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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6 20:56
국가 재정에 한계가 있으니 국회의원 활동비랑 월급을 최저생계비급으로 줄입시다. 그리고 국회 열었을때 안나오면 벌금을 왕창걷어가지고 나라 국고도 좀 채우고요 참 좋은 생각이죠? 그래도 황제처럼 잘 사실듯
10/07/26 21:04
최저 생계비가 아니라 최저식비네요. 옷은 쓰레기통에서 주워입고, 노숙해야할 판입니다.
그나마 의식주 중에서 의, 주는 어떻게 해결한다 해도 매일 저렇게 먹다가는 몇달 안에 골병들 듯.
10/07/26 21:09
왈;
"....전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제가 굶어죽을까봐 염려했던 집사람이 인터넷에서 조사한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거봐요~ 당신 와이프조차도 그 돈으로 고작 하루사는거에 생존을 걱정합니다.
10/07/26 21:08
의원님... 릴레이체험... 돌아가면서 하니까 할만한거자나요... 1년내내 평생 그렇게 하라고 하면 못하자나요
앞으로도 쭈욱~ 의원님이나 황제처럼 사세요
10/07/26 21:15
어쩌다 한번 먹는 3분요리는 맛있기라도 하지... 한 일주일 먹다보면 3분요리 보기만 해도 ...
그냥 저 분 평생 월급을 최저생계비만큼 줬으면... 이왕 시작한거 평생 황제생활 맛보라고 하죠.
10/07/26 21:24
실제로 국가에서 설정한 주거와 의류 의료를 포함한 최저생계비가 6300원인가요? 이런 체험자체를 참여연대에서 실시했다는데 그렇다면 '황제'라는 표현만 조금 오버일뿐 차의원이 아니라 참여연대가 욕을 먹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저 금액이 부족하다는걸 느끼게 만들 생각이었다면 아예 식비만 지급을 해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무료급식 찾아다니게 만들던지 했어야지, 차의원은 참여연대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앞서 추미애 의원등의 경우에도 똑같이 식비로만 사용을 했었구요.
10/07/26 21:29
댓글달고 기사를 읽어보니까 50만4344원이 한달간의 1인 최저 생계비로 설정되었다는데 그렇다면 6300원은 주거비 등등을 제외하고 지급한것이 맞네요. 어찌됐든 잘 쓴 수기는 아니지만 먹고살라는 돈으로 밥만먹었다고 굳이 비난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7/26 21:33
이거 뭐 얼마전에 친구가 선거 인터넷 알바했다던데..단식투쟁한다고 홍보해놓고 사무실에서 짜장면 시켜먹고 그랬다던데..
딱 삼일만 저렇게 먹어봅시다. 과연 저말이 입에서 나올까요 ㅠㅠ;; 이런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게다가 휴대폰비 교통비는 뭐..걸어다니나 -_-? 음..네 좋게쳐서 삼일만 차 안타고 걸어다니면서 저렇게 먹어봅시다..
10/07/26 21:33
저도 처음엔 본문만 보고 댓글을 썼었으니 댓글을 쓴 분들은 그렇다치고 최소한 글을 쓰신분이라도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글을 썼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10/07/26 21:38
그거 같네요. 옛날 유게에서 봤던, '단돈 500원으로 맛있는 피자 만들기'
1. 500원으로 밀가루를 준비하세요 2. 쓰다남은 버터와, 쟁여놓은 양파, 냉동실의 묵은 소고기들을 꺼내세요. 3. 계란으로 밀가루 반죽을 만들고 12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
10/07/26 21:38
밥만 먹었다고 비난한거 아닌데요;; 위에도 어떤 분이 써 놓으셨지만 저 돈으로 저렇게 인스턴트 먹으면서 황제처럼 살수있다고 지껄이는데에 대해서 비난하는 겁니다.
추가. 근데 리플 보니까 밥만먹으면서 다른건 어떻게 쓸거냐라고 쓰여진 리플이 좀 있긴하네요-_-;;
10/07/26 21:44
그냥 이렇게 저렇게 밥 먹었음-까지만 딱 올렸으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황제처럼이니 저는 다르게 접근했습니다니 같은 쓸데없는 말들이 화를 자초하는군요. 저런저런
10/07/26 21:50
국회의원 봉급을 최저생계비로 줘야겠네요
저렇게 잘 지냈다는데 더 줄 필요없죠.. 최저생계비 넘는 돈 다 걷어서 못 사는 사람 도우는게 낫죠 ^^ 그렇게 하면 과연 기쁘게 참여할까요? 대우받는데만 익숙했던 저런 사람이???
10/07/26 21:50
지니쏠님// 먹고살라는 돈으로 밥만 먹었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루를 '황제'처럼 보냈다는 거에 비난하는거죠.
1인 한끼식사비가 2100원입니다. 가서 읽어보시면 하루가 아닌 15일 20일 경험수기도 있습니다. 등산 하루가서 호기부리는 것이 아닌 생활을 그렇게 해야되는데 그게 말장난으로 용인될 수 있는건가요?
10/07/26 21:57
제가 보기엔 미디어오늘이 악의적으로 의중을 왜곡한 기사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수기원문을 보면, 결국 차 의원이 느낀 것이 여기 있는 분들이 느낀 것과 다를 바 없어보이고, 다만 많은 분들과 차이를 보이는 점이, '생계비를 올리는 것 만으로는 안된다' 라는 점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차 의원도, 하루이틀은 황제처럼 살아도 최저가를 따져가며 자신처럼 효율적으로 최저생계비를 활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언급을 하기 위해서 글의 처음부터 황제 언급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애초에 그런 인식이 없었다면 원문 말미에 이들의 처지에 대한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따위는 하지 않았겠죠. 미디어오늘이 크게 실수한 겁니다. 명예훼손소송이 걸려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10/07/26 21:59
황제드립은 비난받을만 합니다. 마치 "어 괜찮은데? 뭐가 문제야?" 라는 오만한 뉘앙스 마저 풍기거든요. 등산가서 기분 좋게 김밥 까먹는 것 따위와는 전혀 다르죠.
10/07/26 22:08
밑에 원문 전체도 링크하고 있어서 다 봤는데 원문을 보고 느낀점은 최저생계비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최저생계비를 쓰는 사람들의 문제이다.고 얘기하는걸로 밖에 안느껴지던데요;; 물론 제의견은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고 공적부문의 개입을 극도로 싫어하는 한나라당의 의원이라는 점도 상당히 반영되어있습니다.
10/07/26 22:09
제 글에 대한 답글이 많아서 일일이 답글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입장을 정리해서 글을 써봅니다. 위에 몇번언급했듯 제가 애초에 글을 쓴것은 기사를 제대로 보지 않고 6300원으로 모든것을 해결해야되는 상황인줄 알고 댓글을 다신 분들과 글쓰신분에게 지적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차 의원을 지나치게 비호하는 뉘앙스로 글이 써지기도 했는데요, 발언에 비난의 여지가 있다는것은 저도 계속해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위에도 몇번 언급했다시피 수기의 마지막 단락을 보면 '이정도면 충분히 황제처럼 살 수 있어' 라고 끝내는게 아니라 '나는 그럭저럭 하루를 보낼 수 있었지만 물론 실제 생활하는 분들은 다르다는것을 충분히 알 수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 라는 식의 맺음을 해주기에 지금의 비난이 좀 지나친 감이 있다는 것이지요.
10/07/26 22:24
수기원문의 결론이 제법 멀쩡하게는 보이는데 조금 삐딱하게 보자면 '진짜 최저생계자 분들이 체험자 본인처럼 할 수 있겠는가?'에 물음을 던져놓은 상태에서 '단 한번의 경험으로 섣부르게 결론내리는건 좋지 않겠죠'라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한나라당스러운 발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나라당스러움에 조심스러움 두큰술 섞은) 제가 저 수기를 쓴 입장이었으면 '체험이 마련된 의도는 훌륭하지만 그다지 실효성있는 체험은 아닌 것같다.'라는 말이 나올텐데 말이죠. 그래도 약간은 못사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부잣집 도련님이 가난체험하고 쓴 감상문 같다랄지... 아무튼 뭔가 좀 껄쩍지근 하네요.
10/07/26 22:24
장기 프로젝트로 한 1년을 살아봐야죠. 일단 집도 차도 없이 말이죠. 1년 살아보고도 저런 소리를 아가리에서 내뱉을 수 있는지 봅시다.
10/07/26 22:37
참여연대에서 다른 분의 수기를 죽 읽어봤지만... 차명진의원은 이번에 결정된 최저생계비에 대한 합리화를 위한 글뿐이었고~
과연 그게 역설과 임팩트강한 글로 최저생계비의 문제점을 찾으려는 글로는 도저히 안보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는지도 좀 의아하구요. 미디어오늘의 그 수기 기사중에는 4대강엔 수조씩 써부으면서 최저생계비 인상에 반대한 무책임을 탓하는 글 한줄 뿐이죠. 미디어오늘은 그냥 차의원의 수기를 죽 나열했는데... 뭐가 왜곡이고 악의적이고 꼬투리잡고 소설로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0/07/26 23:22
음... 수기 읽어봤습니다.
이런저런 의문도 던지고, 최저생계비 인상이 해결책은 아니다라는 의견도 넌지시 보이긴 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나름 꼼꼼하게 최저생계비가지고 자신의 정보력과 건강으로 그럭저럭 살만했다는 자기자랑글이 핵심인 듯싶습니다. 이 정도로 돈을 계산하며 열심히 노력했다는 걸 보여주려고 자세히 쓴 건 인정하는데... (예전에 제가 자취할땐 정말 저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하루 살았습니다; 문화생활 다 즐기고 밥도 먹으면서;;;) 허나 굳이 정치인으로 하여금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게 한 의도는 하루버티기 이벤트 그런게 아니죠.;;; 자기 경험을 통해보니 서민들에게 최저식단관련 정보 쉽게 얻게 하는 방법이 필요할 거 같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일단 건강정책부터 확실히 세워야겠다. 뭐 이런 결론이라도 제대로 났으면 좀 나았으려나. 실컷 체험과정을 써놓고는 나로선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읽는 사람에게 의문만 던지고 끝내면 계층간 이질감만 생기는 그런 체험일 수밖에 없죠. 마인드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단지 생각이 깊진 못한 거 같습니다.
10/07/27 00:05
미디어오늘의 기사에 저의가 담겨있지 않다고 볼수는 없죠.
편집이 좀 차의원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차의원 수기에 담긴 내용이 좋다고 볼수도 없죠. 저 수기는 완벽한 물타기의 진수입니다. 차의원의 심정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이거죠.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욕먹기 싫다.' 저쪽은 '황제'라는 단어로 달래고 이쪽은 '어려울것이다' 라는 말로 달래죠... 뭐 둘다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10/07/27 00:25
제가 저 수기를 읽고 화가 나는 건 말입니다, 최저 임금 1일 체험을 시켰더니 만 원의 행복을 찍는 것으로 생각한 저 국회의원의 마인드입니다.
지금 누가누가 돈 적게 쓰나 내기하자고 저 체험을 한 게 아니란 말이죠. 도대체 저 수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최저 임금으로 하루를 사는 것에 대한 어떤 고민이 보입니까? 그저 '나 돈 이만큼 아껴 썼다. 대단하지?'라는 내용뿐입니다. 이런 건 어린애들이 하는 자랑이지 어른이 쓸 체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 두 줄 남짓한 생뚱맞은 결론은 도대체 뭡니까? 저게 결론입니까, 면피용 사족입니까?
10/07/27 06:24
이걸 옹호해 주는 분들이 다 있네요? 열받아서 리플 길게 썼더니 지워져서 김이 빠집니다.
저렇게 세 끼 먹고 며칠이나 살겠습니까? 게다가 노동강도나 열악한 생활 환경은 어쩌고요? 한 번 살아보세요. 그간 잘 먹고 운동 잘 해서 쌓아놓은 체력이 있으면 그나마 좀 가겠지만, 그도 아니면, 한 달도 못 갑니다. 설령 자기가 그 식사에 만족했다 쳐도, 그간 여기저기 잘 드셔서 한 번의 별미니까 가능한 거지, 도대체 어떻게 그 정치적 맥락에서 '황제 부럽지 않은' 운운이 됩니까? 벌써 거기서 상황은 종료에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따위가 거기서 더 있으나마나 무슨 소용이에요?
10/07/27 07:54
마지막 수기의 결론은 '돈을 올려주기 보다는 자신과 같은 건강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입니다.
어차피 미디어오늘은 현 정부에 반대하는 언론이기에 기사는 무시하고 수기만을 다들 좋아하시는 제 3자의 눈으로만 보아도 저 소리가 대체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은 건강과 정보가 있어서 6300원으로 저런 생활을 누렸다고 했지요. 그럼 뒤집어서 생각을 해봐야지요. 건강과 정보가 있는 사람도 저런 인스턴트 식품밖에 잘 사먹지 못하는 형편의 돈인데 건강과 정보가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는 대체 생각이나 하고 사는 겁니까? 결론은 국가 재정이 모자라니 돈 올리는 것은 힘들다...그냥 안올려주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국회의원으로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했지만, 지금 당장 무엇의 개선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희한한 소리를 한 것 같습니다.
10/07/27 09:20
원문의 핵심은 2가지군요..
1. 자기자랑.. - 좋은 정보력만 있으면 최저 생계비로 문화생활까지 누리는.. 그야말로 황제처럼 살 수 있었다. 심지어는 사회기부도 할 수 있다. 2. 면피용 멘트 - 근데.. 단 하루 체험으로 섣부른 결론을 내리는 건 옳지 못한듯 하다. 최저생계비 올리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면피용 멘트인 이유- 앞의 모든 글들은 전부 자기 자랑만 신나게 하다가 말미에 갑자기 앞에 쓴 내용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갑자기 하기 때문) 도대체가 제 정신을 갖은 공인(만원의 행복이나 1박2일의 연예인이 아닌) 이라면 애시당초 "최저생계비로 하루 살기" 라는 행사의 의미가 무엇인지를..제대로 파악했을테고, 그렇다면 저런 말도 안되는 자기자랑을 늘어놓진 못했을테죠..
10/07/27 09:31
포포탄님/ "차의원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 행사의 의미를 모르는 것도 아닐테고, 그 돈으로 제대로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은 차의원을 모르고 있다고 가정하는게 더 이상한 설정이죠. 차의원이 정말 6300원으로 먹는것에, 기부에, 문화생활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 네 맞습니다.. 정치인들 중 적지 않은 분들이 말하고 글 쓰는 걸 보면.. 진짜 저들은 엄청난 바보이거나 진짜 사악한 인간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다못해 대한민국 당대의 석학이었다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했던 말도 안되는 언행들을 비추어 보면..차의원님 경우야..... 이런 바보짓도 능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10/07/27 10:07
실제 내면에 최저생계비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그걸 수기에도 드러냈어야 됐다고 봅니다. 아무리 수기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그 부분은 너무 적네요. 진짜 만원의 행복이 떠오를 뿐이네요. 설마 정말 본인이 그렇게 가벼운 상황에서 한다고 본 걸까요?
미디어오늘에서 악의적으로 한 것 같긴 했지만, 수기에서 그럴 건덕지를 너무 많이 보여줬습니다. 인터넷? 부인? 장 보러 갈 땐 걸어서 갔을까요? 이거 하나하나를 비용으로 따져서 1/30로 나누면 얼마가 될까요? 그 날 하루 먹은 밥보다야 훨 많을 겁니다만. 건강과 정보 등으로 뭔가 아무 생각 안 한 건 아니다는 뉘앙스가 보입니다만... 최저생계비로 뭔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체험해야 될 거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 건 어이가 없네요. 진짜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해병대 일일체험해 놓고 군대 별 거 아니더라 이거랑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진짜 최저생계비로 사시는 분들이 TOP라면 커피는커녕 물도 안 마시고 온 거 같습니다.
10/07/27 20:06
별로 악의적이지도 않네요.
수기 원문내용을 요약하면 '나는 6300원으로도 황제의 식사를 했다. 그런데 다른 복지 부분의 문제가 해결상태여서 가능한 것이고, 매일 이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정말 황제의 삶이 가능한가? 최저생계비를 올리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글을 써놓으니 까일수 밖에요. 대체 무슨 논리 입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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