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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 17:16
일주일 결혼 제가 해드리지요.
동성간의 결혼이 허용되면 말입니다. 흑...저도 일주일 정도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여행가고 싶어요 ㅠㅠ
10/03/31 17:44
손님이 오는게 싫다...에서 빵 터졌어요. 일주일 신혼여행...저건 꼭 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진짜 결혼하면...재혼이라고 하면되죠. ^^
10/03/31 17:49
세 가지를 동시에 해결한다면..
아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1주일간 신혼여행&결혼생활 체험!을 사업아이템으로 하시면 되겠군요. 그러면서 전국 각지의 책들을 긁어모아서 책 바자회를 여는 겁니다. ..뭔가 아스트랄한 계획이군요 이건..
10/03/31 18:03
1. 저도 책을 사기는 해도 내놓을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늘어가는 책들을 보면서 안 보는 거, 필요 없는 거, 두세 권 있는 거는 과감히 처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저희 집 드나드는 사람들 상대로 일단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2. 저는 그냥 1000만 원쯤 어디서 뚝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6개월 내지 1년은 놀고 먹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여행도 좋지만, 그냥 저는 디비 늘어지는 시간이 단 몇 주라도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그래봤자 다시 직장인 된 게 4개월 남짓 지났을 뿐인데도 말이지요.ㅠ_ㅠ 쉴 때는 돈에 허덕이면서 일할 때에는 그저 늘어지고 싶네요.ㅠ_ㅠ 3. 저도 제 가게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에는 서점을 하고 싶었어요. 큰 거 말고, 작은 거. 그냥 책과 소일하면서 책 사러 오는 사람 있으면 계산이나 해주자, 그런 거? 너무 많아도 내가 방해를 받으니까요. 뭐 지금 사는 집도 사람들 놀러오라고 할 정도여서 사람 드나드는 건 개의치 않는데, 나의 평화로운 시간을 뺐을까 봐 그게 더 걱정이 되네요.^^;;
10/03/31 18:10
1. 저는 책 교환할 생각은 있는데 정작 제가 교환하고자 하는 책은 교양서적이라 중 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이 아니면 안살 거 같단 말이죠. 물론 전 책 판 돈으로 누님들의 적절한 취미생활에 부합하는 책을 사겠지만.
2. 결혼? 연애?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하지만 뭐... 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오는 송창의씨라면 게이(...)든 뭐든 일단 잡고 볼래요. 신혼여행따위 안가도 좋아. 당신과 함께라면. 흑흑. 암튼 송창의씨 요즘 너무 좋아요.(ㅠㅠ) 3. 부모님이 자영업을 하시는 걸 봐서 절대 자영업자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저얼대로.;
10/04/01 02:06
가게 입구에 '이 가게 주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 손님을 자의로 내쫓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점을 숙지하시고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라고 써놓으시면 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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