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 want from you is empty your head
네게 바라는 게 있다면 생각을 멈추는 것
They say be true, don't stain your bed
사람들은 자신에게 솔직하라, 후회하지 말라 하지
We do what we need to be free
우린 자유롭게 살기 위해 해야 할 것을 할 뿐인데
And this leans on me, just like a rootless tree
그리고 그건 내게 기대 와, 마치 뿌리 없는 나무처럼
What I want from us is empty our minds
우리가 해야 할 게 있다면 마음을 비우는 것
We fake a fuss and fracture the times
우린 흥분을 가장하고 시간에 균열을 내지
We go blind when we've needed to see
봐야 할 때 눈이 멀고
And this leans on me, just like a rootless...
그리고 이건 날 짓눌러, 마치 뿌리 없는...
So fuck you
그러니 꺼져버려
And all we've been through
우리가 지나온 모든 시간도 함께
I said leave it - it's nothing to you
그냥 내버려 둬, 네겐 아무 일도 아니잖아
And if you hate me
그리고 날 미워한다면
Then hate me so good that you can let me out
날 놓아줄 수 있을 만큼 증오해 줘
Let me out of this hell when you're around
내보내 줘, 네가 곁에 있는 이 지옥에서
What I want from this is learn to let go
이 일을 통해 포기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No not of you, of all that's been told
네가 아니라, 지나온 - 배워온 모든 것을
Killers reinvent and believe
살인자들은 재창조하고 그걸 맹신하는데
And this leans on me - like a rootless...
이건 날 짓눌러, 마치 뿌리 없는...
So fuck you
그러니 꺼져버려
And all we've been through
우리가 겪어온 모든 일도 함께
I said leave it it's nothing to you
그냥 놓아 버려, 네겐 중요한 것도 아니잖아
And if you hate me
그리고 만약 날 미워한다면
Then hate me so good that you can let me out
날 놓아줄 수 있을 만큼 증오해 줘
Let me out of this hell when you're around
네가 곁에 있을 때의 이 지옥에서 날 놓아 줘
Let me out...
날 해방해 줘...
And fuck you, fuck you - I love you
그러니 꺼져, 꺼져버려, 널 사랑해
And all we've been through
우리가 지나온 모든 것도 함께
I said leave it it's nothing to you
내버려 두라니까, 네겐 아무 일도 아니겠지
And if you hate me
네가 만일 날 미워한다면
Then hate me so good that you can let me out
그렇다면 날 증오해 줘, 날 내보내 줄 수 있을 만큼
Let me out, 'cause it's hell when you're around
내보내 줘, 네가 곁에 있는 건 내겐 지옥이니까
Let me out...
제발 날 놓아 줘...
It's hell when you're around
네 존재는 내겐 지옥이야
Damien rice는 우리나라에 'The blower's daughter'라는 곡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피쟐에도 Damien rice라는 이름은 몰라도 위 노래는 아시는 분이 꽤 계실 것 같네요.
사실 이 'Rootless Tree'라는 곡은 원래 좀 더 파워풀하고 rock느낌의 곡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어쿠스틱버젼이 더 감정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이 버젼을 더 좋아합니다. 새벽에 듣기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원곡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첨부해 놓겠습니다.
음...
음악추천이라는 게 취향에 따라서 큰 반응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쓸지 약 한달즈음 고민하던 참에 잠자려고 누웠다 다시 일어나서 글을 씁니다.
아마 7월 27일 오늘이 저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날이기 때문일까요...
잠이 잘 오질 않네요.
음악을 들으면서 다시 잠을 청해봐야 겠습니다.
음악과 함께 좋은 새벽되세요.
ps.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다음에 소개해 드릴 곡은 Damien rice의 9 crime입니다...
ps2. Rootless Tree -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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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Rootless Tree를 네이버에 쳐보니 19금 딱지와 함께 "해당곡은 청소년 유해매체물로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보호법의 규정에 의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더군요..
오....역시 f**k you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