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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25 01:25:20
Name 풍경
Subject [일반] 슈퍼스타k2, 오늘의 히어로 (2)
아. 오늘도 정말 감탄하면서 잘봤습니다.

이제 거의 모든 분들이 동의하실겁니다.
장재인, 김지수, 존박, 허각. 4명은 가면 갈수록 넘사벽이란 단어의 예시를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오늘의 탈락은 일단 약간 정해진 감이 있었죠.
저는 앤드류 낼슨이 곡을 소화를 못했기에 일찌감치 예상했구요.
다만 강승윤, 박보람, 김은비 세명 중 누굴까 예측하기 힘들더군요.
왜냐면 셋다 변수가 있었기 때문이죠.

박보람양은 저번주에 비해 비슷한 발라드임에도 소화를 훨 못했고(오늘 음정이 안맞았죠 계속)
김은비양은 잘했지만, 가사를 까먹었습니다.

강승윤군은 저는 저번주보다는 훨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서히 강승윤군 본연의 매력이 서서히 사는 것 같더군요.
심사위원 평과는 별개로, 저는 그런식으로 부른게 좋았다고 봅니다. 즉 윤종신씨의 의견과 같습니다.
저번주는 흔해빠진 아이돌락그룹보컬 같았다면, 이번주는 좀 다르게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최후에 두명 남았을때 누가 떨어질지는 모르겠더군요.
단지 오늘만 평가하기엔 봐왔던게 많았으니까요.
그치만 역시 변수는 10대 소녀들의 성향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단지 외모빨이라고는 생각치 않고요.
위에도 적었듯이 분명 오늘의 강승윤은 저번주에 비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박보람양이 떨어진 원인을 궂이 찾자면, 저번주보다 못한 게 아닐까 싶구요.

즉 오늘 느낀건,
아무리 예전에 잘했더라도 당일 무대에서 더 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가 더 흥미진진해지구요.



자 나머지 4명
이 괴물 캐릭터들....진짜...

솔직히 시즌1때는 조문근과 길학미의 대놓고 하는 양강이었습니다.
막판에 갑자기 서인국이 변수로 치고 올라왔을 뿐, 너무 뻔했죠.


근데...
진짜 이제 다음주는 전혀 긴장감 없이 볼거 같습니다.
분명 이 4명이 남을텐데(아... 여성지지자가 적다는 점에서 김지수는 약간 불안합니다만)
문제는 다다음주부터는 누가 뽑힐지 정말.. 전혀 예상 못하겠네요.


처음에 김지수...
김지수의 기본기는 보여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곡이 김지수에게 맞는게 아니라 감탄까진 아니었지만,
역시 김지수네. 할정도는 됬죠.
다만 이게 김지수에겐 오히려 유리할 가능성이 높은게 있습니다.
김지수는 초컬릿 드라이브 이후 본인 최고의 무대를 아직 보여주지 않았거든요.
즉 싱크로율맞는 노래만 만나면 포텐 폭발하며 엄청난 감탄을 끌어모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남았기에,
발전성이란 측면에서 오늘 정도면 적당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근데 그 뒤에 나온 허각 크리.
개인적으로 오늘이 제가 본 허각무대중 최.고. 였습니다.
근데 저만 그랬던게 아니었던지, 오늘 솔직히 심사위원점수... 그정도면 만점이었죠. 슈스케사상 최고점인듯했는데.
심사위원 4명 모두 극찬을 했네요.

요때까지만 해도, 저는 이번주는 허각의 독무대군.. 했는데,


그다음 기타든 장재인. 아.... 앉아서 부르는 그 분위기가 봤던거라고요 이승철씨?
글쎄요. 무대에서 보니까 완전 차원이 틀리더이다.
처음에 기타로만 부르는 부분 압권이었죠. 저 역시도 목소리 갈라지는 부분도 좋았구요.

아.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승철씨가 김지수, 장재인한테 아쉽다 아쉽다 뭐뭐 아쉽다라고 지적을 했죠.
근데 점수는 88, 89... 점들...
반면 앞의 4명(강승윤, 박보람, 앤드류, 김은비)들에겐 뭐뭐 잘했다 잘했다... 근데 점수는 80점....
즉... 심사위원들도 클래스 자체를 다르게 본다는게 점수로 설명이 되는거 같더군요.
비판 실컷해놓고 89점. 어쩌라는겨....


마지막. 존박.
이제는 저는 더이상 의심치 않습니다.
존박은 정말 우승권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존박은 예선과 슈퍼위크때 일부러 죽쑨거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본선에서 날이면 날마다 더더욱 놀라게 합니다.
딱 윤종신씨의 말에 동의합니다. 일부러 조절하는 것 같은 발전상.

오늘은 음폭이 훨 높은 노래를 불렀고, 블루지한 스타일에 알앤비적 창법을 곁들여
역시 본인의 최고 매력적인 창법이 뭔지 확인시켜줬죠.
뭐 빛나는 외모는 덤이겠죠?

아...
그리고 이 4명은 정말 긴장따위는 달나라로 보낸것 같더군요.
무대에 선 경험이 많아서일까요(김지수, 장재인은 학교밴드, 언더에서 활동 중이죠. 허각은 타고난 가수, 존박은 어메리칸 아이돌)
긴장 부분은 이 4명에겐 장애가 될거 같지 않고요.



정말 흥미진진 합니다.

이미 이 4명은 떨어지던 붙던 100% 음반기획사와 계약할 것 같구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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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5 01:28
수정 아이콘
오늘 느낌은 존박>=허각>=장재인>김지수>>>>>>||>>>>>>나머지
피플스_스터너
10/09/25 01: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김지수가 더이상 빅4가 아니라고 봅니다. 강승윤한테 이미 밀린 듯. 실력은 이미 둘째입니다. 문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기에 다음주 김지수씨가 귀요미 안고 함께 탈락할 듯 합니다.
10/09/25 01:37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는 좀 불안해요. 심사위원들에겐 안정적인 지원을 받지만 가장 중요한 문자투표에서 TOP4 중 제일 취약합니다. 다음주에 그걸 극복하고 제발 TOP4에는 쉽게 들어가길 바랍니다.
이직신
10/09/25 01:3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김지수씨에게 정말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오히려 강승윤이 더 좋았습니다.

존박=허각>장재인>>김지수 정도로 봅니다
정제된분노
10/09/25 01:36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는 자신이 말한것처럼 보컬이 타고난 스타일은 아닌듯해요.

예선때 불렀던 제이슨 므라즈나 모이다밴드같은 그루브한 노래는 잘 어울리지만 오늘같은 노래는 영 아닌듯 싶습니다.

어메리칸 아이돌의 아담렘버트가 컨츄리위크때 자기는 그런노래 못부른다며 자신의 식으로 완전 바꿔서 부른것처럼 그런식으로 나가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아 여긴 곡을 정해줘버리는구나..)
끈적함을느껴
10/09/25 01: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엠넷과 가장 어울리는 1인은 존박이라고 생각하네요...
엠넷소속의 장재인과 허각이라... 스타일이 많이 변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생각은 결국 존박이 되지않을까...라고 예상해봅니다.
10/09/25 01:38
수정 아이콘
김지수는 다음번에 다시 기타와 함께 승부를 걸어야겠어요.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스타일 몰고 가야죠.
스폰지밥
10/09/25 01:38
수정 아이콘
시즌2에서도 서인국 참가자와 같은 캐릭터를 보고 싶네요. 지금 딱 이때 즈음입니다. 중하위권에서 갑자기 1위를 위협할 정도로 치고 올라오는 변수의 캐릭터... 대세이자, 화제성에서 압도적이었던 조문근과 길학미씨를 순식간에 물먹여버렸던.. 그 뜬금없든 기억이 나네요.
청춘불패
10/09/25 01:39
수정 아이콘
현재상황으로는 김지수/귀요미 탈락이 거의 확정적이네요
머 변수라면 강승윤군이 무대를 망치는 실수가 있겠지만요~

당일날 문자 버프가 너무 큰 힘을 갖고 있네요~
10/09/25 01:39
수정 아이콘
존박씨가 우승이 유력해보이는건 소위 말씀하시는 Top4중 가장 대중성이 강한 2명(존박, 허각)중 한명이고
문자투표가 무시못할(아니 전부라고 해도 될만큼) 큰 위력을 발휘하는 곳이 슈스케다 보니
존박씨의 깔끔하고도 훤칠한 외모도 한몫하겠죠.(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top11이 결정됬을때도 존박씨가 우승할꺼같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왠지 현실화 되가는거 같습니다..
10/09/25 01:41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는 제이슨므라즈삘의 리듬감있는 노래로 가야합니다.. 초콜릿드라이브는 정말 눈감고 듣고있으면 아무 생각없이 듣게되던데.

예선때 신데렐라 편곡포스면 정말 끝판대장 소리 안나올수가 없는데.. 본인이 너무 착해서 그런가. 본인에 맞는 편곡. 존박이 자꾸 블루스 느낌으로 편곡된곡을 받듯이 본인스타일 맞게 요구해야지 싶어요. 노래방 반주수준 반주에서 헤매고 있으니 너무 안타깝네요. 다음 무대를 기대해봐야겠죠.

문제는 존박.. 자꾸 시즌1 서인국이 보이네요
10/09/25 01:4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장재인양의 문제점 역시 오늘 여실히 보였던것 같습니다 고음부로 갈수록 발음이 뭉게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오늘 여실히 보여졌다 생각되네요
Angel Di Maria
10/09/25 01:36
수정 아이콘
문자투표라는 변수가 있지만,
심사위원에서는 존박은 장재인을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평가에서 장재인은 못함. 존박은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잘했음을 받았는데, 둘의 점수가 비슷했죠.

오늘 허각은 정말 진심 최고였어요.
후아 첫마디에 소름이 그냥 쭈악.
미술토스
10/09/25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보고 나니 존박이 지난주의 고비를 정말 잘 넘기고 강하게 어필까지 성공해서 우승까지 바라볼 기회를 잡은 한주였다는 느낌이네요
그에 비해 지난주 여기 게시판에서만 해도 김지수와 장재인 끝판대장 분위기가 엄청 났는데
김지수씨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네요
오늘 선곡도 아쉬웠고 투표는 아무래도 기세로 연결되다보니..다음주 운명선에 김지수씨가 서게 될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잔인한 프로그램이란것을 느끼면서도 긴장감을 놓칠수 없게되는 중독성 프로그램이군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신나네요
장재인씨가 다음주에 색다른 변신을 못하고 존박이 좁은 음역대로 한번만 더 기회를 친다면? 정말 재밌을것 같습니다.
허각은 영원한 마음속1인자 크큭
키타무라 코우
10/09/25 01:38
수정 아이콘
존박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답게
왠지 갈수록 향상되는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페이스 조절하는 느낌이...
다음주에 또 뭔가가 나올듯한 분위기.
하우스
10/09/25 01:41
수정 아이콘
존박은 정말 종신옹 말처럼 아직도 자기 본 실력을 숨기고 있을지도... 이러다가 팝송 미션이라도 한 번 하는날에는 존박이 제대로 치고 올라갈듯..
10/09/25 01:42
수정 아이콘
장재인은 저번주 부터 포텐 폭발
허각, 존박은 이번주에 포텐 폭발
김지수는 신데렐라 이후에 아직 포텐폭발이라고 할만큼의 무대가 나오지 않고있네요.
물론 잘 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김지수씨가 제대로 터진다면 부동의 1위후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태로 쭉 나갈경우 강승윤이나 김은비한테 밀릴 가능성도 있을것 같아요.
강승윤 김은비가 4명에 비에선 딸린다는 평가를 받고있긴하지만
언제든지 4명을 위협하고 1위 자리를 노릴수있는 잠재력은 있다고 보거든요.

그나저니 top 8에서 부터는 재능싸움보다는 진짜 무대싸움인것 같더라구요.
완벽하지 않으면 탈락이랄까?
엔드류 넬슨도 자기 스타일만 제대로 걸렸으면 더 오래 갈수 있었을것 같고
박보람은 지난주에 이미 보여줬고...

그래서 심사를 아직도 재능 위주의 심사를 하는듯한 이승철씨가 미워요.
앵콜요청금지
10/09/25 01:48
수정 아이콘
다음주 사전투표 현재 장재인-존박-허각-김은비-김지수-강승윤 순이네요. (댓글달고 오니 김은비 김지수가 다시 바뀌었네요.)
슈퍼위크때 투탑,리쌍이였던 김지수는 지난주보다 더 미끌어지고 있네요. 의외로 탑4가 순조롭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귀요미는 오늘 무대를 망쳤음에도 오빠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게 보이네요. 아무래도 다음주가 마지막이겠고요.
강승윤이 치고나가려면 이번주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꼴지인것은 여심은 이미 존박에게로 다 간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 뒷심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도 되네요.
청춘불패
10/09/25 01:48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는 포텐을 무한정 터뜨려버린 존박과/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허각씨의
무대 기대되네요~

아무래도 미션 종류에 따른 변수가 있을거 같네요~
하리할러
10/09/25 01:49
수정 아이콘
오늘 존박 정말 잘했어요... 장재인과 함께 슈퍼스타라는 칭호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인거 같습니다..
10/09/25 01:50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온라인투표 수 알 수 있는 법 없나요...
키타무라 코우
10/09/25 01:45
수정 아이콘
다음주 스타리그는 여전히 스토브리그지만 자게는 바쁠듯하네요

수,목- 준PO 1,2차전 금-슈스케2 토,일- 준PO 3,4차전
10/09/25 01: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다음주에 김지수씨가 슈퍼세이브를 따낼 무대를 펼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 사람의 한계가 결코 여기는 아닐거에요. 슈퍼세이브만 따낸다면 팬심도 차차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란당근
10/09/25 01:52
수정 아이콘
오늘 이문세옹 노래할 줄 알고 끝까지 기다렸는데..ㅠㅠ 붉은 노을은 직접 부르시라고 놔둔 줄 알았더니... 그게 뭡니까.

아메리칸 아이돌에서는 미션하면 그 당사자 가수도 노래 하던데 끝까지 그냥 앉혀만 두는 걸 보니까 제가 다 뻘쭘하더라구요.

지난 시즌 못봤는데 그 때도 미션 가수 노래 안 했나요?
DavidVilla
10/09/25 01:53
수정 아이콘
빅4한테 89점이나 뭐 이런 점수 주면 김성주씨 한숨 쉬던데요 크크
'아....' 이러면서;;
셜록스
10/09/25 02:02
수정 아이콘
장재인은 지역예선때는 신선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다 똑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기화하는거는 같은데 읭?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근데 투표수가 너무 많아 아 내귀가 막귀구나...라는 생각이..
10/09/25 02: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오늘은 솔직히 강승윤 군이 탈락하고 박보람 양이 남아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보람 양의 무대를 보면서 느껴지는 그 소위 말하는 포텐셜은 강승윤 군 이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련의 사건들로 인한 문자투표에서의 표차이 때문에 탈락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이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는 강승윤 군과 김은비 양의 탈락이 이미 그려보이는군요.

팬심을 섞어서 우승예상자는 김지수 씨입니다. ^^
10/09/25 02:09
수정 아이콘
강승윤군 무대를 보면 심사 점수 깍아먹기엔 딱 좋다라고 느껴집니다.
초반은 음정 불안 후반은 클라이막스가 없어 심심하죠.
차라리 첫번째주처럼 본인 스타일엔 안맞더라도 무대 매너를 보여줄수 있는 곡이라면 어필할만한게 있겠지만
오늘 무대를 보면 자기 스타일대로 부를수는 있었어도 심사점수를 잘 받을만한 요소는 없었다고 봅니다.
다리기
10/09/25 02:30
수정 아이콘
본좌 허각, 오늘 폭발한 존박
그래도 최종보스들.. 장재인, 김지수
구사일생한 김은비와 강승윤

개인적으론 박보람이... 정말정말 아쉬웠습니다 ㅜㅡ
김그림과도 어느정도 오버랩되는 기분..
honnysun
10/09/25 05:13
수정 아이콘
장재인양 음역이 넓지 않은 관계로 저중고음 발성에 있어서 다 틀린 듯 하지만...
근데.. 참 좋군요. 세션없이 쭉 갔으면 훨씬 좋았을 것을..
투표나 하러 가야겠군요~ 장재인양 화이팅~
도라귀염
10/09/26 10:44
수정 아이콘
존박은 선곡빨에 잠재능력 150% 발휘빨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검증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테니스로 치면 델 포트로가 포텐 제대로 터져서 작년 us 오픈 먹은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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