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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02:42
다시 만난 너에게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지금 들어도 좋네요. 민들레의 난 너에게도 참 좋아했는데요. 중학교때 가요톱텐에서 남자 두분이 기타치며 노래부르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사랑해요란 노래는 참 귀에 익습니다. 쿨 노래가 리메이크 였다는 사실도 알게됐네요. 오래된 노래를 들으면 예전의 기억이 떠올라서 참 좋습니다.
10/03/15 02:49
우진희의 '너에게로'가 듣고싶네요
이 당시 나왔던 노래중엔 지영선의 '소원' 도 괜찮았지요? 조금 더 연대기를 땡겨보면 김기하의 '나만의 방식', 뱅크의 '아회재백야' 역시 ^^
10/03/15 03:08
중,고등학교 시절 음악프로그램을 보던 저에게 엄마가 옛날 노래가 진짜 좋았지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물론 음악에 상하는 없겠지만. 어느덧 제가 다시 그 말을 다시 할만큼 자랐고 또 그리 느끼네요. 요즘의 가요세태에 비춰보니 씁쓸하기도 하네요. 잘들었습니다^^
10/03/15 06:45
다시 만난....까지만 보고
"옛날 가요인데 '다시 만난 세계'가 왜 나오는거지....."라고 생각한 건 저뿐인가요;; 87년생인데 아는 노래가 없습니다;;;
10/03/15 09:16
백미연...피노키오....역시 명곡입니다.
내젊음의 시절을 함께해온 노래들... 오랜만에 들으니 나에게도 20대가 있었음이 다시 느껴지는군요... 특히 백미연..다시사랑할수 있다면은 대학가 언더쪽에서의 인기는 가히 엄청그자체였는데 이젠 20여년의 세월속에 아는사람만이 아는 노래가 됬다는게 좀 아쉽군요
10/03/15 09:49
wow~ 피노키오 1집에선 "어느 가을날의 시"를 빼놓으면 섭하죠~^^
최선원씨~ 무슨 보헤미안인가? 노래를 자주 들었던거 같은데... 앨범이 어딨더라...^^
10/03/15 10:39
제목만 듣고 멜로디가 떠오른 곡은 민들레의 '난 나에게'밖에 없습니다만...
나머지는 들으니까 다 들어본 기억이 있네요. 다만... '슬퍼지려 하기전에'의 원곡은 저도 처음 듣네요. 좋은 곡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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