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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11:02
깔끔한 정리 잘 봤습니다^^;
이번 3라운드 강원vs대전 경기를 관전했었는데, 전광판에서 약 5,900명 입장으로 봤던 것 같은데 조금 다른가봐요. 강원 경기, 재미도 있고 팬들 열정적인 응원도 좋은데... 실점률에 우선 눈이 가네요..
10/03/15 11:05
성남 현재까지 치른 공식전 4전 4승에 13득점 무실점이라는 후덜덜한 스탯을 찍고 있네요. 부자 망해도 3년은 간다더니 역시나 명문클럽 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네요. 몰느님, 라돈, 파뿌리의 외인 3각편대는 정말 사기조합 같습니다.
성남의 과르디올라 신태용 감독이 어제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참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했다는군요.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경기 패하고나서 와이프랑 쓴 소주잔을 들이킬것인가 아니면 이기고 나서 와인을 함께 하면서 뜨거운 밤을 보낼것인가'. 지난시즌에도 상당히 파격적인 모습으로 K리그에 새바람을 일으켰는데 올해도 계속되는군요. K리그에도 저런 괴짜감독 한명쯤은 있어야 리그에 대한 흥미도가 배가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10/03/15 11:20
1. 성남이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이네요.
김정우-이호가 빠져나가서 몰리나빨로 겨우 버티나 싶었는데... 2. 개인적으로 호성적을 낼 거라고 확신했던 포항과 인천은 아직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네요. 특히 임중용과 안재준의 수비진이 6골이나... 3. 38641명 앞에서 희대의 개그 행사를 펼치더니 결국... http://www.fcseoul.com/withfan/board/bbs_wh_view.jsp?seq=96897&tcd=bbs&pg=1&hot=N&gs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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