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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3 12:39
밀란 팬인데
이적 초기에 좀 방황(?)했죠..(경기 전날에 파티..등등) 이적 초기엔 좀 뛰다가도 후반 중반이 지나면 걸어다니는 모습도 보이곤 했는데 시즌 막판에는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이 보여서 안심입니다.. 특히 폼이 조금씩 회복되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특히 패스능력은 상당히 많이 올라온것 같습니다..(다만 공격진이 다 날려먹어서....파투빼구요..) 아쉬운건 예전같은 폭팔적인 돌파는 안나온다는것이 아쉽네요.(그래도 아주 가끔씩 나올떄도...) 이런 기세라면 다음 시즌엔 좋은 성적 기대해도 될... 안될껍니다...영입을 안하니까요...
10/06/23 12:41
둥가의 브라질국대는 '카카'의 팀이라서 딩요가 설 자리가 없죠.
아마 둥가의 머릿속에는 카카의 뒤를 받쳐줄 다이아몬드 나머지 세 꼭지점 3미들에 대한 생각밖에 없었을 겁니다. 둥가가 딩요 안뽑은 거랑 마라도나가 사네티, 캄비아소 안뽑은 이유와는 많이 다릅니다. -_-; 사네티 : 마라도나 디스 -> 마라도나 : 헐.. 나 삐져뜸. 캄비아소 : 마스체라노랑 포지션 겹침 -> 마라도나 : 내 사랑하는 마스체라노와 포지션이 같다니! 참을수 없뜸. 뭐.. 대충 이런 거였죠. 솔직히 캄비아소, 마스체라노 투볼란치에 리켈메 공미놓고, 메시 오른쪽에서 프리롤.. 이과인, 테베즈, 아궤로, 밀리토 로테이션 돌리면.. 이거시 진정한 우주방위대..-_-a
10/06/23 14:17
이런 거 볼 때마다 느끼는데.. 딩유는 진짜 축구가 얼마나 재밌을 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공이 막 따라와 주는데.. 얼마나 재밌을까..
10/06/23 16:46
음..그 포지션에서 돌파가 안되고 공격템포가 너무 느려서 뺀것 같습니다.
밀란경기 몇번 봤는데 영 답답하더군요. 요즘 딩요는 축구 어렵게 찹니다.
10/06/23 20:02
밀란의 핵이 딩요이고 아직도 왼쪽 윙포에서 딩요보다 공격력이 앞선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지 싶은데요. 단지 수비 가담이 저조
해서 그렇지 공격 전개나 어시스트 능력 패싱게임 기타 등등 딩요의 진가는 여전하다라는게 밀란팬과 딩요팬의 의견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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