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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 19:55
아 오늘경기 진짜 보기싫네요 ㅡㅡ
사도스키 나오는경기는 이제 보기가 힘듭니다 구속이 빠른것도 아니고 제구가 잘되는것도 아니고 자신감도 없고 무조건 피해서 볼넷만 하고
10/04/20 20:15
김광수 선수는 직구구속도 좋고,
변화구 각도 괜찮은 듯 싶은데, 기량이 전혀 늘지를 않네요;; 참..미스테리합니다.. 08년 부터, 유심히 보는데;;
10/04/20 20:17
LG가 올해 좀 잘해서,
다시.. 서울 꼬마들이 LG 좀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나 어릴땐.. OB가 LG보다 인기가 많아질꺼라곤 상상도 못 했는뎅;;ㅠ
10/04/20 20:22
투수 교체 타이밍도 완벽했네요.
그래도 한바퀴 돌고나니 매 타자 중심에 맞춰내는 것 보면 SK는 정말 무서운 팀입니다. 5회, 6회 모두 잘 맞은 타구가 난무했는데 운이 두산에게 많이 따라주네요.
10/04/20 20:24
LG는 벌써
이상렬, 오상민, 김광수 썼는데.. 남은 4이닝을 어떻게 버틸지;; 이래서.. 선발이 이닝을 먹어주는게 중요한데.. 오늘은 아직 이번주 초..화요일인데;; 이번 한주 비라도 많이 와라!
10/04/20 20:29
아... 사구로 점수를 주고 조금은 흔들릴만도 한데, 중심타선을 상대로 삼자범퇴라니...
글로버는 정말 언제든지 15승을 할 수 있는 투수네요.
10/04/20 20:33
나주환 선수는 오늘 물올랐네요.
아까는 마치 춤사위 처럼 아름다운 수비를 보여주더니... 그 터닝 스로우의 부드러움이란 정말. 주환아, 그래도 친정이잖아. 조금만 살살해줘.
10/04/20 20:34
어차피 내일과 모레 비가 온다고 가정하면 두산은 오늘 7회 고창성, 8회 정재훈, 9회 이용찬으로 가야합니다.
따 쏟아붓고 내일과 모레 비를 기다리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리라 보여집니다.
10/04/20 20:35
지금 고창성의 슬라이더는 알아도 치기 어렵습니다. 이대호급 유연성이 아니면 맞아도 파울밖에 안되는데
고창성 선수가 예술구를 하나 보여주네요.
10/04/20 20:40
내일이랑 모레 비온다고 하면..
진짜..박종훈 감독 머리가 좋네요. 선발 중 폼이 정말 좋았던, 김광삼 선수는..결국 5선발이고..쓸 기회가 없다고 보고.. 과감히..2군..최동환 선수를 1군으로 올리다뇨.. 선견지명..대박이신듯..
10/04/20 20:42
김사율투수가 의욕이 없어 보이네요 힘도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볼넷 10개에 무사 만루입니다 로이스터 감독 올라오네요 투수 교체될것 같습니다
10/04/20 20:46
메가타이거즈 포 -_-;; 괜찮아요 비오면 무효됩니다.
대신 내일 비안오면 기아는 또 빈타일 듯 ㅠ_ㅠ 암튼 오늘 경기는 오랜만에..마음편해서 좋네요..
10/04/20 20:46
기왕 이렇게 된거 양현종선수가 한 8회 이상은 끌고 가줬으면 좋겠군요. 불펜진이 이틀은 쉬었지만 그래도 불펜진을 가동 안하고 이길수 있으면 좋죠.
10/04/20 20:56
오늘 정재훈 선수는 예의 날카로운 제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공이 가운데로 몰리네요.
최정, 박경완 선수 모두 잘맞은 타구인데, 운이 좋았네요. 이 분위기라면 일단 흐름이 넘어갔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다만 SK의 계투진이 만만해 보이지를 않네요.
10/04/20 21:08
올해 LG가 좋은게..
투수들의 위기관리 능력이 쩝니다.. 요새 매경기 안타 더 맞고도 저실점으로 이기거든요.. LG는 오늘도 8안타 6득점 넥센은 11안타 2득점이네요.
10/04/20 21:18
오랜만에 수준 높은 경기 보여준 SK, 두산 선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기 승패는 아쉽지만, 이전 분위기를 생각하면 두산이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10/04/20 21:26
SK는 이번 시즌은 4강도 좀 힘들다 봤는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김성근 감독과 SK는 진짜 인정 안할수 없습니다. 시즌 초지만 이기는 경기에서 안정감이 느껴지는게 이번에도 선두권에 순위 마크하겠네요.
10/04/20 21:29
테이블세터가 살아나가야..
그나마 기아에서 도루능력 있는 김원섭,이용규,안치홍.. 이중에서 원섭동무랑 용큐가 잘 못나가니.. 느림보팀 ㅠ_ㅠ
10/04/20 21:42
오늘..넥센의 모습은 작년까지 딱..
LG같네요.. 찬스때 전혀 못 해주고.. 무사에 치고 나가도 진루타 못 쳐주고.. 오카모토도 워낙 일본에서 클래스 있던 투수라 그런지..직구구위만 조금만 더 좋아진다면.. 정말.. 그럼..일본에서 다시 데려가겠네요.. 페타신도 소프트뱅크 다시 입단했던데;;ㅠ
10/04/20 22:17
두산이나 sk이나 수준높은 멋진 승부였습니다. 투수 강팀답게 큰 실점 없이 결국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뜬금포 한방으로 승부가 났네요.
임훈선수에겐 죄송한 말이긴 하지만 무튼 오늘 고마웠습니다. 최대한 빠른속도로 타격이 안정권에 접어들면 좋겠네요 오늘을 계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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