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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8 22:11
11전 2승 9패입니다..........솔직한 말로 충격입니다.
제 스펙이 그렇게 허접시럽진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아...ㅠ
10/10/08 22:16
대학원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대대학원이라서 가는데 문제가 없어서 좀 널널하게 놀고있는데 요즘 친구들 취업준비하는거 보면 참 무섭더군요. 힘내세요
10/10/08 22:18
x막장춤을춰 님// 위로의 한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조금 답답합니다. 인성시험갈 두곳은 통과할 가망이 없어 보이는 회사라서.. 실질적으로는 패로 봅니다. 제 스펙도 엄청 낮습니다. 학교도 별로고요. 학점은 평이한 수준인데. 어학도 좌절 그나마 석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조금 나은듯합니다.
10/10/08 22:53
한군대 2차 면접 까지 보고 유보 상탭니다. 살다살다 유보는 처음이네요 크크.
한군대 게임회사는 아직도 심사중이네요. 피말립니다. 크크. 이놈의 SE는 취업이 참 힘드네요.
10/10/08 22:49
공대생인데 2년뒤에 취직할 생각하니 이런글을접할수록 저는 답답해 지네요 ㅜㅜ 지방대에 스펙이라곤 없는데 2년만에 올릴수 있을지...
보통 대기업 들어가도 길어야 10년?15년? (삼성에 들어간 선배를 보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이라던데 대기업만 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중소기업들어가서 정년길게 하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ㅜㅜ
10/10/08 22:49
전 서울에 있는 학교의 캠퍼스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본교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으며 내년 2월 졸업예정이에요..
하도 쳐 놀긴 했어도 나름 중국교환학생1년에 경제학/경영학석사, AFPK, HSK급수 까지 있는데 서류 넣는 족족 탈락하네요.. (참고로 저는 만25세 입니다. 1985년 생이요) 삼성은 광탈.. 그나마 DCAT보고 대기중이고 나머진 서류에서 모조리 탈락이요.... 자소서를 그렇게 못쓰는건가.. 아님 토익이 구려서 그런건가...... 토익800안넘고 취업하는걸 내가 해보인다고 달려들긴 했느데.... 올 겨울에 토익학원이나 다녀야 할려나 봐요
10/10/08 23:31
후...고개를 설레설레 젓게 만드네요...
3.5에 토익 이제 갓 시작했고 자격증도 기사뿐이고 프로젝트는 4~5개 되지만 전부 학부시절에 만든것이긴 하고... 죽겠네요...
10/10/09 00:42
2년만에 대기업입사를 성공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펙은 잘 모르는 지방대에 3.5 기사 하나 오픽Il 토익 800 초반 연수무 인턴 무 공모전및 입상경험무 였구요. 팁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자소서는 면접을 수월히 하시위한 용도정도에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인적성은 우선 인성은 솔직하게 하세요. 깊이 생각하지 말고 바로바로 풀면 되요. 그리고 적성은 전 공대라서 그런지 수리 추리 공간 같은거에 목슴걸고 상식같은건 회사상식도 틀릴정도로 찍었습니다. Stx때도 조선관련문제를 쿨하게 틀려도 문제없더군요. 그렇게 인적성은 거의 다 붙었네요. 그리고 면접은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면접까지 올정도면 다 비슷비슷하죠. 면접은 각 회사에 잘 어울릴만한 맘에 드는 사람을 뽑는 자리입니다. 전 7번의 면접중 아무 준비도 안했던 마지막 면접에 합격했으니까요. 솔직하게 당당하게 가끔은 유머스럽게 너무 뻔할수도 있지만 그게 정답인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대기업들은 그래도 채용인원이 많아서 덜 보는데 그 아래 중견기업들은 오히려 더 보는 것 같더군요. 저도 학교가 별로인데 대기업면접은 가도 중견기업은 서류조차 통과가 안됩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10/10/09 01:02
전 부산대 공대생인데 주위 선배분들이 토익 700점 초반 학점 3.5 ~ 3.8 정도 받고 LG, 삼성 들어가는거 보고 '대기업 입사하는거 그다지 어려운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 너무 안일한 생각이였나요. 졸업까지 2년 남았는데 갑자기 답답합니다.
아직 영어도 손도 안됫고 프로젝트? 대회? 그런거 참가할 생각도 안해봤거든요... 다만 학점은 3.8 정도 받고있다는걸 위안으로 삼고 있네요. 하아~ 조금만 더 올리고 싶은데 잘 안되긴 하지만요. ㅜ_ㅜ 보통 공대생들은 언제부터 영어 시작 하나요?? 고교 졸업하고 영어라고는 전공영어 밖에 안봐서 걱정이 되네요.
10/10/09 10:59
저는 올해는 버렸습니다. ㅠㅠ
뭔가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요 공대생인데 ..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저 세상을 즐기는 중입니다. 문명만 손 안대면 좋겠네요 ㅠㅠ
10/10/09 11:10
취업전쟁을 겪은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드리자면 토익은 독학으로 하지마시고 학원이나 스터디를 다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 학원이나 스터디를 추천하냐면 여자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는 아니구요 해커스나 토마토 보면서 혼자서 몇 점까지 올려야지 하면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으면서 효율은 그렇게 높지가 얺더라구요 차라리 돈이 들더라도 학원에서 요령과 공식을 배워서 단기간에 점수를 만들어놓고 편안하게(?) 다른 자격증 같은 부분에 신경쓰는게 좋은 거같습니다 제 주위에 혼자서 만들꺼라고 독학하다가 자소서 쓰면서 토익 시험도 치고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요즘은 말하기가 있어서 요령과 공식이 통하는지 모르겠지만 토익음 꼭 단기간에 미리 점수 확보하시길 권합니다 [m]
10/10/09 14:32
서류에서 붙어도 인적성이 더 짜증나서 토 나올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풀으라고 내는 건지.. 수학 쪽으로는 원래 머리가 돌이고 게다가 고등학교 과정도 외국에서 거쳐서 정말 수리 이런 거는 돌아버리겠습니다. 에듀스 강의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고.. 중학교 수학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_- 그러니까 면접까지 갈 기회도 없겠지요.. 다음주에 우리나라 인적성 난이도 1위라는 S모사 인적성 보러 가는데 애당초 기대도 안합니다. 그냥 결국에는 인적성 안보는데로 갈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취업이 '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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