다들 갤럭시S와 아이폰을 들고다니니..ㅠㅠ 롬을 바꾸고 최적화에 힘쓰니 조금더 애착이 가네요.. 6개월 다시 한번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좋은 기기들 나오는거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살아봐야겠네요..
10/10/10 15:04
htc가 브랜드파워가 없다뇨... 외국나갔다가 가끔 한국들어오는 친구들이나 외국인 친구들 만나면 열에 아홉은 htc쓰고있습니다.
10/10/10 20:00
HTC 기기는 좋은데 KT와 A/S가 문제죠.
지금 넥서스원 사용하고 있는데, 제건 문제가 없는데 동생 여친이 제꺼 보고선 좋다고 샀습니다. 처음엔 문제가 없었는데 2주정도 자나고 나서 터치불량에 잦은 다운 발생한다고 해서 A/S 받으라고 했더니 일단 써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전원함몰로 인해 전원이 안켜지는 증상까지 나타나서 TG삼보 갔는데, 보드 재고 없다고 한달 기라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교환해 달라고 했더니 한달지나서 안된다고 하고 (한달하고 딱 하루지났습니다)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하니까 열받아서 KT 본사 담당자 연락처 어렵게 알아내서 항의하니까 자기들은 통신서비스 회사지 판매 회사아니니까 TG삼보하고 해결하라고 하네요. 지들이 팔아놓고선 A/S 하청준 TG삼보에게 떠넘겨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도 모자라서, 이번에 프로요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도 안되게 막아놨습니다. 지들이 테스트해보고 업데이트 시켜준다는데 이럴거면 레퍼런스라는 넥서스원을 사용할 의미가 없죠. 아무튼 KT 아이폰3GS 나올때까진 좋았는데, 요즘 하는짓거리가 아주 막장입니다.
10/10/10 20:29
질문 좀 할 게요. 제가 사는 곳은 일본이구요. 지금 디자이어2를 예약신청해 놨는데 물량이 예약한 사람한테만 준다고. 그런데 입고가 10월말이라네요. 그러던 중, HD출시한다는 걸 여기서 읽었는데요. 일본에서는 11월초에 출고랍니다. 짐 예약한 건 취소 가능한데. HD의가격을 몰라서요. 어느쪽을 사는게 좋을까요? 역시 새로 출시하는 쪽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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