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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2 18:02
그저께부터 후뢰시맨 다시보고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킁...
그리고 '비디오 화질이 안좋으면 쾌청이나 그런 것들 넣으면서 화질을 조정하면서 봤던 그 같은 기억들은.....' 이부분 저도 동감합니다 크크크
10/06/22 18:07
PGR의 분들에게 제가 추천해볼만한 전대물은
'타임렌쟈'입니다 가볍지않고 매우 좋더군요 솔직히 여지껏 나온 전대물중 저에게는 가장 훌륭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10/06/22 18:18
저도 어릴때 비디오로 빌려보던 전대물을 보던 재미에 요새하고있는 전대물을 검색해보기도 했지요.
제가 추천하는 전대물은 '데카렌쟈'입니다. 국내 투니버스에서는 파워레인져 SPD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지요. 제 생각엔 데카렌쟈 옐로와 핑크가 역대 최고 외모같습니다..하하..
10/06/22 18:19
전대물은 어렸을때나 봤고, 저 역시 후뢰시맨과 바이오맨이네요.
그 이후론 쭉 울트라맨(특촬물)에 빠져 살아요. 울트라맨은 알면 알아갈 수록 참 재밌습니다. 최근에는 극장판으로 영화 한편이 나왔는데 CG가 예술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울트라맨 제로' 라고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했는데 TV시리즈로 나오게 될것 같아 기대중이지요.
10/06/22 18:26
후뢰시맨만 봤는데... 이거만 10번 이상 본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슬픈 결말... 가끔씩 보긴 하는데, 그 이유가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싸울때, 혹은 긴박할때 나오는 음악들이 참 좋더라구요...
10/06/22 19:07
바이오맨, 후회시맨, 마스크맨 봤고
터보유격대랑 체인지맨? 봤었네요. 체인지맨빼고는 노래까지 다 기억이 납니다. 터보 터보 터보유격대 무적의 로보트 쌩쌩쌩 자동차가 붕붕붕 달린다~
10/06/22 19:08
유령회원인데 오랜만에 로긴하게 만드는 떡밥이네요~
특촬의 양대산맥, 가면라이더와 전대. 전 가면라이더 쪽을 좋아하는데 지인이 강권하셔서 봤던 04년 데카렌쟈랑 06년 보우켄쟈 07년 게키렌쟈 재밌게 봤습니다~ 어릴적 후레시맨 바이오맨 티비에서 해준 파워레인져는 그야말로 꿈과 희망이었죠~
10/06/22 19:26
간혹이 아니라 매년 라이더와 전대는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비판도 많지만 그래도 무언가 기대하게 해주거든요.
제트맨은 어린이용 전대물에서 무려 삼각관계(!)를 보여준 첫 작품이죠. 나중엔 서로의 관계가 미묘한 작품들도 많이 나오지만 처음 봤을땐 참 신선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선 마스크맨도 그랬구요. (적과의 사랑...)
10/06/22 19:36
아는 전대물이라곤. 후레쉬맨 바이오맨 마스크맨 그외 완구류로만 알던..;;
근데 후레쉬맨 마지막 엔딩이 슬픈거 아니던가요? 지구를 떠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10/06/22 19:46
작년 신켄쟈까지 다 보긴 했습니다만.. 이번 시리즈는 별로 더군요..
역시.. 저한테는 가면라이더쪽이 더 재밌더라구요. 하지만 이번 분기 w는 시망.;;
10/06/22 19:54
어렸을적 비디오대여점에서 참 많이도 빌려보았었죠 ㅠ
마스크맨 , 바이오맨 , 후레시맨 , 라이브맨 , 스필반 ( 요건 쪼~~금 ) 등등... 초딩때는 파워레인져가 해서 또 열광을 했었더랬죠~ 그 이후 한창 세월이 흘러서..... 거의 잊고지낼때쯤 고등학교 점심시간에 어떤애가 비디오를 가져왔는지 파일을 가져왔는지.. 점심시간에 학습용 티비로 마스크맨을 틀었는데요~ 다른반에서도 보러오고 막 티비앞에 크크크크크크 그리고 방학때 심심해서 이곳저곳 티비체널을 돌리다가 본게.. 가면라이더 드래곤인가 하는것이었습니다 운좋게도 첫화시작함과 동시에 볼수가 있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정말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시리즈가 있나 해서 찾아봐서 가면라이더 파이즈도 보구...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도 보았습니다~ 크크 이거 봤을떄는 꿈에서 제가 라이더가 되었더랬죠 크크크크 취미로 삼기보다는 슬램덩크처럼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보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10/06/22 20:04
최고는 후뢰시맨이긴 하지만
가면라이더도 참 재밌었죠 잘모르겠지만가면라이더 보신분들중에 대만인가 태국판으로 `번개기사 5형제` 라는거 도 보신분 있으신가요? 은근히 재밌던데
10/06/22 20:31
어렸을 때 정말 재미있게 후뢰시맨을 봤었습니다. 당시 제 주변 친구들 중에 후뢰시맨 주제가를 모르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후뢰시맨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원제가 '초신성 플래시 맨' 이었던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후뢰시맨이 예상 외로(?) 공전의 히트를 하자 당시 수입 업체가 후뢰시맨보다 일찍 나온 바이오맨을 그 후속작 식으로 출시했더랬죠. 그리고 한 동안 전대물이나 특촬물이 비디오 테잎으로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필반'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스필반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괴물을 무찌를 때 나오는 무기('다이아나 커터'라네요.)로 폼을 잡는 게 멋있어보였습니다. 후뢰시맨의 롤링 발칸도 멋있고요. ~ 어렸을 때 기억으론 스필반 누님이 미인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또 제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애니메이션과 특촬물이 섞인 것도 있었습니다. 바이오 맨처럼 거대하게 변신을 하는데 그 변신 후부터는 특촬물이고 그 이전은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거라 좀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후뢰시맨을 보면 다소 폭력적인 장면들도 있었고(당연한 거죠.), 절벽으로 떨어지기 직전인 버스가 나오는 등 위험한 장면들이 나왔는데 이것이 아이들 교육에 좋지않다는 학부모들의 항의(?)같은 게 더러 있었고 이런 일들을 당시 뉴스에서도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 일본에서 전대물에 관한 순위를 매겨놓은 표를 봤는데 후뢰시맨이 순위가 높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좀 의외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제가 느꼈던 것만큼 큰 인기가 있던 건 아니었나봅니다. 후뢰시맨이 우리 나라에서 인기가 있었던 건 전대물이라는 장르의 신선함과, 고아들이 부모님을 찾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우리네 정서와 나름 맞아 떨어져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인지도라면 아직까지는 후뢰시맨이 no.1 이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의 전대물들이 컴퓨터 그래픽을 많이 사용해서 화려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당시의 아날로그스런 화면이 더 정감이 갑니다. 지금이야 극장도 안 다닐 정도로 여유없이 살고 있어 그런 걸 볼 여력은 없지만 어린 시절의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10/06/23 06:18
후뢰시맨은 진짜 대박이에요
제가 좀만 일찍태어났더라면 정주행했을텐데 조금 유행지난뒤에 알게된터라 정주행 한번도 못했네요 ㅠㅠ 어디 볼 수 있는데도 없고.... 비디오 대여점을 가도 다 없더라구요
10/06/23 10:28
바이오맨, 후레쉬맨, 무적파워 레인저 요 세 개를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있네요. 으하하.
요새도 가끔 케이블 어린이 채널에서 전대물하면 살짝 보긴 하는데, 예전만큼 재미가 없는 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_-a
10/06/23 11:11
큭큭 .... 예전에 저의 어릴적 영웅은 레드 후뢰시맨이었으며, 최고의 꽃미남도 레드 후뢰시맨이였다죠..?
그리고 최고의 미녀는 레이 네펠이던 시절이 있었네요 .. 잊을 만하면 한번식 보는데 물론 그래픽 같은거야 지금과 비교해서 많이 좋지는 않는 편이지만, 학교 끝나면 후뢰시맨, 바이오맨 빌릴려고 비디오 가게 가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10/06/23 16:25
후뢰시맨,바이오맨,마스크맨,스필반은 제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크크
고등학교때도 갑자기 보고싶은날이 있어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대여점에 빌리러갔었는데... 생각난 김에 한번 봐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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