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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13:47
몇살때 한 장난이었을까?
일단 철부지시절 장난끼가 동해서 무개념행동을 할수는 있다 치는데 그걸 장소봐가면서 분위기 봐가면서 설을 풀어야지 십대도 아니고 세상물정 알만한 나이인데 글들도 결국 마녀사냥이지만 한번 철없는 행동에 대한 값을 좀 치루겠는듯
10/03/15 14:02
글쎄요. 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방송에서 저 사람 낯짝을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가수라고 하더라도 실력보다 인성이 더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무개념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수가 방송에서 나와서 노래부른다고 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10/03/15 14:07
저런짓은 장난으로도 하면 절대 안돼죠...
사적인 자리에서 농담으로 할만한 얘기를.... 자랑하듯이 공적인 자리에서 이야기 했다는게 문제입니다. 가끔씩 보면 사적인 자리에서 해야될 말과 공적인 자리에서 해야될 말을 구분하지 못하고 막 말을 내뱉는 연예인들이 보이는데 참...생각없이 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3/15 14:08
생각이 없나요..
장난도 절대 하면 안되는데 그걸 또 했다고 재밌었다고 말하는것도 참 어이가 없네요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이 쯧쯧
10/03/15 14:10
방송 있네요 -_-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40&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8113 정말 무개념 인증이네요. 좋아했던 감정 1g 도 남지않고 다 날아갔습니다.
10/03/15 14:11
에혀... 진짜 실망입니다.
너무 좋아했던 가수라서 충격도 크네요. 철없던 행동에 대해 반성할 줄도 모르고 킥킥대고 웃다니... 그런사람이 무슨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를 한다고...
10/03/15 14:25
안 그래도 김길태 사건 이후로 더 길다니기 무서워졌는데 저런 발언이라뇨. 자긴 장난으로 그랬는지 몰라도 당하는 사람은 무섭다고요. 아무 해꼬지도 안할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밤에 지나가다 남자분들 보면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어요. 요즘은.
10/03/15 14:37
정말정말 화납니다. 앞에 가시는 여자분은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컴컴한 골목길 뒤에서 누군가 걷는 것만 알아도 신경쓰이지 않을수 없는데 정말 화나네요 딸 낳아봐야 정신을 차리려나요 진짜 화납니다
10/03/15 14:47
어릴 때..장난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옳고 그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어렸을 때니까....
하지만.. 지금 어른이 되어서 그것을 자랑처럼, 장난처럼 이야기한 다는 것에 대해서는 참 화가 나는군요... 재능이 너무나 아깝네요...... 그릇을 잘 못 찾아간 재능인 것 같네요...
10/03/15 15:19
이럴수가..... 이분의 목소리를 이제 못듣게 되나요.... 제일 좋아하던 가수중에 한명이었는데....
정말 신이 모든걸 주시진 않네요.... 외모만 안주신줄 알았는데....
10/03/15 15:20
전 남자지만 밤이되면 뒤에 힐끗힐끗 보면서 갑니다
그러다 한번은 뒤에 어둠의 그림자가 쫓아온 적이 있었는데 심장이 엄청나게 뛰면서 식은땀이 나고 발걸음이 저도 모르게 점점 빨라지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공포감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남자도 이정도인데 하물며 여자분이라면 정말 놀라셨을 듯..... 저런 장난 하지맙시다 ㅠㅠ
10/03/15 16:20
무지 재밌었던 기억이었나보네요. 요즘 같이 티비만 틀면 김길태 조두순 등등의 정말 암울함을 모를 턱이 없는 이상황에서
나름 꺼낸 카드가 저런거라니... 나중에 딸 키워봐라...그래 재미있을테지.
10/03/15 16:40
어쩌다 밤길 갈 때 길에 사람 있는 것보다 아무도 없는 게 차라리 덜 무섭죠. 이런 상황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모를 겁니다.
안타까운 마음 눈곱만큼도 들지 않습니다. 저도 이분 다시는 볼 일 없기를 바랍니다.
10/03/15 16:55
학창시절 주먹 좀 쓰고 다닌 걸 방송에서 자랑하듯 말하는 가수들도 있는데,,,
내용을 보니까, 진짜 나쁜놈이라기보다는 모기방제차 따라가는 애들한테 옥상에서 몰래 돌 던지는 식의 장난을 좋아하는 좀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인것 같네요.
10/03/15 20:49
김범수'님'이라뇨. '씨'도 붙이기 아까운 XX 인데요. 참 이미지 좋았었는데.... 사람은 역시 겪어봐야 알게되네요. 가끔 차 탈때 라디오 듣긴 했었는데 앞으로는 절대 듣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녹화방송이었다면서 그걸 그대로 내 보낸 피디 또한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요. 저런 개념상실인은 얼른 하차해야죠.
10/03/15 21:30
예비강간범이 뭐 별거 있나요.
저러다 좀만 더 나가면 강간도 할 수 있죠. 그렇게 즐거운 추억이면 아예 노래 가사에도 좀 넣으시지... 보고싶다 같은 노래 부르면서 꽤나 오글거렸겠군요.
10/03/15 21:44
분명히 잘못했네요. 장난기 많은 분인 건 아는데, 이건 장난이 아니지요.
근데 그게 예비 강간범이니 강호순 김길태니 이런 건 말이 좀 심하군요.
10/03/15 23:55
오늘 방송내내 사과방송하네요.
토요일 해당프로는 김범수씨와 아나운서 2분이 시청자사연을 개그로 진행하는 프로라 농담이 좀 과하게 나왔던 감이 있습니다. 김범수씨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예비강간범이란 말은 너무 심하네요.
10/03/16 00:32
예비강간범이란 말은 좀 나아간 면이 없지않지만 하루도 안된일이라는걸 감안하면 이 정도 반응은 오히려 반갑네요. 적어도 실력에 눈멀어 저짓을 옹호하는 사람은 없는것 같으니까요. 근데 참 이수도 그렇고...김범수씨하면 온라인에선 본좌급가수로 분류되는것 같던데 에휴...
10/03/16 08:24
let8pla님// 최소한 딸낳아서 길러보시면 저런 말을 장난치듯이 내뱉는 인간이 저런 식의 장난을 좋아하는 좀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이지시는 않을거라는 얘기입니다. 밤에 길뒤에서 남자가 자기를 향해 뒤따라오는 경험을 해보신 주변 여성분한테 얘기한번 들어보시죠...어떤 기분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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