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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4 09:50
원문뉴스입니다.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8/22/AR2010082202474.html 오바마가 G20회의때 요구한다는 기사인데.... 그 1박2일 준비는 엉뚱한데서나 하고 있고... 일본언론, 미국언론 하루가 멀다하고 빵빵 터지는군요. 이것도 사실무근이겠죠?? 아니면 오해던가....
10/08/24 10:15
FTA하고 중동간의 거래 잃어버리면 손해 + 손해 일텐데요.. 더구나 이렇게 되면 나중에 북한과 중동과 국교 제개하는데도 상당한 진통이 따를겁니다. 다음대 대통령과 서울시장은 죽었다고 봐야지 맞겠네요. 아니면 정말 모라토리움 선언하지 않을까도 걱정됩니다.
10/08/24 11:06
저는 안타까운게 타블로의 글은 백플 이백플씩 올라오는대 이런글은 열플 아래...
지금 청문회가 한창인대... 공인인 고위공직자 검증은 ...
10/08/24 11:21
사실이라면 너무나 중요한 상황의 변경이기에 찾아보았네요.
혹시나 G20을 앞두고 뭔가가 있는 건가 해서요. 기사 원문입니다.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8/22/AR2010082202474.html 기사 중단에 노컷뉴스가 언급한 문구가 들어있는 건 사실이지만, 기사 전체는 한미 FTA의 앞날에 대한 전반적인 전망을 하는 기사이고, 해당 부분에 관한 언급은 오바마 대통령이 후보시절 FTA에 반대했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오는 방론입니다. 기사 전후 맥락에 비추어보아 적어도 이번에 무슨 새로운 약속 같은 게 있었던 건 전혀 아닌 듯 하고, 최대한으로 잡아보아도 기존의 우리 정부의 입장-이명박 정권에서는 FTA 재협상은 "절대로, 다시는" 없다는 입장은 아니었죠- 을 그렇게 적은 듯 합니다. 그러니 "한편 주미 한국대사관 측은 이날 WP 기사와 관련해 "'양보'라고 표현한 부분은 자동차와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한국측 입장을 자신들이 해석해서 그렇게 쓴 것 같다"는 말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을만 한데요. 사실 노컷뉴스의 기사가 언급하며 암시하는 내용이 진짜 사실이라면 다른 언론들이 모두 입닫고 조용히 있을 리는 없겠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모든 언론이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찌라시화되는 현상에 안타까움을 느끼네요. 해외 언론 인용기사의 진의를 알기위해 원 기사를 찾아봐야 한다는 건 참 여러가지로 입맛이 씁니다. 우리는 언제나 신뢰할만한 언론을 가질 수 있을까요.
10/08/24 14:44
이렇게 미국에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기세면서 정작 실용적인 면으로는 부동의 원탑을 지키는 중국에게는 대놓고 도발하고 있죠...
중국에서 한국 상품 불매운동이라도 벌어져야 정신을 차릴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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