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1 17:23
트론은 영화와 컴퓨터 기술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죠. 컴퓨터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작품이자 획기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한데... 너무 앞서가서인지 엄청난 성공은 못 거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10/06/01 17:2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엄청난 흥행돌풍입니다.
월드와이드 기준 10억 달러가 넘었어요.. 무려 다크나이트를 제치고 아바타 ,타이타닉 ,왕의귀환,망자의 함 다음으로 5위..기록을 보면서 저도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무튼 올해는 인셉션이 젤 기대 되네요.놀란감독이 다크나이트가 인셉션을 위한 영화였다고 하던데 과연 어떨지.. 트론은 아직은 잘 모르겠구요.
10/06/01 17:27
재밌겠네요...
블록버스터는 역시 예고편에서 먹고 들어가야죠. ^^ 그래도 하나를 고른다면 이끼를 보고 싶네요. (두개다 보면 되지만...) 원작의 충격이 워낙 강해서.
10/06/01 17:2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토퍼 놀란, 한스짐머... 게임 끝났네요!!!
트론은 저도 아주 어렸을때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영화사 적으로는 의미가 깊은 작품일지 몰라도 별로 재미는 없었던 기억이... ㅡㅡ;; 블레이드 러너는 개인적으로 SF물중 최고로 뽑는 작품인지라 트론과 비교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 요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 마시길...
10/06/01 17:35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인셉션은 기대되는 작품이긴 하나..
단순히 흥행성적만 놓고보면 다크나이트 같은 초대박은 힘들꺼 같네요. 저런 작품들이 크게 대박치는걸 거의 보지를 못해서... 한 월드와이드 5~6억달러 선에서 머물지 않을까 싶어요.
10/06/01 17:40
감독의 힘이 영화의 70%라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인셉션은 기대 만빵입니다.
게다가 시류에 편성한 3d를 배제하고 해봤던 아이맥스분량을 늘린 놀란 감독의 선택또한 옳다고 보고 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게다가 배우도 물이 오를때로 오른 레오나르도.... 이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F~H 정중앙 관람 예매 필수죠. 이끼는 감독이 강우석 이라는데에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10/06/01 17:55
인셉션은 잘 모르겠지만,
전설의 명작 트론의 속편이 나온다니 엄청 기대가 되는군요. 커서가 직직 그려대는 그래픽 때도 빠져들게 만들던 영화였는데 다만 제작사가 월트 디즈니라니...
10/06/01 18:05
인셉션 기대되는 영화네요. 꼭 극장 사수해야 할 분위기 ^^
트론은 잘 모르겠습니다. 개봉되면 후기를 보고 극장가서 볼지를 결정하려구요.
10/06/01 18:06
트론이 이제 개봉하는군요. 예전 비주얼만 생각하면 요즘 관객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겠습니다마는, 이번엔 확실히 돈질 해서 블록버스터 삘로 제대로 가겠다는 생각인 듯... 같은 맥락에서, 내용의 질은 장담 못하겠습니다.
한스 짐머의 가장 큰 적은 매너리즘이죠. 이번 다크 나이트에서도 음과 양이 동시에 존재했다고 보는 게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커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있었고, 여기에 맞춘 테마음악은 잘 잡아냈습니다마는 나머지 스코어들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좋은 점도 '역시 한스짐머'이고, 나쁜 점도 '역시 한스짐머'라고 표현할 수 있겠군요.
10/06/01 18:38
써틴이 전에 보니깐 가장 섹시한 여성 맥심인가에서 1위이던데..그거땜에 카메론이 하우스 도충 하차했다는 소문도 있고..
사실 미국스타들도 주로 월드스타들보면 드라마보다는 영화쪽 스타들이 많은데 월드스타가 될수 있을지 관심이 가네요.
10/06/01 23:35
으아아!!!!!
아메리칸 크라임에 나왔던 그 어여쁜 꼬맹이(..라고 해도 검색해보니 87년 생 24살이네요? 응???) 여주인공 엘렌 페이지가 나오는군요! 아 정말 이런 소식 너무 좋습니다. 살아가는 행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