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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7 15:51
깔끔한 목소리와 하이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박정현
허스키하면서도 R&B느낌이 제일 강했던 한국의 머라이어케리 박화요비 그리고 소리 소문 없이 활동하는 앤. 저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딱 6-7년 전으로 갔을때 이 셋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화요비가 아닌 박화요비 시절요 ㅠ.ㅠ
10/04/27 15:51
정말 모두 있네요 ^^
사무실인 관계로 제일 좋아하는 이선희씨걸 먼저 들었는데 역시 너무 좋습니다 흐흐흐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두고 두고 듣겠습니다~
10/04/27 15:58
전 신효범씨를 가장 좋아합니다^^
신효범씨가 불렀던 I will always love you를 들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쭉...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를 수 있는 가수가 있었구나라고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흐흐
10/04/27 16:03
본좌들만 보았군요.....
저는 박정현, 이선희, 윤미래, 이은미씨가 참 좋군요.... 노래의 완성도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최고인것 같네요...
10/04/27 16:14
랩하는 윤미래는 언터처블이지만 전 보컬 윤미래T를 좋아하는데 없군요..
그리고 요새 제일 꽂혀있는 한명이 다비치 해리인데 해리도 없네요 노래 잘듣고갑니다.
10/04/27 16:28
백지영씨 저 위의 사랑안해 영상 되게 이쁘네요 =_=;
정말 그 어떤 무대보다도 이쁜것 같습니다. 머리스타일이며, 의상이며, 무대분위기며 지금까지 봐왔던 백지영씨 모습 중 최고로 이쁘네요.
10/04/27 16:56
저는 원래 여성 보컬을 남성 보컬보다 편향적으로(?) 좋아합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청아하면서도 다양한 목소리의 정수라씨('아! 대한민국' 제외^^ 전모씨가 자꾸 떠올라 기분이 안 좋아요.), 투명하고 소녀 같으면서도 미세하게 허스키한 목소리의 혜은이씨 이 두사람 목소리를 옛날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박은옥씨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 이상은씨는 '단순 가창력'은 이선희씨보다 많이 떨어진다 생각되지만 음색만큼은 이선희씨보다 제 마음에 듭니다. '사랑해 사랑해', '외롭고 웃긴 가게'와 '언젠가는'이 참 좋네요. 정수라씨의 목소리가 가장 빛나는 노래는 아무래도 '풀잎이슬'과 '아버지의 의자'라고 생각이 되고, 혜은이씨의 노래는 거의 다 좋아하지만 그 중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같은 노래는 '독백'입니다. 박은옥씨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회상'과 '양단 몇마름'입니다.
10/04/27 17:17
박정현 ps I love you.
저의 중딩때 감수성(?)을 일깨워줬던 노래군요 지금 들어도 정말 좋네요^^ 그런데 이 박정현님 영상은 따로 다운받을 방법은 없을까요?ㅠ 소장하고 싶어서요..
10/04/27 17:17
박혜경씨가 없어서 아쉽.. 박정현씨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보컬이지요.
박화요비 .. 처음 나왔을땐 당연히! 교포2세 정도인 줄 알았었는데 말이죠 ;
10/04/27 17:45
주로 여자가수를 좋아하는데...일하면서 차근차근 잘 들었습니다.
심수봉의 위대함을 알았네요. ^^ 목소리가 고우면서도 힘이 있는 가수로는 이소은이 있죠.
10/04/27 18:42
우왕~~리나 여신님~~!!!
여신님의 ps. I love you는 데뷔 초 이소라의 프로토스에서 부른게 진리입니다. 필요하신 분 말씀해주세요. 여신님 전도용 영상 보내드립니다.
10/04/27 19:57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성보컬이 다모였네요!!....
개인적으로 이선희씨의 시원한 보컬이 가장 마음에 들지만...저기에 있는 가수모두 레벨이 장난아니죠~.. 간만에 방실이 서울탱고를 들었는데...맨날 노래방에서만 듣다가...노래로 들으니...노래에 감정이..굉장히 깊히 담겨있네요!!..와우..
10/04/27 22:36
박인희씨의 방랑자가 제일 반갑고,
동시에 번안곡인 배인숙씨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도 생각나네요 박정현씨는 항상 갈증나게 출연하시니 좀 더 활발한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좋은 곡들과 기억...고맙습니다.
10/04/27 22:37
드디어 전곡 다 들었네요. 분량도 장난 아니고, 전부 다 훌륭한 노래들이지만 역시 몇시간동안 계속 들으려니 좀 힘들었습니다.
다 들은 후에 몇곡 정도 페이보릿을 뽑아보려 했는데 도저히 뽑을 수가 없네요. 모든 곡들이 다 좋아서;;; 그래도 꼭 뽑아보자면 김추자, 정수라, 이선희, 주현미, 장혜진, 이상은, 방실이, 박기영, 양파 정도...? 바다, 옥주현씨도 좋았는데 바다 노래는 좀 짧아 서 아쉽고...양파! 동영상 포스로 따지면 최강일듯. 관중 함성이 후덜덜;;; 이수영 누나도 세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최근 들어선 많이 망가지셔서 쩝. 전성기 라라라 포스가 안 나네요.
10/04/28 00:25
후아.. 지금 윤하의 비번 486 틀어 놓고 글쓰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선천적으로 남자 가수 보다는 여자가수의 곡을 듣길 즐깁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돌들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말이 필요없이 좋은 선곡입니다. 그중 제가 꼽는 쵝오는 리나 박 이네요... 잘 듣고 보고 갑니다.
10/04/28 01:15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아침 이슬이 음질이 안좋은 것이 옥의 티네요. 양희은씨의 아침 이슬은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 몸과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위대한 여성 보컬 3인은 이미자 양희은 이선희 3명을 꼽고 싶네요. 특히 이미자 선생님은 그 나이에 정말 어찌나 그리 힘이 있게 부르시던지... 그 비싸다는 디너쇼에 할머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제가 더 감동 먹고 왔습니다...;;
10/04/28 13:35
비오는 날 칙칙축축푹푹한 오후에 정말 좋은 계시물이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서영은씨의 혼자가 아닌 나 를 듣고 있는데 다른 보컬도 마찬가지로 매력적이고 너무나 귀를 정화시켜주는 목소리이지만 서영은씨의 목소리는 무엇인가 특별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얼핏 들으면 평범해 보이면서 좀 막힌 듯 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편안하고 이쁜 목소리를 가진 것 같네요. 박기영씨의 목소리도 너무나 좋구요^^
10/05/03 20:44
저도 윗분처럼 서영은씨 목소리가 참 좋더라고요~ 잔잔한데 정말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선희씨는 성량이 정말 후덜덜이네요. 마이크를 입에서 상당히 많이 떼고 부르는데도 울림이 ;; 체념은 돋네요 후덜덜 잘 감상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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