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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 02:59
좌표를 주세요!!!!!!!!!!!!!!!!!!!라고 외칠려고했는데
좋은 아프리카다! 챔스 선발이 이제 화제 거리가 아니라는게 참, 박지성 -_-b 님좀 짱인듯?
10/03/31 03:16
딴지는 아니라 진짜 궁금한것인데.....
뮌휀이 현실적으로 홈에서 맨유와 무승부면 다행일정도의 팀인가요? 뮌휀은 전통의 강팀이고 지금의 스쿼드는 정말 잘 짜여진것같은데....
10/03/31 03:45
술 마시고 이제 들어 왔을 뿐이고,
메일만 확인 한 후 자려 했을 뿐이고, 불현듯 시계를 봤는데 3:30...챔스 경기 시작 15분전이라는 생각이 스쳐갔을 뿐이고, 머리속은 자야 한다고 되내이고 있는데 손은 PGR로 접속 했을 뿐이고, 오전 9시에 중요 미팅이 잡혀 있을 뿐이고.... 자! 이제 저는 어떡해야 합니까?
10/03/31 04:14
경기가 이대로 끝나진 않겠군요...
뮌헨 후덜덜...맨유 완전 밀리고 있네요... 박지성,루니,나니의 삼각 역습 골 기대해 봅니다.
10/03/31 04:23
박지성 전술적인 움직임은 정말 명불허전이군요.
빈공간에 쇄도할때나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정말 좋습니다.
10/03/31 04:34
흠... 박지성선수 공격적이지는 않았지만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줬다고 느껴지네요... 람선수한테 공 가려는거 끊어주는 플레이도 있었고요...
10/03/31 04:41
1:0으로 이기고 있는상황에서 수비적인 임무의 박지성을 빼기보다는 나니를 뺄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박지성을 중간미드필더로 내리면서 다른선수와 교체가능성도 있겠는데...결론은 박지성선수가 계속 뛰었으면 좋겠다는 크크
10/03/31 05:02
맨유는 적극적인 공격의사가 없어 보이네요.
루니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내려와서 수비적인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긴, 원정에서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 퍼거슨 스타일을 생각해봤을때 충분히 예상가능한 경기양상이네요.
10/03/31 05:18
이야 골 !!!!!!!!!!!!!!!!!!!!!!!!!!!!!!!!!!!!!!!!!!!!!!!!! 두 팀다 행운의 골을 얻어냅니다. 휴 다행이네요
10/03/31 05:18
역시, 제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능...!!
크크크. 얄미운 퍼할배, 박지성 교체시키고 얼마안가 실점하는 광경 자주 연출하네요. 맞고 굴절되서 반느님도 어쩔수 없었네요. 리베리, 결국 한건 해냅니다.
10/03/31 05:20
그나저나 왜 베르바를 투입시켰는지 의문이드네요.
한 골 앞선 상황에서 역습 위주의 기동성 높은 선수를 투입시키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았는데;
10/03/31 05:36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딱히 맨유를 좋아하지 않아서; 박지성 팬)
박지성 교체, 벨바 투입은 역시 최악의 한 수였군요. 팍 교체후 날라다니는 람과 나니의 왼쪽이동.. 퍼거슨의 엄연한 전술미스인 듯합니다.
10/03/31 05:37
오늘은 퍼기경의 선수교체개 결국은 패착이네요...
무조건 수비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대신 들어간 발렌시아와 벨바는 수비에서 완전 헬...;;; 교체이후... 맨유 조직력 무너지고 결국 무너지네요... 첼시전까지 내다보느라 너무 욕심이 가했던것 같네요...
10/03/31 05:40
벨바 도대체 뭐하는 선수인가요.?? 오프사이트 위치에서 뛰지도 않고 걸어나오는 모습이며 활동량이 정말 헬이네요. 테베즈가 웁니다. 울어.
10/03/31 05:41
이해할 수가 없는 교체....발렌시아는 이해가 가는데,,,
케릭 빼고 벨바를 왜 넣은 걸까? 안그래도 밀리고 있는 경기 였는데 말이죠...거 참. 아예 한골 더 넣고 2차전 부담없이 첼시전 치룰려고 했던 것 같은데...
10/03/31 05:41
케릭이 못하다 못한다해도...
결국 케릭 빠지니 중원 싸움에서도 완전 밀렸고... 스콜스옹 정줄 놓고...;;; 지성이형 나가니 람은 윙어되고...;;; 결국 람까지 신경써야되는 상황이니... 수비진 부하 가중되다가 어이 없는 역전패...;;; (리베리 하나에 집중하다가 양쪽으로 분산되니 수비 우왕좌왕...;;;) 아무리봐도 교체는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벨바는 그냥 양민 학살에만 써먹어야겠네요... 발렌시아도 원래는 수비가 좋은 선수지만 최강팀을 상대로는 아직은 아닌듯...;;;
10/03/31 05:42
오늘 네빌옹이 리베리옹..에게 너무 털리더군요.. 그래서 나니가 많이 지친 듯 했고, 왼쪽으로 옮긴 후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저도 맨유는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경기 내내 반느님 욕만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결국 먹히네요.
10/03/31 06:04
대체 캐릭은 왜 뺀거야 이해가 안가네요
맨유는 이상하게 강팀 경기서 항상 박지성 빠지면 수비 불안하면서 골먹히던데 (그 전부터 아슬아슬했지만) 몇번이나 당하고도 못느끼는건지;
10/03/31 07:51
박지성 선수 교체되는거 보고
'에라이 역전당해버려라' 하고 잤는데 진짜 역전당했네요;; 선발로 나온 박지성 선수 교체해서 잘 되는 꼴을 못본듯 해요. 일단 작년 리버풀 전 4:1 패배도 기억나고..
10/03/31 08:10
맨유가 수비전형으로 출발하면 그 이후에 전술 변화 자체가 잘 안되는듯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성이형 만큼 전술적 이해를 하는 선수가 없다고 봐야될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미들에서도 약간 밀리는 상황에... 케릭빼고 지성이형 빼버리면... 미들싸움 포기하는거나 다름없죠... 벨바는 여전히 산책하면서 심판이랑 누가 더 많이 뛰나 경쟁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루니가 미들까지 내려오면서 무리하다가 부상당하고... 벨바를 넣을거라면 루니를 뺐어야죠...;;; 발렌시아 역시 전통적 윙어의 역할에서의 수비라면 모를까... 지성이형의 롤을 수행하기에는 부족한듯 보입니다...;;; 차라리 나니가 전술적 이해도는 더 높은듯... 지성이 형 빠지니 리베리에게만 집중하던 공격 패턴이 '이때구나' 하고 알틴탑,람쪽으로 공격전개... 리베리에게 집중하던 맨유는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수비진 흔들리고... 오늘 에브라가 폼이 좋지 않았는데 나니 역시 전반에 많이 뛰어서 왼쪽으로 옳긴 후 압박상실...;;; 에브라 혼자 뛰어다니다 보니 결국 결정적인 실수... 맨유가 후반에 자멸한거죠...
10/03/31 12:21
새벽에는 열 받아서 댓글 안 달았습니다만... (1:0만 쓰고 버로우했군요...)
굳이... 굳이... 박지성 선수 교체에 대해 좋게 분석해보면 첼시전을 의식해서 쉬게 해주려고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원정에서 무리해서 추가득점에 욕심낼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요. 교체 명단을 보면 딱히 수비적으로 강화할만한 교체멤버가 없습니다. (베르바, 긱스, 발렌시아가 나왔고 나머지는 에반스, 하파엘인데 에반스나 하파엘을 넣는다고 수비가 안정될 확률은 낮겠죠... 난사의 아이콘 깁슨이야 말할 필요도 없구요...) 제가 본 경기 내용은 박지성 선수 있을 때도 수비가 불안불안했습니다. 근데, 박지성 선수 빠지니 수비불안이 더 심해지고 2실점... 일단 첼시전부터 잘 막고 2차전에서 잘 해봅시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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