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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9 18:22
2군에서 올라온 선수중 작뱅만 반갑고, 나머지 두 명은 물음표네요..
불펜 과부하가 장난아닌데 안사장님 말고 투수 한 명만 더 올리지.. 근데 삼치용이라니!!!
10/07/09 18:52
유지현 코치 선수시절부터 정말 골수 팬인데...
오버런때문에 선수들 아웃당하는걸 많이 보는거같아요... 제가 신경써서 많이 보이는건지... ㅜㅜ
10/07/09 18:54
광주에선 안치홍선수가 하점캐(치) 사기를 보여주며 아웃카운트 늘리구요.
사직에선 아습이가 볼골라내면서 득점권에 홍포 ! (아 나가야되는데...)
10/07/09 18:59
목동은 홈런판정이 번복되고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이 6-4-3 병살을 치면서 0 대 0 으로 1회초 끝납니다.
이거 난감하게 되었군요..
10/07/09 19:02
순식간에 4점내고 1사에서 새로 시작할 기회가 무득점으로 이닝 마무리됐네요. 분명히 폴대 맞은거 같은데요..
비디오 판독을 해도 문제가 많네요..안그래도 어제 연승 끝났는데 오늘 1회초부터 이러니 분위기 가라앉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10/07/09 19:03
골수 넥센팬이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 각도라던가 더 밀착해서 보여주면 다를수도 있겠지만 이스픈에서 보여주는 화면상으로는 분명히 폴대 스쳤습니다. 예전에 봤을 땐 비디오 판독 같은거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선동열 감독이 비디오 판독 요청을 안한건가요? 거 참... 아무튼 넥센팬으로서도 뭔가 뒷맛이 씁쓸하네요.
10/07/09 19:32
넥센 장기영의 펜스 직격 장타로 한점 더 달아나네요. 아까 박석민 만루홈런 파울판정이 삼성 선수들 집중력을 흩뜨려 놓은게 아닌가 싶네요.
아까 조영훈도 타구를 막아놓고도 타자주자를 잡지 못했고....
10/07/09 19:37
프로 5년차면 알아서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야지...주자나갔다고 바로 볼질하는 거나...만루에서 땅볼 처리하는거나...또 와일드 피치 하는거나...다른 애들처럼 기회를 안준것도 아니고...꼴에 북일고 성골이라고 방출당해도 할말없는 성적에 낼때도 꾸준히 선발로 올려줬건만 던지는 꼬라지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데뷔 동기는 타자들이 안도와주고 불펜이 불지르고 감독이 오히려 적인 상황에도 꾸준히 리그를 점령하는 투수가 되고 있는데 지는 그 반에도 못미치네요.
10/07/09 19:46
오정복의 큰 타구 좌익수 클락에게 잡힙니다. 본인은 홈런인줄 알았나봐요. 타격 후 양손을 번쩍 들었는데요.
클락선수의 점프캐치에 잡혔네요. 못잡았다면 아슬아슬 넘어갔을지도;
10/07/09 19:54
양훈을 이기려고 올린건지...지려고 올린건지...양훈 못믿는다는거 투수운용하면서 자기가 직접 보여줬으면서...박빙의 순간에 양훈을 내보내는 건 뭔 짓인지...
10/07/09 19:57
박석민 2루수 땅볼, 2루에서 1루주자 채태인 포스아웃 되고, 1루에는 공 던지지 못합니다. 3루주자 박한이는 홈인. 3:3 동점됩니다
2사 1루에서 타석에는 6번타자 1루수 조영훈, 마운드에는 이보근이 올라와 있습니다.
10/07/09 19:57
아 한대화 진짜 이건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럴려고 류현진 땡겨쓴건가요?
이건 초보감독이고 뭐고 문제가 아니라 뭐 전술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10/07/09 20:02
오늘 한화 못이기면 한대화 감독은 진짜 욕을 한바가지? 아니 뭔 한바가지여 백바가지 정도는 퍼먹어야 할겁니다
류현진 땡겨썼으면 무슨 대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대책따윈 없고 전술도 없고 뭐하는건지 진짜
10/07/09 20:03
주자나가면 병X되는 투수나 그 투수 못믿겠다고 바로 내려버리는 감독에...베테랑, 신예 상관없이 에러질까지...오늘 경기는 최악이네요.
한대화 감독은 3년의 계약기간이 맘에 안들었으면 아예 계약을 하지 말지 뭐하러 한화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입으로만 리빌딩 할거면서
10/07/09 20:04
진짜 일정이 험난했습니다...
그 일정만 아니었어도 16연패는 안 했을 거 같은데... 오늘 경기도 질 것 같지만.. -_ -
10/07/09 20:13
만루에서 스퀴즈, 주자 올 세잎입니다. 1루 베이스에 2루수 신명철의 베이스 커버가 늦었군요.
승질나서 공부하러 갑니다 즐감들 하셔요 ^^
10/07/09 20:33
크크크 오늘 한대화 완전 져줄려고 작정헀네요. 원래 1점차면 불펜 총동원해서 이길려고
기를쓰는 감독인데, 2군에서 처음올라오는 선수를 올려보내는군요. 아 진짜 화나네
10/07/09 20:42
보통 1점차면 선발도 땡겨서 불팬으로 쓰는 사람이 갑자기 뜬금없이 2군에서 올라온 선수 등판
아 이거 너무 노골적이지 않습니까??
10/07/09 20:45
2사 만루에서 롯데와 SK 좌우 투수와 타자들 바꿔가며 승부를 걸었고 김재현 선수가 범타로 처리됩니다. 여기서 적시타가 나오면 이길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러면 다시 원점이죠..ㅠㅠ 오늘 경기 모르겠습니다.
10/07/09 20:47
제발 좀.... ㅠㅜ 일부러 해결사 선배님이 17연패는 못보겠다며 봐주고 계신데...
정철씨 그러지 마요;;; 여기서 볼넷에 안타맞으면 어떡하나요
10/07/09 20:53
오늘 한대화님은 한화 감독이기에 앞서 타이거즈의 레전드로서의 정체성을 앞세운 듯 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안타 한방이면 동점;;;
10/07/09 21:00
솔직히 말해 욕을 먹어도 좋으니...
그렇게 이겨서, 연패 끊어서 좋겠다는 말을 들어도 좋으니 오늘은 어떻게든 연패 끊어야 합니다. 뭐;;; 제 생각은요;;; 그냥 한감독님께 고마울 따름;;;
10/07/09 21:03
하지만 한기전 아직 몰라요.
기아가 8회 이후에 역전패 한걸 한두번 본게 아니기 때문에... 다만 문제는 한대화 감독님께서 이길 생각이 있으신가죠.
10/07/09 21:04
진심으로 추승우 대타기용은 아니었습니다.
그 전까지의 투수교체라든지 선수 쓰는건 딱히 까고싶진 않은데 추승우 대타는 정말 욕 나오는군요. 정현석이 아무리 우완상대로 약해도 30타수 1안타는 안 칩니다.
10/07/09 21:09
아아 공부하다 와보니 7:6역전에 주자 만루, 타석에는 대타 양준혁이 들어서네요. 목동구장에 라이온즈 팬들의 함성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오정복선수 매우 잘해줘서 너무 예쁩니다만. 역시 양준혁! 목동구장에는 양준혁의 이름을 연호하는 삼성 팬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군요
10/07/09 21:10
오늘 영명이는 구위 좋을 때의 영명이군요.
저 구위를 연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만 있었어도 선발에서 밀리지도 않았고 기아로 가지도 않았을텐데요.
10/07/09 21:33
그나저나 한기전도 한기전이고, 엘두전도 엘두전인데...
넥센은 왜 삼성만 만나면 이기질 못하니.............. 아 답답하네 참 -_-;
10/07/09 21:34
어쨌든 아웃카운트 하나면 길고 길었던 연패가 끝나네요.
인터넷세상에서 폭풍이 불지도 모르지만 일단 분위기 전환해서 4강 싸움 다시 시작해봅시다~!!!!
10/07/09 21:40
전 이제 한대화감독이 뭔짓을 하던 깔겁니다. 옛날부터 이건 아닌데 라고 하는 짓을 많이했지만
오늘로 알았습니다 감독감이 아니라는걸. 김인식감독이 그립기는 처음이네요
10/07/09 21:42
이종범 선수도 2001안타군요. 축하합니다.
양준혁 선수와 이종범 선수는 대학 졸업하고, 방위까지 하며 (홈경기는 출전했지만) 126-133 경기 체제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대단합니다.
10/07/09 21:53
진짜 7회까지만 해도 오늘도 지는구나 하고 경기 안 볼까 생각했었는데...
홈런 빼고 제대로된 안타도 거의 못 치다가 작뱅의 그 홈런 하나가 경기를 이렇게 바꿨네요 엘지는 오늘 정말 얻은게 많은 경기인거같습니다. 우리 타자들은 2군만 갔다오면 잘 하네요!
10/07/09 21:54
어휴... 서승화 심수창 맞아나가는 거 보고 스타리그 봤는데 이렇게 역전을 하다니 ㅠㅠ
이동현 오상민 두 선수는 정말 몸이 부서져라 던지는군요; 심히 걱정되긴 합니다.
10/07/09 21:55
제가 SK보다 LG를 더 무서워하는 이유가 그거죠...
양팀 경기는 항상 이상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대체 퇴근하고 오는 동안 무슨 일이 있던거냐...ㅠ.ㅠ
10/07/09 21:57
작뱅이 오늘의 선수네요...!!
작뱅 선수 말하는 거 보기가 참 어려운데... 흐흐, 사투리 때문에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흐흐흐흐
10/07/09 22:02
홍타덕 결승타 11개 세우네요!!!!!!!!!!!!!!!!!!!!!!!!!!!!!!!!!!!!!!!!!!!
이거시 바로 결승타 1위의 위엄!!!!!!!!!!!!!!!!!!!!!!!!!!!!!!!!!!!!!!!!!
10/07/09 22:02
롯데 끝내기. 엘롯기 동반 승리
기아는 연패 끝내기.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 상대로 대역전극, 롯데는 엘롯기 천적인 SK 상대로 불펜 야구 하면서 끝내기!
10/07/09 22:04
오늘 타점 나온 두 개의 안타 모두가 배트 부러졌는데 운도 좋아요..
되는 야구의 징조일까요.. 제발 그랬으면 하네요..
10/07/09 22:07
진짜 홍성흔 선수는 지명타자로 전향한게 하나의 터닝포인트 였네요.
물론 포수 볼때도 타격실력만큼은 인정 받았었지만 이 정도까지 폭발한건 아니었거든요. 작년엔 완벽한 교타자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올해는 완벽한 중장거리타자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10/07/09 22:09
그나저나 넥센은 답이 없네 답이...
7회 이후까지 지고 있을 때, 역전승 따내는 모습을 보질 못했습니다. 뒷심이 너무 약해요 ㅡ.ㅡ
10/07/09 22:14
허허... 이순철 해설위원, 본인이 노력한만큼 성적도 못 냈고 천재소릴 들을만한 타자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20년 야구사에서 베스트9에 들어가는 외야수가 저런 말을 하다니... 이런 겸손이 있나 -_-;
10/07/09 22:14
한대화(한화 감독)=주말 3연전에 나갈 선발 투수로테이션(유원상-최영필-안승민)를 알려줬더니 조범현 감독 표정이 밝아졌다고 농담을 던졌다.
덜덜...덕분에 엠팍은 파이어!
10/07/09 22:24
"그런데 우리는 왜 연패할 때 1면에 안 나왔나."
한대화(한화 감독)=KIA가 연패를 하자 화제가 되고 있지만 한화가 연패할 때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크크 이단콤보네요 한대화감독...지금 팀이 1위하는것도. 4강싸움하는것도아닌데;
10/07/09 22:30
●한화 한대화 감독 = 전체적으로 못친 것도 있지만 7회에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보이지 않는 실책을 범한 것이 패인이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32203&date=20100709&page=1 아오 도대체 추승우 올린게 누군데 이런말을 하는겨. 7회에 찬스 놓치게 한게 누군데
10/07/09 22:35
으아... 장영석 중견수 플라이로 경기 끝납니다.
나름 8:7 캐네디 스코어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보네요. 그나저나 결국 양준혁 선수의 8점째 희생플라이로 삼성이 이겼군요. 양신이라는 칭호가 아깝지가 않은 선숩니다 정말...
10/07/09 22:54
마지막 아웃카운트 하나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겠더군요. 하아..
끝나고 나니 정말 하얗게 불태웠단 말이 실감이 납니다. -0- 바닥을 쳤으니 이제 기아는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_-/ 라고 하고 싶지만 이건 뭐 상승동력이 있어야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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