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29 23:27
바나나걸 참 재밌게 봤었는데...국민적 미남...미스터 바나나랑 승룡권...^^
요새 재밌게 본 건 곧 네이버에 정식 연재되는 "살인자 난감"이랑 인텔앤 피씨카툰에서 마린블루스 작가가 그리고 있는 "마조 & 새디"입니다.
10/06/30 00:00
원사운드!!! 엄청 재밌게 봤죠.
게임에 관해서 이렇게 재밌는 만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참 신기했습니다. 정기적으로만 연재해주면 대박일텐데...
10/06/30 02:24
사실 악당의사연(일명 악사당연의)작가님은 야! 오이로 먼저 이름이 알려지셨죠. 원제가 야메떼 오이상이었고 네이버 도전 만화가였나 아마추어들 만화그리는 곳에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만, 연재하기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었는지(제목부터가...) 언젠가 보니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화로 다음에서 악연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김진태님 만화는 전부 추천입니다. 최근 웹툰 중 가장 센스있는 웹툰은 네이버의 '연민의 굴레'가 아닐지...
10/06/30 03:02
TIG 저 웹툰의 저 대사는 정말 명대사죠.
시바...오락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이거 정말 당연한건데 감명 받았어요. 10년된 스타하는데 이유가 어딨습니까. 그냥 하는거죠.
10/06/30 12:43
원사운드는 97년. 그러니까 고등학생도 되기 전에 이미 V챔프에 연재를 했던 인재입니다;;
센스와 까댐으로 전설의 레전드가 되었죠;
10/06/30 13:36
오...! 바나나걸을 아시는분이 있다니,
김진태씨는 제가 제일 좋아했던 국내 만화가입니다. 시민쾌걸 단행본도 11권까지 구매했을 정도로.. 그후에 왕십리 종합병원도 있고.. 아직 제 책장에 김진태씨의 만화가 많이 채워져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바나나걸도 역시 말이 필요없습니다. 김진태씨의 센스를 여전히 엿볼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장으로 취업나가기 전에 김진태씨의 어시로 들어갈려고 했다가 좌절되어서.. 그냥 공장으로 가버린 씁쓸한 기억도 있네요. 저분을 보고 만화가의 꿈을 키웠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