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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9 00:56
사전투표 시작됬고 초반은 일단 장재인이 앞서 나가는데 존박과 허각은 더 벌어지고 장재인과 존박은 점점 좁혀지는 분위기네요.
여하튼 강승윤의 탈락은 존박쪽에 당연히 호재라고 생각이되고 탑2에서의 허각의 탈락도 초반 '존각 커플'의 동맹체제를 생각하면 장재인에게 좋을 이유는 없을것 같네요. 존박우승..돈을 걸라면 당연히 여기에 걸것 같네요.
10/10/09 00:52
이제 장재인에게 익숙해져 있는 시청자들을
결승까지 끌고 가는게 장재인의 남은 과제 일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존박이 엄청난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거든요 허각씨는 정말 무슨 음악신이 내려오지 않는이상 어렵게 보고 있습니다 허각팬 인데도 말이요 ^^;
10/10/09 01:02
다음주에 허각이 떨어진다면
허각팬까지 존박이 흡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에 다음주 TOP3무대로 우승자가 가려질 것 같습니다. 존박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모든 팬층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것!!!
10/10/09 01:00
저는 김광석 같은 포크 가수를 원하는 사람이라 장재인이 잘됐으면 좋겠네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무대를 곧 또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10/10/09 01:04
여초사이트는 강승윤 팬들이 정말 많네요, 오늘 강승윤 잘하기는 했지만 강승윤>>>>>>>>>>>>>>>>허각>>>>>>>>그외라는 의견들이 많던데, 그 정도로 강승윤이 넘사벽은 아니었는데
10/10/09 01:10
이제는 누가 붙든 떨어지든 마음 편하게 볼 것 같아요. 존박씨의 일등 가능성이 제일 높긴 하지만 중간에 누가 떨어진다고 해도 전혀 의아하지도 않을 것 같고 씁쓸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흐흐
그저 세분다 멋진 무대 보여주시길 바라고 좋은 무대 보여 준 사람을 무한찬양하렵니다.
10/10/09 01:04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론, 허각은 노래를 항상 잘하고 뭘 시켜도 잘하는 이미지랄까요. 그런데 정작 그렇게 기대하거나 매력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냥 허각 답다고 해야하나요.
장재인은 처음 들었을 땐, 와 음색이 특이하네 라고 느꼈는데, 2~3주가 지나고 나서 부턴 개인적으론 좀 질리더라구요. 허각이 무난하게 잘부르면서 덜 매력적인 것이라면 장재인은 너무 개성적이어서 한두번 들으니 좀 질리더라구요. 존박은 오늘도 그렇고 고음도 잘 안되고 허각이나 다른 참가자들 보다 부족하다는 얘기도 많고, 저도 그리 느꼈는데 의외로 점점 듣기 좋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귀에 잘들어오는 거 같아요(발음 말고요;;) 의외로 오늘 공연의 여파로 다음주는 존박이 1위를 수성하고 장재인과 허각이 탈락을 경쟁할 거 같습니다.
10/10/09 01:17
우승은 존박이 하려나... 존박>장재인>허각 순이 될 거 같습니다. 특히 허각이 Top 3에서 떨어졌을 경우 장재인은 약간의 변화 없이는 힘들어보입니다.
10/10/09 01:21
가수 본인의 재능도 중요하지만.. 어떤 프로듀서를 만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 무대였다고 봅니다.
종신형.. 승윤이를 가져요~
10/10/09 01:18
크크크 유머지만 (편의상 호칭은 생략합니다)
장재인 - 이회창, 존박 - 노무현, 허각 - 정몽준 이라네요; 다음주가 존박 - 허각 후보 단일화고 결국 계속 1등하던 장재인씨가 결승에서 준우승할거라는.. 크크크
10/10/09 01:20
인터넷 상의 우리나라 여자들은 좀 여자다운 여자가 뜨면 아니꼽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듯.. -_-
상당히 많은 여자분들이 장재인에게 열폭하는것 같애요..-_-;
10/10/09 01:31
그런데 과연 정말... 강승윤 팬들이 존박에게 갈까요? 많이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건 아니어서요. 물론 장재인에게 갈거라는생각도 안합니다만...
한번 따로 글을 써볼까 하는데 필력이 떨어져서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사실 외모로 따지면 둘다 잘생겼지만 존박과 강승윤은 많이 다른 타입인데다가 강승윤의 강력한 지지층인 10대 여성팬이 '자기 오빠'가 떨어진다고 해서 다른 가수로 쉽게 갈아탈 타입이 아니어서요.
10/10/09 01:27
제발 곡 좀 잘줬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이제 남은건 팬투표싸움인데...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라서 사실상 심사에서 역전이 되지 않으니까요..
가능성은 다 확인했으니까 이제 좀 맞지 않는 곡을 줘서 출연자들 당황하게 하지 말고 자유곡을 하던 아니면 이문세씨처럼 정말 곡을 잘배분하던가 했으면 좋겠어요. 이젠 좀 짜증나네요... 리메이크나 편곡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노래를 쥐어주네요.. 김지수때도 짜증났는데 이번에 존박, 장재인은 정말 심하네요... 쯧.... 이젠 좀 귀도 즐거웁시다..
10/10/09 01:46
슈퍼위크부터 허각씨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오늘 떨어질걸로 예상하고 티비를 봤더니, 살았네요.. ^^ 하지만 다음 주에도 유력 탈락 후보자..; 변수가 있다고하면 제가 보기엔 오늘 장재인씨의 무대가 좀 별로였는데.. 혹시나 그게 영향을 미친다면? 그럴리 없겠죠..
10/10/09 01:47
허각은 아직 자기 최고의 공연이 안나왔습니다.
허각 싸이에 노래방에서 녹음한거 올린거 아무거나 들어도 슈스케에서 부른 노래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고 잘하거든요. 오늘도 선곡 시망이었습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라니... -_-;;; 다음주에 기대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투표도 했는데!!!
10/10/09 01:57
오늘무대로 왜 종신옹이 강승윤을 밀어준 이유가 나온것같네요
하지만 2분짜리.. 이승철, 엄정화의 점수로 만족해야될거같고; 남은 탑3를 보는 개인적인 시선이라면 음색의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만큼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장재인 보여줄건 다보여줬지만, 재능이 바탕이 된 기본기가 강한 허각 낮은 음역대가 아쉽지만, 가장 슈퍼스타에 근접한 존박 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m]
10/10/09 02:08
가수로 데뷔한다고 댄스, 발라드, 락,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다 할 필요 없잖아요.
자기가 젤 잘할수 있는거 딱 하나. 그거 잘하면 되는거잖아요. 억지 미션은 이제 그만.. 제발 이젠 각자 잘할수 있는걸로 맡겨주시길.. 진짜 실력을 보고 싶습니다.
10/10/09 02:24
슈스케 홈피나 포털에 보면 막판에 강승윤을 물리친 허각보다는..
장재인과 존박에 대한 비판글이 더 많이 보이네요. 사실 이번에 장재인과 존박은 좀 실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진짜로..존박이 잘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좁은 음역대에..엠넷측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너무 강하고 지난 번의 이문세.. 이번에 이승철이 존박이 부르기 편한 노래로 배려하는 모습은..참.. 사실 존박은 3차 예선에서 떨어졌어도 할 말이 없는 후보였죠. 지금은 존박이 온라인 투표 1위를 하고 있네요. 아..슈스케 몰라요~
10/10/09 02:47
존박 장재인 허각씨 모두 오늘 무대만 봤을때 강승윤씨보다 못한 모습 사실이었지만,
최근까지의 무대가 모두 누적되어서, 문자투표에서 밀렸을?? 허각씨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실 강승윤씨도 응원하고 Top11부터 김소정씨 빼고는 너무 아까워보여서 아무도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오늘도 이래저래 누적되서 아주 조금의 차이로 한명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Top6부터는 누가붙어도 누가 떨어져도 아쉬웠을만큼 실력차이는 작고 개개인의 장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모는 어쩌네 조작이네 팬심이네 이런것들 보다 . 그냥 보이는 결과 보이지 않나요??
10/10/09 02:39
근데 존박이 우승해도 걱정이네요.
또 노스웨스턴 졸업 증명서, 성적 증명서, 졸업 논문, 출입국 기록, 여권 인증하라고 할까봐 -_-;
10/10/09 02:55
그런데 막상 허각이 올라오고 보니까 참 대단한 게...
이 친구는 다른 후보와 달리 진짜 노래 실력 그거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듯 싶어요. 물론 오늘은 김지수효과를 보긴 했으나.. 허각이 아니었으면 그런 효과를 못받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 허각도 인기가 확 눈에 띄지는 않는데..진짜 슬금슬금 어느샌가 탑3까지 왔네요. 오늘 확실히 장재인이 좀 주춤하는 게 보이고 이렇게 가다간 정말 결승이 존박vs허각이 구도로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너무 김빠지나요...? 장재인vs존박 구도가 확실히 좀 더 궁금하긴 합니다만.
10/10/09 03:53
단 한번도 응원하지 않았고 떨어지길 고대하던 강승윤군이 오늘 떨어지니 왜 이리 제가 허탈한지.... 그리고 오늘 강승윤군에게 문자표를 보냈다는 것 자체부터가.. 제 마음이 돌아선 증거군요.. 그래도 참 잘했고 멋진 무대였습니다. 강승윤은 기억될까? 뭐 이런 생각도 들지만 말입니다.
슈퍼스타K 1시즌의 TOP4의 박태진씨가 지금은 거의 언급도 되지 않는 안타까운 판국이니, 강승윤군은 어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10/10/09 03:45
진짜 허각 노래 소름 돋도록 잘하는데,
이게 슈퍼스타 K 가 아니라, 그냥 노래자랑 이었으면 그냥 우승감........................... 허각 노래 듣고 있으면, 왕복 10차선 고속도로 생각이나요. 진짜 깨끗하게 뻥 뚫린 느낌이요.
10/10/09 09:02
지금 이 시점에서 재인이 존박을 150표 정도 차이로 앞서고 있네요
중복투표가 안되는 인터넷투표 성향상 결승 가면 진짜 뒤집힐것 같네요.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존박-허각의 관계는 남다르니까요. 허각-작은보람 관계는 방송에서 언급하기 전엔 시청자 입장에서 잘 몰랐다면 존각 커플은 대놓고였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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