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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1 02:12
진짜 어떻게 예상을 벗어나질 못하는지....
눈가리고 아웅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방송은 충격적으로 봤는데 이런기사 보면 참... 힘이 빠지네요.
10/04/21 08:45
이런 신발라마들이 돌았군요.
어제 피디수첩 보면서 썩을대로 썩은 검찰들 보느라 진짜 제 눈이 OME가 되었습니다. 오늘 대검에서 입장을 발표한다니 지켜보겠습니다만, 제대로 된 발표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10/04/21 10:50
삼형제 중 하나는 이렇게 쉴드를 치기 시작합니다.
주옥같은(매우 빨리 발음해도 됩니다) 중앙일보 칼럼 [사설] 검사들은 주변 배회하는 ‘파리떼’를 경계해야 아울러 검사들은 의례적인 식사 대접이 결정적 순간 뒤통수질로 둔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자기 관리에 보다 엄격해야 할 것이다.
10/04/21 11:47
아니 남한테 밥얻어 먹는게 왜 의례적인 식사 대접이라는 건지..;
왜 이리 얻어 먹는거에 익숙한 거지놈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공직자는 물한 모금도 얻어 먹고 다니지 말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10/04/21 12:37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싸이월드 댓글 중, 권보영씨의 글입니다.
옛날에 모호텔 일식당에 근무했을 때 국회의원 시절에 오셨었죠.. 많은 정,재계인사들이 자주 식사를 하셨는데..주로 접대를 받으셨죠..전부 항상 최고급회나 고급양주들을 드시니까 그 날도 주방은 최고급 횟감을 준비했고 저도 그러려니 하고 "무얼 드시겠습니까?" 그러니 "아가씨 죽 한 그릇만 주세요" "네???" 기업대표가 " 아 왜 그럽니까.. 아가씨 젤 맛나고 비싼 걸로 줘" 그러자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었죠...." 아가씨 나는 얻어 먹는 건 너무 싫고 내 돈 주고 먹을라니까 호텔에서 죽 한 그릇 먹을 돈 밖에 없어.."그러고 매번 오실 때 마다 죽 한 그릇 드시고 계산도 따로 하셨죠...ㅠ 전 믿어요..그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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