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10 20:15
저도 선감독님 때문에 삼성을 상당히 부럽게 보는 타팬입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선감독님 덕분에 행복해하는 삼성팬이 늘어나는 날이 곧 올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롯데팬들에게 로이스터 감독님처럼..?
10/10/10 20:19
화나신건 이해합니다만. 언제까지나 그화를 혼자 삭히심이... 좋은방향인것 같아요;;;
기아 불펜에 대해 못들으셨나요? 전 사리 생길것 같아요 ㅠ
10/10/10 20:33
레전드 선동렬감독과 레전드 양준혁선수를 모두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은 요즘 맘이 참 싱숭생숭합니다.
못해도 2-3년은 클래스를 유지할거 같은 양준혁선수가 떠밀리다싶이 은퇴하는 모습에 선감독님이 밉기도하고 삼성이란 팀을 이끌면서 낸 성과(우승+상위권유지+투타안정적인리빌딩)를 생각하면 선감독님에게 뭐라고 할수도 없네요 그래서 전 이번에 두산응원하고 있습니다. 응? 달감독님이 우승하는 모습한번 보고싶네요 항상 안타까웠거든요.
10/10/10 20:34
선동렬 감독을 옹호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요즘의 프로야구엔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개인의 감정을 배설하듯이 써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10/10/10 21:12
저는 삼성 팬이긴 하지만 매경기 챙겨보는 열혈팬은 아닙니다..
선감독이 오고서 좋아진 점은.. 리빌딩.. 돈성 돈성 비아냥 소리에 얼마나 마음이 상했던지요.. 저는 우승 못해도 지금 팀이 내년에 더 강해지리라고 봅니다..
10/10/10 21:59
선감독 스타일이 그렇게 공격적이지는 않아 재미있는 경기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삼팬들의 선감독 공격은 좀 과한면이 많습니다. 대개 감독은 성적을 올리면 영웅, 아니면 역적이라는데 선감독은 대체적으로 성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게 자기팀 팬에게 그냥 보편적으로 까이더군요... 내면에는 광주 야구의 상징이 대구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를 홀대한다는 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거 같은데, 선감독이 지역출신이었으면 이런 대접은 안받았겠죠...많은 팬들은 그 지역 스타가 감독이 되기를 바라는거 같네요.
10/10/11 12:06
그거하나는 확실하죠..
만약에 이만수 코치님이.. 삼성 감독으로 오셔서.. 선동열 감독님과 모든걸 똑같이 했다고 하면.. 10배쯤 덜 까였을꺼라는거-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