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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6 14:37
이것도 소장중인 만화!!!!
경악했던건 이 작가가 여자더군요!! 그리고 메이드복 작화의 디테일이 덜덜덜..... 저는 개인적으로 윌리엄 친구 그 아랍(?)왕자가 멋지던데요 엠마는 정말 남자가 봐도 부담없는 순정만화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0/08/26 14:50
경악스럽게 사랑스러운(?!) 만화지요~
저에겐 너에게 닿기를, 요츠바랑과 더불어 삼대 정화용 만화랄까나;; 정말 좋아요.
10/08/26 15:12
이작가 항간에는 문양 오타쿠라는 소문도....
처음에 그림체는 좀 삼삼하지만 나중에는 정말 세심해지죠. 특히 최근에 나온 신부이야기는.... 그것도 어시없이 저렇게 그리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더군요 사실 메이드 만화하면 뻔한 하렘물이나 내용없는 판치라물이 대부분인데 이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마음에 듭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윌리엄이 엠마가 일하는 곳으로 오자 엠마가 뛰어가서 끌어안는 장면입니다. 왠지 엠마가 윌리엄이라는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뒷이야기를 2권이나 그려준게 좋았습니다. 보통 이야기 끝나고 에필로그편은 안그려주고나 그냥 몇장 딸랑 그려놓고 말아버리는게 대부분인데, 엠마에서는 2권이나 할애해서 뒷이야기를 그려줬죠. 덕분에 다른 궁금증 같은겉들이 속 시원하게 풀어졌기도 했고요.
10/08/26 17:29
작화가 굉장히 훌륭해서, 그것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전 정작 엠마와 윌리엄의 이야기보단, 그의 부모님 이야기가 더 좋았네요.
10/08/26 21:27
처음에 보자마자 이런건 질러야돼!!라면서 바로 지른책중 하나에요.지금도 엄청 좋아하고 아직까지도 심심할때마다 꺼내서 읽는책이에요. (권수도 부담없어서 자취방에 갈때도 들고갑니다ㅠ) 정말 그 분위기부터 디테일한 묘사..등장인물 한명한명 다 매력적이여서 ㅠㅠ 몇번이고 재탕해도 지루하지않아요. 한장면 한장면 전부 기억나고 (이건 제가 너무 재탕해서..) 심지어 작가후기까지도 좋아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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