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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30 03:02:24
Name 하얀마음 밟구
Subject [일반] 터키 참전용사의 소망




짠하네요
역시 터키는 형제의 나라인가봐요.
한국전 60주년인데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참전국용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가져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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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띠아모
10/06/30 03:09
수정 아이콘
괜히 형제의 나라가 아니죠...저도 터키에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서린언니
10/06/30 03:38
수정 아이콘
6.25스페셜로 방영했던 '코레아일라'라는 프로그램입니다.
mbc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무료로 볼 수 있네요.
지금 보고있는데 가슴이 뭉클하네요.
거북거북
10/06/30 03:46
수정 아이콘
오... 짠-하네요.
10/06/30 05:42
수정 아이콘
음...ㅜㅜ
10/06/30 07:45
수정 아이콘
헐...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인간이라는 종에 대해서 함부로 빈정댈 수가 없는 것이지요.
10/06/30 09:49
수정 아이콘
터키가 세계대전 때 주위국에 저지른 만행. 그리고 현재까지 쿠르드족에 대해 지독한 탄압을
해대서 깔게 참 많은 나라지만. 잠시 뒤로하고.
잊어선 안되죠. 우리를 이토록 사랑해주는데 말이에요.
이철순
10/06/30 10:56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 터키놀러갔었는데
터키 점상들이라고 해야하나요? 옷팔고 핸드백파는 사람들
우리나라 축구 응원가 다 알고 저패니스 xx라고 크크 엄청웃겼는데

그리고 가이드가 형제의나라 설명해줄때 터키어로 물이 '수'라고..
달걀껍질
10/06/30 11:05
수정 아이콘
감동적이네요..
10/06/30 13:49
수정 아이콘
앗, 못보고 중복글 올렸다가 방금 삭제했습니다ㅜㅜ 터키와 우리나라의 관계를 떠나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벤카슬러
10/06/30 14:14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적이네요. 학교 인터넷으로 이 글을 보다가 울 뻔했습니다.
인간말종들이 설쳐대는 세상이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진지한겜블러
10/06/30 15:51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눈물이...아.. 여직원한테 걸릴뻔했어요;;ㅠ
10/06/30 17:51
수정 아이콘
10/07/01 08:49
수정 아이콘
외롭고 보고 싶으면 얘기하렴. 우리가 너를 데리고 갈거야...
10/07/01 12:57
수정 아이콘
정말 눈물 나는 이야기네요...
서로 얼마나 그리워 했길래 60년동안 잊지 못 했던 것일까요?
데려가야하는데 데려가지 못해 항상 가슴 한 구석이 저렸을 참전 용사를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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