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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5 12:24
'우선 소리부터 지르고 봐라', '법보다 주먹', '강한 자에게 붙으면 편해', '능력보단 핏줄', '맞아야 정신차리지' 등 살아있는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필드 게임...
10/09/25 12:28
요즘 아무리 컴퓨터/비디오 게임들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방과후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보면 애들이 시끄러울 정도로 축구와 야구를 하고 있기에 아직까진 큰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10/09/25 14:15
어릴때 자란 동네가 좀 험한 동네여서인지, 필드플레이는 제게 묘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이런저런 즐거운 필드플레이들은 좋지요. 하하, 번트를 치며 양준혁이 되던 그 추억. 저도 공유하는 추억이네요.
10/09/25 16:59
크크 진짜 추억돋네요. 필드게임이란 재미있는 표현도 처음 들어보네요. 크크크.
저도 지금 사는 동네로 이사오기 전, 정릉동 꼭대기에서 살았었는데 학교 끝나고 집에 오기만 하면 동네 친구들이랑 노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 동네 휘젓고 다니면서 계절별로 별별 필드게임 안해본 게 없네요. 음.... 어렸을 때 했던 놀이들 생각해볼까나.... 팽이치기, 망까기, 나이먹기, 다방구, 꽁거미, 오징어, 땅따먹기. 또 머있나......
10/09/25 22:41
또래끼리 몸을 부딪혀가며 어울리는 것만큼 좋은 사회화 교육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
라고 하지만.. 아;; 얼음땡하고 싶다는 욕구가 막!!!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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