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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 16:04
주식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건지, 생업이 있고 주식은 부업인지 모르겠지만
이분 댓글을 보면 자신은 엄청난 정보를 아는 듯 말하고, 항상 주식과 관련되어 이야기를 많이 풀어나가네요. 이런 근거도 없는 글은 볼때마다 거북함을 느낍니다. 주식시장은 합법적인 도박장이라고 생각하기에 찌라시 수준의 글은 그냥 다니시는 주식사이트에나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0/04/20 16:22
이거슨 낚시.. 북한이 3차 핵실험까지 하긴 여건이 쉽지 않을 겁니다. 2차 핵실험 수준까지가 더 이상 주변국이 핵을 가지기를 원하지 않는 중국이 용인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다고 생각되고 이 수준 이상의 핵실험이 자행되면 그나마 그간 꾸준히 실드를 쳐 주던 중국과 사이가 단단히 틀어질 것 같네요.
10/04/20 16:23
선데이그후님.. 고생하셔봐야 좋은 소리 못 듣는다니까요.. ㅠ_ㅠ
그냥 지금까지 애써서 모은 정보를 피지알 식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 그런거 이해해 주는 사람 엄써요.. 그저 북풍으로 몰아가는.. 각하나 한나라당 지지자로 낙인찍힐 뿐..
10/04/20 16:31
이거 보고 예전 동기들한테 쪽지 한번 돌려봤더니 개소리 말라는 군요. 전부 대형 증권사 애들인데요.
증권사찌라시가 제법 신빙성있게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증권사 찌라시도 아닌거 같습니다.
10/04/20 16:31
고 한주호 준위님이 기뢰파편 뿌리다가 돌아가시고,
파도소리를 내는 최신식 미군 어뢰가 수백 KM를 헤엄쳐와서 아군 초계함을 오폭으로 박살냈다는 증권가 찌라시에는, '이게 웬지 더 설득력이 있네요.' 같은 리플들이 많이 달렸었는데.
10/04/20 16:46
아니 증권가 찌라시로 돌아다니는 글과 이 글의 차이점이 뭡니까? 명확한 증거가 제시되는 것도 아니고요. 어느 한쪽에 어떤 댓글을 다는가에 따라서 그사람이 '친북'성향으로 규정되나요? 모 유저분의 댓글을 보니 가슴이 더 답답해지네요.
10/04/20 16:53
선데이그후님// 마지막 단락, 북한의 천안함 침몰 가설이 없었다면 많은 분들이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정보로 보았을터인데..
마지막 단락을 추가하셔서 아쉽습니다.
10/04/20 17:46
증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도데체 어디서 근무하시는 높으신 분이기에, 그토록 천안함 관련 사태만 나오면 남들은 모르는 1급 정보를 술술 풀어내시며, 그 정보의 근거는 청와대라도 되는지 근거를 물어보면 아님 말고라고만 답하시니, 증권가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미천한 소인들은 그저 탄복할 따름이옵니다.
아님 말고요.
10/04/20 17:48
핵실험과 대륙간탄도탄실험발사 및 국지전 시나라오가 나온건 작년 10월부터 중국북한전문가들사이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가 나왔고 작년말에 국방연구소에서 올해 북한이 정밀한 시나리오하에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한적이 이었습니다. 올초까지는 그렇게 신빙성이나 실현가능성이 큰 내용은 아니었는데 최근 힐러리의 북한핵무기보유시인 인터뷰나 천안함침몰과 연계해서 조금씩 실현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달에 조총련계 조선신보에서 지연되는 북미대화에 북한당국의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출하며 3차핵위기가 올수있다라고 경고한점도 쉽게 넘길 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기사라던가 아니면 잡지 페이지라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4/20 18:14
이미 국내 뉴스에도 비슷한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건 압니다만, 정말이지 이런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솔직한 속내를 말입니다.
10/04/20 18:33
주식은 절대 합법적인 도박이 아닙니다.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이 펀드와 주식인 것입니다.
10/04/20 18:38
항상 이런 식이시군요.
전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아니면 말고 식의 가설이라니..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책임지실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제대로 된 출처를 밝힐 수 없거든 그냥 가만히 계시는 편이 이미지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10/04/20 18:48
천안함을 북한의 핵심 변수로 놓기엔 잠수함+어뢰 발사시 들킬확률 대 안들킬확률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들키거나 안들키거가 두가지 변수를 다 가정하고 대외전략을 세우는건 위화감이 크죠. 천안함 이슈는 최소한 내년가야 결론납니다.
만에하나 천안함->핵실험->추가국지도발이 계속된다면 이번 정부는 국가 체질을 바꾸는 선택을 하냐, 2012년에 쇼부를 보냐는 선택을 해야 할겁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지금 언론이 이렇게 천안함 이슈에 매몰되어 있는거 국가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모두가 망하는 길이죠.
10/04/21 02:24
"아님 말고요" 스스로 토론에 임하는 정신 상태에 대해 실토한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 언급 하는듯 하고.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 뭐 그렇습니다. 이번 주장도 비슷한것 같은데 아래 링크 해 놓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비웃음이나 조롱이 아닌데 전 마바라님 댓글을 읽으면 박쥐가 자꾸 연상되네요.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world/201004/h2010042103134822470.htm&ver=v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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