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6/28 15:28:23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아듀! 우리의 영웅들

http://news.nate.com/view/20100627n09503?mid=c0206

대한민국의 2010 남아공 월드컵은 끝이 났습니다..
아쉽고 또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4년후 8년후를 생각하면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잊고 있던 그들을 이 카툰을 보면서 다시 떠올렸습니다.
내가 대한민국 국민임을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만들어 줬던 우리의 영웅들..
이제 안녕을 고하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던 항상 그들에게 축복만이 가득하길 빕니다

안녕 우리의 영웅들이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브메드
10/06/28 15:50
수정 아이콘
잘 보았습니다.
임이최마율~
10/06/28 16:20
수정 아이콘
우리에게는 4년후 8년후의 월드컵을 즐길수 있겠지만.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나 다름없었던 선수들에게는 얼마나 아쉽고 한으로 남을까요..

특히 이동국선수.....를 비롯한 주전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
10/06/28 17:20
수정 아이콘
팬은 아니지만, 그간 이동국 선수에 관련된 말들과 사건들을 약간 아는 입장에서
이동국 선수 파트 보고 마음이 정말 짠했습니다.
바티스투타
10/06/28 17: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동국 선수 다음 월드컵에 한 번 더 도전해서
황선홍선수 같이 멋지게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황선홍선수가 2002년에 35살이었는데,
이동국선수는 2014년에 36살입니다.
팬의 무리한 욕심일까요.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는데...
10/06/28 18:26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2002년 영웅들의 마지막 월드컵.
이영표 선수 안양LG시절부터 팬인 입장에서...능력자님께서 영표형님 것도 만들어 주시길..
몽키D드래곤
10/06/28 18:29
수정 아이콘
이운재선수의 저 니가 최고야 장면은 진짜..이운재 술먹고비호감된거 모두해소시키는장면이었죠..감동이었음!!

김남일,안정환이외에도 박지성 이영표도 이번월드컵이 마지막..음..차두리선수도 마지막일려나..
릴리러쉬
10/06/28 20:51
수정 아이콘
이운재 선수 멋있습니다.
이끌림
10/06/29 23:04
수정 아이콘
아. 마음이 찡해요. 좋은 카툰 고맙습니다. ^^
잊지 않을게요. 우리의 뜨거웠던 6월의 함성을!
2014년. 우리의 신화는.. 또 계속 되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183 [일반] [탁구] 상하이에 초대받은 한국 여자 탁구의 최대 기대주 양하은. 김스크2673 10/06/29 2673 0
23182 [일반] [workbee01] 인생? 일생? [3] workbee2997 10/06/29 2997 0
23181 [일반] 상아레코드가 사라진듯 합니다. [13] pErsOnA_Inter.™7405 10/06/29 7405 0
23180 [일반] 10원짜리 인생들.... 쿠쿠쿠 [8] 캐터필러5508 10/06/28 5508 0
23179 [일반] K-리그 가 한국 프로야구보다 먼저 생겼다면... [29] 설아3626 10/06/28 3626 0
2317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6/29(화) 프리뷰 [49] lotte_giants2789 10/06/28 2789 0
23177 [일반] 간미연의 두번째 티저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3] 세우실4037 10/06/28 4037 0
23176 [일반] 책임감 [58] 난 애인이 없다5872 10/06/28 5872 0
23175 [일반] [기약없는 단편] 피의 꽃 -1 [3] LucidDream2647 10/06/28 2647 0
23174 [일반] 아듀! 우리의 영웅들 [8] 마음을 잃다3589 10/06/28 3589 0
23173 [일반] 2010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입니다. [8] 3157 10/06/28 3157 0
23172 [일반] [모임] 홍대 공연 3차 공지 [9] 인세인토스3342 10/06/28 3342 0
23171 [일반]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음악을 들으세요? [36] 문다니엘4571 10/06/28 4571 0
23170 [일반]  [탁구] 아직 끝나지 않은 왕하오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도전. [6] 김스크3157 10/06/28 3157 0
23169 [일반] 자유게시판인지 유머게시판인지 아리송 하지만 박지성,그리고 반 니스텔루이 [12] 아즐4932 10/06/28 4932 0
23167 [일반] [예능이야기] 열일곱번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12] Hypocrite.12414.6888 10/06/27 6888 0
23166 [일반] 박지성-나의 희망 [25] 라우르5374 10/06/27 5374 2
23165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6/27(일) 리뷰 [37] lotte_giants3076 10/06/27 3076 0
23163 [일반] 월드컵기간에 이뤄진 전작권연기 [49] 적울린 네마리5248 10/06/27 5248 0
23162 [일반] 일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불편한 것은 저 뿐인가요? [125] 한듣보6776 10/06/27 6776 0
23160 [일반] 우리의 월드컵은 단 한 번도 끝난적이 없다 [22] 김치찌개4018 10/06/27 4018 0
23159 [일반] 오늘의 프로야구 불판 [212] videodrome3138 10/06/27 3138 0
23157 [일반] 못 배운 과학자 [10] 오우거4728 10/06/27 47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