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20 15:15:11
Name 선데이그후
Subject [일반] 북한3차핵실험 및 대륙간탄도탄발사 그리고 국지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탄실험발사 및 국지전 시나라오가 나온건 작년 10월부터 중국북한전문가들사이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가 나왔고  작년말에 국방연구소에서 올해 북한이 정밀한 시나리오하에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한적이 이었습니다.
올초까지는 그렇게 신빙성이나 실현가능성이 큰 내용은 아니었는데 최근 힐러리의 북한핵무기보유시인 인터뷰나  천안함침몰과
연계해서 조금씩 실현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달에 조총련계 조선신보에서 지연되는 북미대화에  북한당국의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출하며 3차핵위기가 올수있다라고 경고한점도
쉽게 넘길 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3차핵실험이 지난 두번의 핵실험과 비교가 되지않을만큼 파급력이나 한국안보상황에 미칠 영향은 지대합니다.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는 내용을 취합하고 있는데 느낌상은 5월달내지 6월달 핵실험을 시행할 가능성이 절반을 넘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 참 오묘한 시점에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내용들이 흘러나와서 정말 북한은 한나라당2중대인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이 원하는건 6자회담을 시행하면서 6자틀안에서 양자대화가 가능하다라는 주장이고  북한은 6자회담시행전에 미국과의 양자대화로
평화회담논의(한미연합훈련 폐지, 미군 전부철수내지 부분철수,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을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3차핵실험이 만일 정말 이루어지면 한반도비핵화는 사실상 물건너간걸로 봐야하고  작년부터 조심스레 흘러나오는 핵주권론이 상당한 탄력을 받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과 북한의 양자회담이 지지부진하고 조기실현가능성이 보이지않자 북한은 현재 중국이 나서서 준비중인 6자회담을 무력화시킬 명분으로 천안함침몰사건을 일으켰고  미국은 처음엔 신중한 반응으로 대응하다 핵실험징후가 보이자 이를 막기위해 힐러리의 북한핵무기보유  기정사실로 북한에 핵실험을 막을 명분을 줬지만 결국은 이런 대응들이 무력화됐다라고 보더군요....이 부분은 단지 가설일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20 15:24
수정 아이콘
believe or not believe
10/04/20 15:25
수정 아이콘
믿거나 말거나........
윤대협
10/04/20 15:27
수정 아이콘
선거철에 정말 북에서 저런짓만 해주면 이미 게임셋
몽키.D.루피
10/04/20 15:35
수정 아이콘
사실 알고보면 영혼의 동반자..
산사춘
10/04/20 15:40
수정 아이콘
이런것은 가설이 아니라 소설이라고 하죠
지금 조선일보 중앙일보에서 써내는 방식의 아무런 근거도 없는 소설
어느멋진날
10/04/20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류의 추측에는 그다지 믿음이 가진 않는군요..
10/04/20 15:53
수정 아이콘
제목에 낚인듯한 느낌은 나만의 착각인가...
10/04/20 15:53
수정 아이콘
출처는 증권가 찌라시인가요?
10/04/20 15:57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요?
임이최마율~
10/04/20 16:03
수정 아이콘
제목에 완전 낚였네..
믿거나 말거나인가요?
10/04/20 16:04
수정 아이콘
주식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건지, 생업이 있고 주식은 부업인지 모르겠지만
이분 댓글을 보면 자신은 엄청난 정보를 아는 듯 말하고, 항상 주식과 관련되어 이야기를 많이 풀어나가네요.
이런 근거도 없는 글은 볼때마다 거북함을 느낍니다. 주식시장은 합법적인 도박장이라고 생각하기에 찌라시 수준의 글은
그냥 다니시는 주식사이트에나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pErsOnA_Inter.™
10/04/20 16:06
수정 아이콘
별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Siriuslee
10/04/20 16:21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요.
10/04/20 16:22
수정 아이콘
이거슨 낚시.. 북한이 3차 핵실험까지 하긴 여건이 쉽지 않을 겁니다. 2차 핵실험 수준까지가 더 이상 주변국이 핵을 가지기를 원하지 않는 중국이 용인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다고 생각되고 이 수준 이상의 핵실험이 자행되면 그나마 그간 꾸준히 실드를 쳐 주던 중국과 사이가 단단히 틀어질 것 같네요.
마바라
10/04/20 16:23
수정 아이콘
선데이그후님.. 고생하셔봐야 좋은 소리 못 듣는다니까요.. ㅠ_ㅠ
그냥 지금까지 애써서 모은 정보를 피지알 식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 그런거 이해해 주는 사람 엄써요..
그저 북풍으로 몰아가는.. 각하나 한나라당 지지자로 낙인찍힐 뿐..
가만히 손을 잡
10/04/20 16:31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예전 동기들한테 쪽지 한번 돌려봤더니 개소리 말라는 군요. 전부 대형 증권사 애들인데요.
증권사찌라시가 제법 신빙성있게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증권사 찌라시도 아닌거 같습니다.
싼달아박
10/04/20 16:31
수정 아이콘
고 한주호 준위님이 기뢰파편 뿌리다가 돌아가시고,
파도소리를 내는 최신식 미군 어뢰가 수백 KM를 헤엄쳐와서 아군 초계함을 오폭으로 박살냈다는 증권가 찌라시에는,
'이게 웬지 더 설득력이 있네요.' 같은 리플들이 많이 달렸었는데.
WizardMo진종
10/04/20 16:43
수정 아이콘
단지 가설일뿐입니다.
아님 말고요.

장난하십니까?
어느멋진날
10/04/20 16:46
수정 아이콘
아니 증권가 찌라시로 돌아다니는 글과 이 글의 차이점이 뭡니까? 명확한 증거가 제시되는 것도 아니고요. 어느 한쪽에 어떤 댓글을 다는가에 따라서 그사람이 '친북'성향으로 규정되나요? 모 유저분의 댓글을 보니 가슴이 더 답답해지네요.
一切唯心造
10/04/20 16:50
수정 아이콘
이것도 아님 말고요 크크
10/04/20 16:53
수정 아이콘
선데이그후님// 마지막 단락, 북한의 천안함 침몰 가설이 없었다면 많은 분들이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정보로 보았을터인데..
마지막 단락을 추가하셔서 아쉽습니다.
거침없이하이
10/04/20 16:54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엔 별 사람이 다있습니다. 아님 말고요
스타카토
10/04/20 17:19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요~~~~2탄인가요?
크크크크크~~~
논리와 상식에 관한 특별한 개념을 가지신 분이군요..크크크
10/04/20 17:46
수정 아이콘
증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도데체 어디서 근무하시는 높으신 분이기에, 그토록 천안함 관련 사태만 나오면 남들은 모르는 1급 정보를 술술 풀어내시며, 그 정보의 근거는 청와대라도 되는지 근거를 물어보면 아님 말고라고만 답하시니, 증권가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미천한 소인들은 그저 탄복할 따름이옵니다.

아님 말고요.
10/04/20 17:48
수정 아이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탄실험발사 및 국지전 시나라오가 나온건 작년 10월부터 중국북한전문가들사이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가 나왔고 작년말에 국방연구소에서 올해 북한이 정밀한 시나리오하에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한적이 이었습니다.
올초까지는 그렇게 신빙성이나 실현가능성이 큰 내용은 아니었는데 최근 힐러리의 북한핵무기보유시인 인터뷰나 천안함침몰과
연계해서 조금씩 실현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달에 조총련계 조선신보에서 지연되는 북미대화에 북한당국의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출하며 3차핵위기가 올수있다라고 경고한점도
쉽게 넘길 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기사라던가 아니면 잡지 페이지라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좀괜찮은
10/04/20 17:53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이 황당하다고 여길 여지가 있긴 하지만, 비아냥거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데요.
굿바이레이캬
10/04/20 18:14
수정 아이콘
이미 국내 뉴스에도 비슷한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건 압니다만, 정말이지 이런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솔직한 속내를 말입니다.
싼달아박
10/04/20 18:33
수정 아이콘
주식은 절대 합법적인 도박이 아닙니다.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이 펀드와 주식인 것입니다.
Christian The Poet
10/04/20 18:38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런 식이시군요.
전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아니면 말고 식의 가설이라니..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책임지실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제대로 된 출처를 밝힐 수 없거든 그냥 가만히 계시는 편이 이미지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온푸님
10/04/20 18:48
수정 아이콘
천안함을 북한의 핵심 변수로 놓기엔 잠수함+어뢰 발사시 들킬확률 대 안들킬확률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들키거나 안들키거가 두가지 변수를 다 가정하고 대외전략을 세우는건 위화감이 크죠. 천안함 이슈는 최소한 내년가야 결론납니다.
만에하나 천안함->핵실험->추가국지도발이 계속된다면 이번 정부는 국가 체질을 바꾸는 선택을 하냐, 2012년에 쇼부를 보냐는 선택을 해야 할겁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지금 언론이 이렇게 천안함 이슈에 매몰되어 있는거 국가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모두가 망하는 길이죠.
wish burn
10/04/20 19:14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요..란 말이 선데이 그후님께는 원죄처럼 남는군요... -_-
10/04/21 02:24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요" 스스로 토론에 임하는 정신 상태에 대해 실토한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 언급 하는듯 하고.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 뭐 그렇습니다. 이번 주장도 비슷한것 같은데 아래 링크 해 놓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비웃음이나 조롱이 아닌데 전 마바라님 댓글을 읽으면 박쥐가 자꾸 연상되네요.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world/201004/h2010042103134822470.htm&ver=v00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288 [일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 vs 바르샤 불판 [132] o파쿠만사o3697 10/04/21 3697 0
21285 [일반] 4월20일 야구 결과 [27] Anfernee Hardaway3926 10/04/21 3926 0
21284 [일반] 이 와중에 부산지검에서는 해당 방송에 대한 공식 견해를 발표 하였습니다. [43] EZrock7708 10/04/21 7708 0
21281 [일반] 용서 받을 수 없는 타락자들. 그들은 다시 스스로를 정화할 수 있을까. [22] nickyo4902 10/04/21 4902 2
21280 [일반] 2010..대한민국.. 장애인의 날..(장애인차별철폐를 위하여) [7] 적울린 네마리3267 10/04/21 3267 0
21279 [일반] 지금 PD수첩 Real 입니다 진심!! [180] V.serum10130 10/04/20 10130 0
21277 [일반] 마이크로소프트 vs 애플 vs 구글 [27] 난동수6333 10/04/20 6333 0
21276 [일반] [기획잡담] 일본연예기획사 쟈니즈 사무소에 대해서! (2) 일본의 국민 아이돌 SMAP(수정완료) [27] 슬러거11113 10/04/20 11113 1
21275 [일반] NPB, MLB에 보여주고 싶은 경기 [25] 총알이모자라3705 10/04/20 3705 0
21273 [일반] 친한친구 DJ 후속 결정 났네요. [59] NecoAki7067 10/04/20 7067 0
21272 [일반]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듯 선거철되니 북풍이 부는 것인가 [35] 오늘도데자뷰3613 10/04/20 3613 0
21271 [일반] 프야매 이야기. [51] 파벨네드베드4680 10/04/20 4680 0
21270 [일반] 호돈신 바르샤 시절 경기 H/L [6] TheMilKyWay3860 10/04/20 3860 0
21269 [일반] 창세기전4 티져사이트가 오픈했네요.. [45] DeMiaN5035 10/04/20 5035 0
21267 [일반] 금일 프로야구 진행중입니다. [경기종료] [266] 여자예비역2934 10/04/20 2934 0
21265 [일반] 시끄러운 쇼트트랙 [24] [KIA]윤석민3414 10/04/20 3414 0
21264 [일반] [정치] 야권연합 결렬 선언 [75] 어진나라4146 10/04/20 4146 0
21263 [일반] 북한은 레이저 병기로 링스 헬기를 격추하였나? [86] 루루4928 10/04/20 4928 0
21262 [일반] 북한3차핵실험 및 대륙간탄도탄발사 그리고 국지전 [62] 선데이그후4540 10/04/20 4540 0
21261 [일반] 북한공작원이 천안함을 침물시켰다는 조선일보 기사가 떳네요. [60] 한사영우6378 10/04/20 6378 0
21260 [일반] 실망스런 지산 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 [17] 리콜한방5053 10/04/20 5053 0
21259 [일반] 짧게 짧게! [7] taesu.kr3232 10/04/20 3232 0
21258 [일반] 현재의 한국야구 국대 BEST 멤버는? [61] 돈키호테의 꿈5481 10/04/20 54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