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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21:52
안드로이드 자체가 아직 완벽하다 싶을정도의 운영체제는 아니니깐 그렇겠죠
풍문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3.0 마늘빵인가요?? 아무튼 그때 좀더 확실한 안드로이드가 나타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06/29 22:00
4번 같은 경우는 아이폰도 그런 현상이 가끔 발생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어플종료하고 재실행할 경우 조금 버벅이죠.
2번은 안드로이드 테마를 바꾸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디자인이야 원래 호불호니까..
10/06/29 22:08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아이폰 3g > 갤럭시 s > 아이폰 4인 거 같습니다.
삼성은 뭔가 디자인이 계속 퇴보하는 느낌이 들다가 이번 갤럭시 s로 좋아진 느낌이고 아이폰의 경우는 3에서 완벽한 디자인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4에서 엄청나게 퇴보한 느낌이더군요.
10/06/29 22:16
구글대 애플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서막이 될 듯. 애플이 얼마나 오랫동안 버텨낼 수 있을지... 재미있을 듯.
10/06/29 22:39
저도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괜찮더라구요? 옴니아2 사신 분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좀 배아프실 것도 같아요 ㅠ 화면도 확실히 '선명하게 빛나는 L.E.D' 라 그런지 제가 아이폰3GS 쓰기는 합니다만 확연히 좋긴 좋더라구요. 초기화면도 깔끔하고 몇인치 차이나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딱보니까 "워, 크네?" 하는 생각이 딱 들기도 했고.. 몇가지 화면들은 윈도우7에서 시작버튼+TAB기능 처럼 사선으로 넘겨보는 그런 것도 좀 부럽더라구요. 단점 한가지는.. 위에 부평의K님 말씀처럼 아이폰도 가끔 끊기고 그럴 때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글쓴분 말씀처럼 겔럭시S는 좀 많이 그러는 거는 확실한 것 같아요. 또 이거는 개인차이 이긴 합니다만.... 인터페이스 부분이요 아이폰의 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은 없구요. 처음 사용자를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아이폰이 더 직관적인 것 같습니다. 총평 하자면 여러모로 아이폰3GS 보다 좋긴 좋던데요? 전 정말 아이폰3GS쓰고 있고 삼성 알바도 아녜요 ;; 처음 겔럭시S 나온다고 했을 때는 별로 곱지 않은 눈으로 봤습니다만.. 이제 실물보고 판단해보니까.. 겔럭시S 괜찮네요~ ^^;;
10/06/29 23:06
갤럭시 구입했습니다. ^^ 빠릿빠릿하고 좋습니다.
테마는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 사진으로 바탕화면을 꾸며놓으니, s-amoled의 화사한 색감이 어우러져 보기 좋습니다. ^^ 거기다 LCD의 경우엔 검정이 백라이트 때문에 검정으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s-amoled는 정말 블랙으로 나옵니다. 금요일에 구매해서 4일 내내 사용해본 결과 특별히 단점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기기입니다.
10/06/29 23:13
일단 Exchange Server랑 연동해서 쓰기엔 병맛이구요. G메일 안 넣으면 Exchange Server 일정 연동 안 되구요.
메일만 보고 싶은데 일정 또는 연락처 둘 중 하나를 꼭 동기화 해야 메일이 동기화 되는 어처구니가.. Kies가 또 병맛... 이거 참... 우측 하단에 친절하게 안전모드라고 써 주는게.. 안드로이드도 안전모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구요. (윈도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안전모드 뜨면 다운로드 어플이 다 사라지더군요. (재부팅하면 됩니다만) 다른 안드로이드도 그런건가요? 아니면 갤럭시스만 그러는건가요? 이거 왜 이렇게 쓰기 짜증나게 만들어 놓은건지 이해가 안 갈 정도입니다.. 믈론 액정은 끝내 줍니다.
10/06/29 23:44
최강 하드웨어에 삼성의 안드로이드 최적화가 2% 부족한듯 싶네요...약간 아쉽다는 생각은 지울수없어요.
지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자잘한 버그들이 망설이게 하네요.
10/06/29 23:54
일단 지금 안테나 문제가 뜨거운 아이폰 4를 상대로 삼성과 안드로이드는 이때 격차를 좁히고 점차 역전해야 할겁니다. 겔럭시는 잘 나왔어요. 지금까진 별 다른 문제가 없더군요.
핸드폰을 손으로 잡으니 수신률이 떨어지고 안떨어지려면 데스노트 L처럼 잡으라는 아이폰 4는 지금 미국에서 포풍 소송 모집중이라 아마 구매자들이 당분간 연기할 타이밍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일본에서 동시 다발적인 문제라 기기 설계 미스거든요. 갤럭시든 아이폰 4든 지금 사는거 말고 좀 있다가 보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는 진져브레드가 나오고, 아이폰 4는 일단 수신부 설계 실수를 해결한 시점부터 답이 나올겁니다.
10/06/30 00:25
아이폰4는 설계미스라 소프트웨어 문제와 달리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애당초 케이스를 다 끼우고 쓸거라는 말도 안되는 가정 하에 디자인 한게 분명해 보이는데... 그리고 안드로이드 2.1 -> 2.2 와 마찬가지로 iOS 3->4도 애플의 자랑인 많은 어플들이 모두 잘 호환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두 진영 모두 안정화 작업이 필요할 듯 한데, 진저브레드가 예고된 안드로이드 진영은 고생 좀 할 듯 합니다.
10/06/30 01:53
그래도 삼성은 삼성입니다.. 아무리제품이 좋아도 삼성제품..
옴니아때는 안그래도 윈모가 별로인데 하드웨어까지 별로였는데.. 그나마 이번에는 하드웨어를 개념으로 만들어서 운좋게 안드로이드 버프받은거죠.. 삼성제품 사시면 무조건 후회합니다.. 소비자 생각해주고 개념제품 만드는 애플제품이나 HTC,소니같은 외산품사시는게진리에요 삼성이 과연 프로요업그레이드 해주기나할까요? AS는 제대로 대처나 해주기나할까요? 아.. 그리고 강화유리 망가지면 애플은 리퍼로 적절히 대처해주지만 삼성은 소비자과실입니다..
10/06/30 02:13
삼성이 AS로 까일때도 있군요. 물건 추천할 때 AS때문에 삼전 사라고 하는게 대부분일텐데..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한국의 삼성만큼 AS잘 해주는 곳 몇 못보았습니다. 오히려 애플 AS는 악명높은편 아닌가요?
10/06/30 08:04
아이폰 4는 기대보다 못 미치고 갤럭시 S는 기대 이상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두 회사의 전작으로 인해 아이폰 4는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고 갤럭시는 '보나마나 시망' 이런 분위기였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이 틀어진 거죠. 갤럭시 S에 자잘한 문제점들이 보이고는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나아진 것이 사실이며, 현재 아이폰 4에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에 비하면 임팩트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프로요 업그레이드 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거라서... 지금 단계로서는 갤럭시 S가 아이폰 4의 훌륭한 대항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직접 봤는데 무지 끌리더군요.
그나저나.. 갤럭시 S의 가장 큰 단점은 SKT라고 많이들 말하던데.. 저만 해도 KT나 LG로 갤럭시가 같은 스펙으로 나왔다면 갤럭시로 갈아탔을 거 같습니다. 이거 때문에 확실히 좀 더 고민해볼 문제인 거 같아요.
10/06/30 09:05
삼성은 디자인면에서 앞서갈 수가 없는 조직이에요.
조직의 관료화가 공무원보다 심하거든요. 보수적인 디자인이 아니면 임원 결제 받기 힘들겁니다. 당장, 일반 휴대폰만 비교해 봐도, LG쪽이 훨씬 감각적이죠. LG그룹은 조직 문화가 어떤지 궁금하군요?
10/06/30 09:12
쓰...삼성 왜 SK냐,,이건 횡포잖아. 아이폰 덕분에 니들도 제품개발 더 성공했으면 좋은 거지.
저도 갤럭시가 KT로도 나와 정면승부하기를 바랍니다. 현재 SK고객이지만 KT로 옮길 생각인지라.. 그리고 AS는 뭐 하청을 쥐어짜네 어쩌네 해도 삼성따라갈 회사는 없죠~ 현재 느낌으로는 기기의 하드웨어는 갤럭시가 좋아 보입니다. 다만 소프트웨어까지 감안하면 갤럭시는 핸드폰의 품질을 극으로 올려놓은 느낌은 들어도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은 확실히 아이폰이 듭니다. 결국 대기자는 계속 설레기만 하네요. 갤럭시가 진저까지 장착을 하고 아이폰4의 부실함이 수정이 되면 그때에나 살 수 있으려나...
10/06/30 10:02
3Gs 와 갤S 가 웹 브라우징이 비슷하다구요??
3Gs 의 와이파이가 갤 s 3G 속도와 비슷할정도로 갤 S가 빠릅니다. 프로요때 얼마나 더 빨라질지 기대가 될정도입니다;;
10/06/30 10:32
갤S 괜찮게 나온거 같아요.. 부정적이었는데.. ^^ 진저브레드 나오면 삼성쪽으로 갈아타도 될거 같은 생각........
한국에서는 어쨋든.. 아이튠스및 동기화는 애플의 지원군이 아니라 최대 약점일듯... 인간적으로 I - PAD는 USB하나는 줘야 될거 아니냐.. 쩝.
10/06/30 11:07
삼성 AS...
제가 97년에 삼성 노트북을 사서 군대가기 전까지 1년 반동안 썼었는데요... 워낙에 험하게 써서 그랬는지...(보호쿠션이 빵빵한 전용백이 아니라 백팩에 넣고 학교다녔습니다;;;) 총 5번의 AS를 받았습니다. 메인보드 교체를 비롯해서, HDD 교체는 4번, ODD 교체 2번 등등... 한번도 돈 안받더군요.... 그 뒤로 삼성빠가 됐을 정도죠.... 그리고 군대 제대하고나서 첫 휴대폰을 삼성제품으로 구입했었는데... 3년동안 쓰면서(엄청 험하게 굴려서 나중에는 폰 케이스가 다 너덜너덜 해질 정도였죠) 한번도 AS를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 튼튼함에 반해서 쭉 삼성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8년 동안 콜라에 빠뜨린 적 빼고는 한번도 AS 받은 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용 전자제품을 사용하는데 조심성이 없는 편이라서 튼튼하고 AS 잘해주는 곳을 선호하는데... 삼성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동생이 삼성제품 싫다고 LG나 모토로라거 쓰면서 잔고장 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는데... 그렇게 고생할거면 삼성거 쓰라고 하나 사준 뒤론 삼성거만 쓰더군요...
10/06/30 11:35
저도 친구가 갤럭시S를 구매해서 사용을 잠깐 해 보았습니다. 생각이상으로 빠르고 좋더라고요. 특히 아몰레드의 화질은.. 덜덜...
전 갤럭시S와 아이폰4중에 기대했던것은 갤럭시S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은 이미 너무 좋기에, 아~ 그냥 더 좋아져서 나오 겠구나 했지만,안드로이드폰 중에 절 딱히 만족스럽게 했던 핸드폰은 없었기에 갤럭시S에 조금더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떠군요. 갤럭시 S를보고 개인적으로 다음 안드로이드폰(어느회사든지,프로요를탑재한!)에 한번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10/06/30 12:55
지금은 애플 천하지만 3년 후에는 구글이 이깁니다. 전문가들도 그렇게들 예상하죠. 아이폰이 혁신적이고 스마트폰의 선구자인건 사실이지만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 때문에 결국은 구글 연합에게 털릴겁니다. 삼성폰은 아이폰 대항마들중에 일부에 불과할뿐이죠.
10/06/30 13:24
근데 아이튠즈/동기화가 그냥 넣는거보다 편하지 않나요?;; 오히려 사용자가 정리하는데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잖아요;
어차피 사용자가 해야되는 건 드래그&드롭밖에 없는데 아이튠즈 켜는 게 귀찮다면야 뭐-_-;;;;;; 갤S가 생각보다는 좋아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삼성 제품을 사는 건 양심상 못 하겠어요. 몇달 후면 핸드폰 바꿀텐데 아이폰4 나오는거 봐서 디자이어나 다른 안드로이드 폰이랑 고민해 볼 생각.
10/06/30 17:13
전 계속 갤럭시스 사고 싶네요; 우선 애국마케팅에 넘어간건지 한국제품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이폰은 물론 좋은 제품이라 고민했었지만 역시 영상통화 디엠비;가 좋고 아이튠즈가 일단 싫고 액정이 예쁜게 좋구요~ 그리고 사후 관리 안해준다고 하는데 소프트웨어 업글만 사후관리인가요? 전 삼성 제품 8년째 쓰지만 a/s때문에 불쾌했던 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전에 쓰던 햅틱폰도 산지 일주일만에 떨어뜨려서 액정이 아예 작살이 났었는데 10원한장 안받고 30분만에 교환해주더군요. 그에 반해 애플은 친구 맥북 에이에스받으러같이 갔는데 산지 1년 넘었다니까 그냥 하나 구입하실때가 된거라고 하는 직원의 드립에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_-; 다른 제품이지만 기업이미지가;; 소프트웨어는 업글안해주면 불편하고말지만 하드웨어 수리안해주면 돈만 날리지않나요? 그래서 애플이미지가 이렇게 좋은게 의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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