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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 20:02
모놀로그, 카니발 , 앵콜 콘 까지 최근 몇년동안의 공연은 거의 가봤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음향과 무대였고, 늘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도
좋았어요.(뭐 노래는 말 안해도 최고입니다..) 영웅과몽상과님께서 콘서트 가시게되면 마에스트로의 장인정신 제대로 감상하실수 있을겁니다 ^^ (베란다프로젝트로 조만간 콘서트 하신다고 하던데 기존의 오케스트라보단 좀 간소하게 꾸려지겠지만 그런 소극장공연도 새로울것같아요)
10/06/20 21:03
저도 김동률 좋아합니다. 콘서트는 못 가보고 콘서트 앨범만 사서 들었네요TT...
개인적으로 김동률 솔로보다는 전람회의 포스가 후덜덜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명곡이죠..
10/06/21 01:02
기억의 습작 TAPE 부터 이방인 앨범 CD를 구입한 후에 한 장도 빼놓지 않고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공연은 6-7년 전에 다녀왔고요. 감상이야 두말을 할 것도 없이 매우 좋았습니다. 공연장에 울려 퍼지는 소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듯한 느낌이었고 곡배치도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당시에 공연 한정으로 발매했던 화보도 구입해서 소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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