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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26 15:36:36
Name Xenospirit
Subject [일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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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10/08/26 15:39
수정 아이콘
별로 전 도움이 안되겠지만..개인적인 경험에 비춰 보자면..좋아하는 이성에게 그다지 친하지 않은 상대와 연락할때는..전화가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반응이 바로 바로 오니까요. 그리고 문자 자체가 제한적이구요.. 전화해보세요. 근데 문자 답장안왔다고 전화하면 치졸해보이니 -_-;; 개강하면 개강기념으로 놀자 뭐 이런식으로???
honnysun
10/08/26 15:43
수정 아이콘
아무 관계도 아닌데 벌써부터 무언가를 바라게 된다는건 상대방에 대한 실례가 아닐런지요.
접근방법도 그렇게 시간만 끌다가는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느껴지면 바로 스트레이트~
고백하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줄에 결혼이라고 쓰셨는데, 20년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을 몇주 몇개월만에 판단해서 결혼까지 생각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냥 그 감정은 너무 좋다정도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10/08/26 15:45
수정 아이콘
p.s 부분이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성사만 된다면 포스트 대구청년님이 되시겠군요. 으잌
와룡선생
10/08/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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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장문의 문자는 진심으로 고백하고 난후에 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메라루
10/08/26 15:49
수정 아이콘
너무 성급하시지만 않으면됩니다
성급하면 될 일도 안되는게 연애의 진리입니다
10/08/26 15:59
수정 아이콘
바빠서 꼬박꼬박하던 답장을 못 했나보다...시간 나면 답장하겠지...

설사 시간이 났더라도 까먹고 답장 안 할 수 있는 거지 뭐... 나도 종종 그랬는데 뭐...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이상한 상상, 공상 소설 쓰기 시작하면 조급해지고, 의심하게 되고...그냥 망하는 겁니다...

가까운 시기에 영화 보자, 밥 먹자 등등 약속을 잡아서 만나시기 바랍니다...

이 만남에 3회 이상 응해주면...순조롭게 흘러간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한참 구름위를 걸을 때군요...부럽습니다...
Hibernate
10/08/26 15:57
수정 아이콘
질질 끌지 마세요~ 타이밍러쉬가 짱입니다!
그분이 님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할때 고백해야지
그때가 지나면 아무리 친해져도 고백하면 차입니다.
OnlyJustForYou
10/08/26 15:57
수정 아이콘
굳이 ps부분 말고도 글을 봤을 때 성급해 보이세요.
성급해 하지 마세요. 성급하게 했다가 쉽게 그르칩니다. 저도 많이 경험했죠..

차근차근.. 서두르지 마시고 여유를 갖으세요. 더불어 자신감도요.
'내가 연락해도 될까?', '연락 안 받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마시고 자신감 있게 연락 하세요.
대신 너무 부담주며 자주하면 안 되겠죠.
전화 안 받았다고 3,4번씩 하거나 하는..

결혼은.. 생각하실 단계가 아니신 거 같습니다.
10/08/26 16:17
수정 아이콘
흐흠~ 가을이 오는군요~
10/08/26 16:43
수정 아이콘
같이 사진도 찍고(단 둘이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같이 걷고(역시 단 둘이서!!)하면서 저의 마음이 혼란을 넘어 호감으로 넘어가는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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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이 상당히 풋풋하네요^_____^
좋은사랑이루길 바랄께요. 아직은 보기엔 시작단계니 일단 너무 성급하지 마세요!
이세상은말야
10/08/26 17:19
수정 아이콘
문자 몇번주는 것보다 통화직접하시고, 만나보고하세요. 만나봐야 본인의 존재를 각인시키죠. 늦으면 다른분들이..
편지에 적힌대로, 부담없이 만나서 영화같은것을 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그 과정을 여자분이
주도하기를 바라세요? 노입니다. 그것마저도 못하시면, 어떻게 다음 단계로..
부딪혀보세요. 손해볼 것 있나요?
10/08/26 18:24
수정 아이콘
질게글이신거 아시면서 왜 굳이 자게에 쓰시는지 이해하기어렵네요.. 피지알도 규칙을 지키는분들이 손해보는 곳인지도
DavidVilla
10/08/26 19:15
수정 아이콘
일단 군대부터.. 는 훼이크구요; 아직 시간 많습니다. 결혼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그나저나 학교 주관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은 왜 전부 커플이 되어서 오는 거죠?
주변에 꽤 되네요! 허허~

아무튼 예쁜 사랑하세요.^^ + 첫 글도 축하드려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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