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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6 21:57
저는 아랫배가 아프고 소변을 보면 엄청심한 혈뇨를 보는데도 무식하게 그냥 지내다 새벽에 배가 아파서 처음엔 맹장염인줄 알고 응급실에 갔는데 요료결석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분쇄기(?)를 3번 했습니다. 돌이 엄청 큰데다 잘깨지지가 않아서요.. 7년전 이야기입니다.
욕 보십시오.. 그 고통 누구보다 잘압니다. 그때 치료받을때 출산도 해보고 결석으로 고통을 겪으시던 아주머니가 결석이 더 아프다라고 하신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10/07/26 22:20
저도 2~3년에 한번씩 걸리는것 같은데...
그 고통이란...흑흑 호주에서 쓰러져 응급실가서 kidney stone 이라고 소리 지르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보통 진통제만 맞고 자연배출로 끝냈는데... 큰 경우도 있군요... 힘내세요~
10/07/27 00:58
남자가 걸리는 병중에 고통이 최상급이라고 들었습니다. 저 아는 형님도 정말 건강하신 분인데 새벽에 낑낑대면서 저에게 전화가 오셨죠... 그분은 물을 잘 안드셔서 그랬다고, 요즘도 물을 엄청 챙겨드십니다.
10/07/27 04:17
물 좀 많이 먹는 편인데, 다만 편중되게 먹는 것도 문제라고 하네요.
장사를 하는지라 오전에는 잘 안마시고 퇴근하고 나서는 많이 마시거든요. 배꼽 부근이 아프면 요로결석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아...걱정이 되어서 4시에 일어났네요....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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