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21 01:03
뭐 걸그룹중 소녀시대를 본진으로 삼고있는 1인이지만... 카라는 허니때가 제일 좋아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때 니콜이 예뻐보였습니다.
10/06/21 01:04
전 키싱유
라고 하지만 07~08년 군인이었기때문에 텔미도 좋았었고 소녀시대, 키싱유 등등 뭐 음악중심이런거 하면 앞에서 고참들이랑 같이 춤따라하고 그랬네요. 카라는 전 락유때가 젤 좋았었는데..
10/06/21 01:07
저에게는 오직 키싱유입니다 그런데 Baby Baby가 더 풋풋하고 좋았다는 ..다시 들으니 남성 팬들과 삼촌팬들(?)의 함성이 장난이 아닌데요 ..
10/06/21 01:10
카덕으로써... 카라가 현재의 인기로 프리티걸을 내놓았다면 후덜덜한 곡이 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뱅미그룹에서 주목받는 그룹으로 한방에 바꿔버린 곡이죠
10/06/21 01:12
군대 있던 시절 영외자들 핸드폰 벨소리가 온통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 였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론 카라의 락유-프리티걸-허니.. 훌륭한 다전제 판짜기다! 라고 꼽고 싶어요. 자 이제 오렌지카라멜도 어떻게 좀....
10/06/21 01:28
카라는 락유빠쎄 아닌가요.
그나저나 텔미 컴백무대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원더걸스 나온다길래 다들 티비앞에 달라붙어서 기대하고 봤는데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 전부 장난치냐고 이게 무슨 노래냐고 그랬는데 일주일후 전부 따라하고 있는...
10/06/21 01:36
1년 전에 제 친구가 했던 예언이 들어 맞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도 점차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일본처럼 오타쿠스럽게 변해갈거라고... 무서워요.
10/06/21 01:39
저는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부를때 가장 이뻤던거 같습니다.
딱히 소녀시대 팬은 아닌데..당시 뮤비에 나왔던 모자 쓴 태연.. 정말 남자들이 훅 갈만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포미닛은 저런 컨셉이 있긴한데..개인적으로 별로 였던지라.. 포미닛은 그냥 Muzik가 진리..
10/06/21 01:43
다만세부터 온리 소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만...
소시야 워낙 팬심때문에 다 좋으니 패스하고, 카라는 Rock U, 애프터 스쿨은 Diva가...... 근데 A/S야 워낙 앨범마다 멤버구성이 달라지다 보니 하나를 꼽기가 애매하군요.
10/06/21 02:01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가면 누군가 꼭 텔미를 부르고, 이어지는 더러운춤들의 향연... 친구 싸이월드 가보면 다이어리에 텔미춤 연습한다는 글 꼭 하나씩 있고.. 거리거리에 텔미가 울려퍼지고...... 정말 전설의 레전드였죠.
10/06/21 02:03
브아걸의 러브는 정말 좋군요. 손타킹 크크크
애프터 스쿨은 너때문에부터 인기를 얻었다라고 해야되나요? 손담비와 함께 했던 아몰레드는 손담비 백댄서 수준 흠 새벽2시에 하나씩 다듣고 헤헤거리며 따라부르고 ......뭐하는거니
10/06/21 02:13
소녀시대야 항상 사랑스럽고 귀여웠으니 그런걸로는 못뽑을거 같네요;;
대신 이글에 있는 다른 걸그룹(AS제외)의 노래가 그룹을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은 노래라는걸 생각했을땐 역시 GEE가 어울리겠네요. 소녀시대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노래죠^^
10/06/21 02:14
2007년 8월 5일부터 지금, 계~~~~~~~~~~~~속 순규가 최고입니다..
텔미랑 소핫때 유빈은 따로 좀.... 그건 뭐 말할그게 없.... 그 외에는 잘 안보여요 (..
10/06/21 02:37
카라를 매우 좋아하는데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락유-프리티걸-허니는 정말 훌륭한 다전제 판짜기였다는데 공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라의 장점은....다분히 태생적 한계라고도 보이지만 섹시코드를 가도 타팀과는 다른 고유의 분위기입니다 그나저나 어지간한 걸그룹은 다 소화해내는 편인데 오렌지카라멜 만큼은 정말 소화해낼수가 없네요.... 카라도 나름 일본에 먹힐것같은 그룹이란 소리 많이듣고는 했는데....이건 완전 극한으로 끌어올린 느낌입니다 오렌지카라멜의 멤버 개개인(특히 나나)이 최근 주가를 올리는 구성원이라 앺터스쿨 팬덤형성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도저히;; 노래는 어찌들으면 만화주제곡 같고 어찌들으면 트로트같은게 신세대트로트 걸그룹 같기도하고;;; 저멤버 세명이 귀엽고 아담사이즈도 아닌 쭉쭉빵빵 3명이라는것도 그렇고....반향이 굉장히 궁금해지는 팀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웠던 그룹은 시크릿이 I Want You Back >>magic 트리를 탄것이었네요;
10/06/21 02:44
텔미로 인해 삼촌팬들이 생기고 삼촌팬들이라는 존재를 알게된듯 해요
자주가는 사이트에서도 30대에서 커밍이라고 해야할까,실은 화장실에서 몰래 텔미 춤 해봤다는 고백이 빵빵 터졌죠 텔미는 진짜 음악,춤이 기가막힌듯. 어찌보면 참 촌스러운데.
10/06/21 03:57
마법소녀 이후 기성세대가 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다양성을 인정하려고 노력하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이제 이런 아이돌 글에 댓글 올리기도 어렵겠구나 생각해봤어요.
10/06/21 06:49
마법소녀는 정말..
오글거림을 뛰어 넘는 쳐다 보기 힘든 묘한 마력으로 다가와서.. 끝까지 보게 된다능.. 리지가 청불에 들어가야 했어..ㅡ,.ㅜ
10/06/21 13:10
홍대에 2층짜리 럭셔리 수 노래방이 있는데 거기가 가게 밖에서 노래방 안에 노래부르는걸 볼 수 있는 방들이 있습니다. 8개 정도..
텔미 엄청나게 히트칠때 평일 저녁에 8개 방 모두에서 텔미춤을 추고 있는 여자분들을 볼 수 있었죠. 지나가는 사람들이 멈춰서 다 쳐다볼 정도로.. 크크크 오렌지 카라멜- 마법소녀는 카라 한승연,구하라,니콜이 한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조그만 애들로 한번만....
10/06/21 17:50
브아걸 1집 리패키지앨범에 hold the line은 2006년에 가장 많이 팔린 음원중에 하나죠.멜론 연간차트 6위에 싸이월드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한 배경음이었답니다.제가 이때부터 브아걸 팬이라 이 노래에 유달리 애정이 많아요~그 해에 신인상도 받았고 연말 가요제도 참석하고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긴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중박은 쳤던 오아시스도 있고 대중 인지도는 상당히 떨어졌으나 간간히 히트한 음악은 있었죠. hold the line 이 노래 없었으면 브아걸은 진작에 해체였다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