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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14:10
확실히 각팀 팬사이트에 가보니 이번 선거 관련해서 야구관련 공약이 어떤지가 정말 관심사입니다.
인천은 특별한 얘기는 없는거같던데 어찌되려나요.. 광주는 제대로 된 구장이 빨리 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0/06/03 14:11
돔구장 이런거 필요없고
15000~20000석 규모의 제대로 된 구장하나면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_- 야구팬으로서 오세훈후보의 재선은 반갑지 않습니다. 올해도 디자인올림픽인지 머시기때문에 종합운동장 통제하는 건 아니겠지... 이 사람은 야구팬들을 봉으로 아는 듯한 기분이 -_-+
10/06/03 14:17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 진정으로 필요한건
15000~ 20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구장. 그리고 사회인 야구를 할 수 있는 인조구장들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인가 나온 박동희기자 기사가 참 좋더군요. 용산 미군기지내에 있는 야구구장에 대한 기사입니다. 야구 단체들 돔구장 지어달라고 불평하지 말고, 주변에 활용할 수 있는 것 부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438&issue_item_id=8672&office_id=295&article_id=0000000415
10/06/03 14:24
돔구장은 서울아니면 100% 적자나게 되어있습니다.
솔직히 광주 대구은 2만석규모정도로 이쁜 천연잔디구장이나 지었으면 좋겠네요 문학구장참고해서 말이죠 관중도 위험하고 선수들도 무덤인 구장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10/06/03 15:12
광주 야구팬으로서...
광식이 동생 광태씨가 안 나온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강운태 시장당선자가 내건 무등야구장 바로 옆에 있는 무등축구장 부지에 야구장을 신축하자는 공약도 돔구장보다 현실성이 있어보이구요. 이제 2012년까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10/06/03 15:13
시내에는 고층빌딩만이 있는게 발전된 도시상이라고 믿는 위정자와 그들을 위시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체육 시설에 대한 투자는 부족할듯 보여집니다. 이나라의 위정자들은 문화시설,높은빌딩,빌딩보다 높은 아파트단지=도시의 발전상이라 생각하고 체육시설은 교통정체와 도시 제정악화의 주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여유롭지 못한 한국인의 특성상 생활에 밀접한 체육복합단지를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라고 생각하며 도시의 만족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면도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때에 @@체육대회 유치라는 공약은 많아도, @@경기장 건설이라는 공약은 별로 없는것이죠. 돔구장에 관해서는 있으면 좋습니다. 단 2개팀이 함께 이용해야하는 조건이 필수요소가 될 것이고, 인조잔디와 어두운 조명, 답답한 환기와 냉난방 시설이라면 사양합니다. 서울이라면 LG 두산 넥센 중 2팀이상이 이용해야하며, 부산이라면 롯데말고도 1개의 팀이 더 필요할듯합니다. 사실 부산의 관중동원력이라면 45000석규모의 돔구장도 가능하죠. 물론 2개팀이어야만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욕심이지만 대전대구광주 구장은 각각25000석규모의 현대식 야구장이... 서울보다는(서울은 고척동이 있으므로... 규모가 작지만 목동도 규모 작은것은 마찬가지이죠) 부산에 돔구장과 함께 안산 부산에 야구팀 하나씩 늘어나는게 꿈입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꿈이죠.. 한여름밤의 꿈...
10/06/03 16:46
라이온즈팬으로서 이제 돔 경기장이든, 시절이 좋은 아담한 경기장이든 새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주차장 좀 어떻게 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굽신굽신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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