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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2 16:14
현재 나와있는 WM 버전이 6.5고 앞으로 나올 획기적일거라는-_- 신버전이 WM7아닌가요?
그리고 디자이어(HTC)라던가 엑스페리아(소니)도 있어요!
10/06/22 16:17
스마트폰을 접해본적이 없다! 그런데 한번 써보고 싶다! 라고 하시는분은..
주로 게임같은 노는 기능보다 밖에서 자주 이메일을 확인해야 하는등 업무에 많이 쓴다, 싶으신분은 블랙베리를, 업무같은건 없어도 되고 게임만 잘되고 동영상 음악 등등 노는게 더 중요하다, 싶으신분은 아이폰을 추천해드립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아직은 살짝 시기상조란 생각이고.. 한 1~2년 후 부터는 아이폰보다 좋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래도 곧죽어도 안드로이드를 써보고 싶다! 싶으신 분은 넥서스원 혹은 올해안에 발매될 HTC EVO 4G를 추천드려봅니다.
10/06/22 16:22
저도 이번에 나오는 아이폰4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입문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저 용어가 뭔지는 몰랐지만 이글로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10/06/22 16:23
그리고 아이폰 3Gs(현재 팔리고 있는 아이폰입니다) 에서도 iOS4 사용 가능합니다. 어제자로 업데이트 되서 다들 쓰고 있죠..
3G산다고 해서 iOS4 사용 못하는건 아니니 참고하세요~
10/06/22 16:30
본문과는 좀 다른 궁금증이긴 하지만 ;;;
질게에 스마트폰 용도에 대한 글을 보니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많이들 이용하시던데 자차 운전으로 출퇴근하고 하루종일 컴터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용도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10/06/22 16:57
심비안은 언급이 없으시네요;; 사실 바다는 아직 거론되기는 머하구 저 자리에 심비안이 들어가 있어야;;;
하긴 심비안하고 윈모는 이제 버린 제품이 된걸까요;;
10/06/22 19:43
조금 부연을 하자면, iOS 3는 아이폰 3GS, iOS 4는 아이폰 4에만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오늘부터 기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도 iOS 4가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바다"는 현재 주력으로 팔리고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좀더 하위 기종, 피쳐폰과 피쳐폰보다 좀더 상위 기종들을 주력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나중엔 점차 범위를 넓혀서 고급(?) 스마트폰의 주력 OS인 안드로이드쪽까지 흡수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행보는 스마트폰 하위 기종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이 대세라서 그렇지 여전히 전 세계에 보급된 주요 핸드폰은 피쳐폰이죠.
10/06/22 20:00
아무래도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서 생각 하다 보니 심비안이랑 블랙베리는 생략 되겠죠. 바다의 경우엔 아무래도 삼성에서 만들었다 보니 포함 시키신거 같고요.
스마트폰 생각 하시면 일단 바다는 무시하셔도 될거라 보입니다.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개발 하는데 6개월이나 걸렸다고 자랑 하는 기사를 보고 한숨 쉬던게 생각 나네요. 6개월 밖에 안걸려서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하는걸 보니 개발자들을 어떻게 갈궜고 어떤 퀄리티로 나왔을지 그냥 짐작이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윈도우폰을 많이 기대했었는데 우리나라에 들어 오기는 힘들거라는 전망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그냥 줏어 들은 이야기들입니다. 와이프가 블랙베리를 6개월 정도 사용 했었는데 폰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쓰고 싶은 폰이었어요. 그런데 SKT 무대응 서비스에 지쳐서 아이폰으로 넘어 가서 좀 아쉬웠죠.. 아마도 아이폰4가 나오면 와이프는 당장 바꿀테니 전 안드로이드 폰으로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인 희망 사항은 블랙베리가 1순위지만 SKT 때문에 꺼려저서 HTC에서 나온다는 EVO폰을 2순위로 생각 중입니다.
10/06/22 20:13
옵티머스q 쓰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공구가로 45 + 0 정도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 요금제가 최대 장점. 안드로이드 1.6이라 좀 걱정이 됐는데 생각보다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쾌적하더군요. 현재 안드로이드 2.2까지 업그레이드가 약속된 상태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아이폰이나 갤s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의외로 판매량은 상당한 편이라(2만대 이벤트가 있었는데 1주일 만에 종료) 구입자들이 힘을 모으면 3.0 진저브레드까지 업되지 않을지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10/06/22 21:28
친구들 스맛폰 뽐뿌 넣을 때 하는 말을 정리해보면
1. wm 좋다. 본격적인 일반인용 스맛폰의 시초라고 보는 m4650/4655부터 현재의 옴니아2까지, 작년까지의 한국 스맛폰 시장의 메인스트림은 wm이었다. 그래서 인지도는 어느정도 있다. 주인이 부지런하면 편하고 좋은 os, 게으르면 환장하는 os다. 이것저것 만지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wm만한게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유도는 최고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그런거에 관심없는 사람이 쓰면 느리고 안이쁜 os다. 6.1을 쓸거면 wm쓰지마라. 6.5 쓸거면 htc꺼 써라. wm7은 개인적으로 기대되지만 wm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자유도가 줄어든 것이 아쉽다. 2. 아이폰은 뭐 말할필요도 없다. 주관적이라지만 디자인이쁘고, ui도 직관적으로 깔끔하다. 휴대폰이 악세사리로까지 사용된다는 점에서 굉장하다. 주인이 게을러도 기본이 이쁘다. 어플 수가 무지많고 활발한 앱스토어로 구하기도 비교적 쉽다. 다만 이게 스맛폰인지, 피쳐폰인지 헷갈릴 정도로 폐쇄적이다. ios4나오면서 괜찮아지긴 했지만 꾸미는 재미는 없고, 멀티태스킹이 한정되어있다. 어플 150만개, 하지만 죽기전에 다 써볼지는 모르겠다. 3. 블랙베리는 취직하면 써라. BIS의 압축률은 최고지만 매달 따로 빠져나가는 BIS요금은 토나온다. 어플이 많지않고, 부가기능을 느끼기에는 힘들다. 대신 어느무엇보다 우월한 바형쿼티, BIS를 통한 실시간 메일링은 정말 좋다. sk는 블베용 네이트온이나 좀(...) 4. 안드로이드는 wm과 ios의 절충안같다. 적당한 자유도와 적당한 디자인, 적당한 멀티태스킹, 괜찮은 놈이다. 아직 어플이 적다고 하지만 지금처럼 여기저기서 안드로이드폰을 뿌려대면 늘어날 수 밖에 없을거다. 하드웨어 스펙보다 os 버젼이 체감성능의 차이를 줘서, 왠만하면 gpu달린 놈으로, 고사양으로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삼성에 별 감정이 없으면 갤럭시s, 삼성이 싫은데 sk쓰고싶으면 디자이어, 더블S가 싫으면 넥서스원, 쿼티사랑이면 옵티큐. 아 시리우스는... 미안여 5. 심비안은 국내에 많이 들어온 os가 아니라서.. 한정적이긴 하다. 다만 몇안되는 심비안os탑재 폰들은 대부분 개념이다. 익뮤가 괜히 가난한자의 아이폰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아니다. 다른 스맛폰에 비해 현저하게 싸고, 그렇다고 심하게 구리다는 느낌도 안든다. 어플이 많지 않은건 단점이나 저렴한 가격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 이후에 나올 심비안은? 글쎄 나올라나 국내에;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꼬셔봅니다. 그럼 열에 대여섯은 아이폰으로, 세네명은 안드로이드로, 한두명은 블베로 넘어가더군요;
10/06/23 01:14
많은 분들이 바다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바다는 OS가 아니라 피쳐폰과 스마트폰 중간정도에 위치한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해야 더 맞는 표현입니다. 6개월 어쩌고 저쩌고 국내에서 무시하는분들이 많은데 이미 유럽에서 상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써보지도 않으신분들이 너도까니 나도 깐단 분들이 PGR에도 참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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