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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1 22:09
박지성 선수는 그냥 로테이션 멤버죠.
맨유에서도 붙박이는 반 데 사르, 에브라, 퍼디난드, 비디치, 발렌시아, 플래쳐, 루니 이 정도 밖에 없지않나요? 나니나 스콜스, 캐릭, 안델송(요샌 완전히 밀린 것 같지만) 긱스 등도 다 로테이션이죠.
10/03/11 22:14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을 거 같은데요.
시즌 초반에 경쟁이 타이트하지 않을 때 새로 영입한 선수나 유망주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혹은 전술적응을 위해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건 좀 당연하지 싶습니다. 또 엄밀히 말해 맨유에서 완전 주전은 반데사르, 비디치, 퍼디난드, 에브라, 루니 정도죠. 플레처나 발렌시아도 경우에 따라 대체될 수 있는 자원이고요.
10/03/11 22:14
주전은 반 데 사르, 에브라, 퍼디난드, 비디치, 플래쳐, 루니 이렇게 6명 정도라고 생각하구요.
이적후에 기회를 주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절대적 신뢰를 못받는 로테이션 멤버라는건 어쩔수 없네요; 다만 재능이 없는데 맨유에서 오래 버틸수는 없죠; 거기다 그정도 연봉을 받으면서요;;
10/03/11 22:15
그런감도 없지 않아 있죠. 올시즌 초반이 정말 부상이었는지, 아니면 부상이라는 언플에 발렌시아를 중용한건지 잘 모르지만,
지난시즌까지 부상으로 시즌 절반씩 빠진 두 시즌을 제외하면, 박지성선수는 대부분 경기에 나왔었습니다. 선발이든 교체이든..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아주 중요한 자원으로는 보고 있지만, 공격적인 단점 때문에 항상 중용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래도 최근에 박지성선수가 공격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한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드리블 할때도 패스할 생각만 해서 공만 잡으면 주위를 살피기 바빠 과감한 돌파가 부족했는데 요즘은 자기가 직접 과감히 돌파하기도 하고 슈팅도 많이 하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경기마다 슈팅하나 보기 힘들었죠.. 요즘 물이 올랐으니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10/03/11 22:18
실제로 글쓴분이 생각한 상황은... 올시즌이 좀 가깝긴한데, 정확히 말하면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어요.
일단 부상때문에 날려먹은 세월이 워낙 많아서 풀시즌 뛴적도 별로 없고-_-; 그나마 풀시즌 가깝게 뛰었던 첫시즌과 08/09는 주전으로 뛰었죠. 올시즌도 영입선수보단 부상때문에 폼이 안올라와서 많이 고생했죠. 매크로가 새로와서 잘해줬기에 입지가 좀 줄긴 했지만... 적어도 여태까지 영감님이 중용하는거 보면 박지성선수는 로테이션멤버 이상이에요.(실력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올시즌은 로테이션에 가깝게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어느정도 출장기회를 얻을진 몰라도.. 장애가 되는건 실력이 아니라 부상이죠. 이분이 어지간히 유리몸이어야지-_-;
10/03/11 22:27
맨유 공격진에서 퍼거슨이 고정 시켜 놓은 선수는 루니 밖에 없습니다. 맨유 전술 자체가 루니를 중심으로 짜여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거죠. 루니 빼고 나머지는 부상이나 컨디션에 따라 출전 빈도에 다소 차이가 있을뿐 대부분 로테이션으로 돌아갑니다. 올시즌 발렌시아가 많이 기용 됐다곤 하나 박지성은 호날두, 긱스가 건재하던 시절에도 출장시간이 날도 보다 많았던적도 있으니까요.
10/03/11 22:33
감독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시면 또 다를것 같아요
FM을 하다보면 이 일들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특히 맨유 정도의 클래스라하면 박지성의 포지션에서 확실한 공격포인트를 찍어줄 선수가.. 그래도 맨유의 로테이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위치잔아요~
10/03/11 22:33
과도의 빠도 좋지 않지만 과도의 깎아내리는 까도 좋지 않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이미 무릎 수술 전력이 있는 선수라... 한 시즌 치르고 나면 폼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체로 시즌 초반 부진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는거죠... 유망주나 영입된 선수를 테스트 한다는 의미에서 기회를 많이 주는것보다... 박지성 선수가 시즌 내내 똑같은 컨디션에서 치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특히 시즌 시작 초반에는... 썩 폼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기회를 많이 부여 받지 못하는거죠... 그러면서 챔스 일정이 시작되는 기점으로 폼이 다시 올라오는 거니 이때부터 중용되는거죠... 몇년간 박지성 선수 폼과 컨디션 주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측면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뛸때의 맨유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것 역시 무시할 측면이 아니죠... 확실히 수비력 쩌는 공격수의 활용도는 높을 수 밖에 없으니 말이죠... 피를로 저렇게 지워버리면 밀란 입장에서는 공격루트 자체가 없어지는거나 다름없죠... 박지성에게 재능이 없다구요?... 수비형 윙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저렇게 많이 뛰면서 전술을 탁월하게 이해하고 공간을 창출해내는 선수는 실상 얼마 없습니다... 상당히 개성있고 특징있는 플레이어라는 소리이고 감독 입장에서 이런 선수 하나 데리고 있다는 것은...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손쉬워 진다는 이야기죠... 주요 경기에서 퍼거슨이 박지성 선수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깎아내려서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0/03/11 22:40
글쓴이분이 말씀하신 일련의 과정은 박지성 본인도 이점을 톡톡히 누렸습니다.
맨유 첫시즌에 리그 경기 38경기 중 무려 34경기를 뛰었습니다. 당시 긱스가 27경기, 호날두가 33경기를 뛴 걸 감안하면 꽤나 특혜를 받은 셈이죠. 대개 가능성이 보이고 오래 데리고 싶은 선수들은 영입 첫시즌에 혹사에 가깝게 돌리면서 최적화된 전술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곤 하죠. 그런 면에서 나니는 쿨럭
10/03/11 22:57
전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왜 저기 있을까? 혹시 내 눈이 고장나서 잘못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즌 초반에 잘 못나오는건 항상 그시기에 부상이 있었던 점도 있고, 휴식기 이후에 폼이 빨리 안올라 오는 점도 있는것 같아요.
10/03/11 23:29
저는 로테이션 멤버로 박지성이 뛰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이제 박지성도 30살인데 루니처럼 매경기 나오면서 무리하면 무릎때문에 선수생명이 위태롭습니다 퍼기경도 박지성 무릎상태를 알기 때문에 지금처럼 폼이 올라오더라도 매 경기 출장시키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큰경기에서 퍼기경이 박지성을 중용하는 것을 보면 분명 영감님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시즌에도 맨유가 챔스리그 결승가면 오늘 새벽경기정도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면 부상이 없는 한 선발로 나올 것이고요
10/03/11 23:38
랩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적하고 바로 첫시즌에 박지성선수는 엄청나게 많은 경기를 뛰었죠.
그리고 사실 그때 활약이 가장 뛰어났습니다. 무릎부상 당하기전까지는 스피드를 바탕으로한 저돌적인 돌파+센스있는 축구를 습득하기 시작하면서 패싱플레이를 더 세밀하게 보여주면서 당시 반니+루니 조합때문에 어시스트도 곧잘 기록했죠. 하지만 무릎부상이후에 저돌적인 모습은 상당히 줄어들었고 이후에는 수비형 윙어로 이름을 날렸죠. 이는 큰경기에서 중요한 면으로 곧잘 기용됐지만 아주 결정적으로 중요한경기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이 떨어짐으로 인한 폼으로 많이 제외되거나 교체명단에 올랐었죠.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박지성 선수는 데뷔 첫시즌이 가장 뛰어난 활약 그리고 그 다음이 08-09시즌이었죠. 사실 이번시즌도 그다지 폼이 좋다고많은 볼 수 없었는데 최근 챔스 두경기에서는 중앙미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죠. 아마 이 부분이 맨유와 퍼거슨 감독에게 앞으로 시사하는 부분이 크지않을까 보고있습니다. 일단 현재 스쿼드에서 맨유의 언터쳐블은 반데사르, 에브라, 비디치, 퍼디난드, 플래쳐, 루니 이 6명이죠. 그리고 이 중 올시즌 가장 뛰어난 선수는 루니이죠. 발롱도르는 자기거라고 시위하는것같은 느낌도 드네요. 그 뒤로는 플래쳐and에브라이죠. 플래쳐가 있고 없을때의 미들진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이번 시즌에 보여줬구요. 박지성 선수의 경쟁포지션인 윙쪽에서 보면 현재는 발렌시아>나니>=박지성 이정도로 보여지고 있구요. 발렌시아가 워낙에 스탯을 기록하는 능력이 좋은데다 좋은 크로싱을 보여주고 있고 나니도 시즌 중반을 넘기면서부터 크레이지모드가 자주 걸리고 있죠. 아마 박지성 선수가 이번시즌 가장 좋은 윙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건 vs아스날전이였고 중앙미들로 나선 근래의 챔스 두경기가 폼이 좋았던 경기였죠. 지금은 믿음직한 큰경기에 나설수있는 로테이션 정도이고 또 저도 그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여지네요. 걱정하시는것만큼 입지가 좋지않거나 플레이가 떨어진 것이 아니고 선수단과 감독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선수이고 활약도도 늘 중간이상은 해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하네요.
10/03/12 00:01
랩교님말씀에 동감합니다. 박지성 본인 역시 첫시즌에 엄청 많이 출장했죠..
스탯만 모자랐을 뿐이지 정말 활약도 대단했는데.. 부상 이후에 오래 쉬면서 뭔가 전체적으로 하향된 느낌이..ㅠㅠ;;
10/03/12 00:01
박지성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으신듯;;
호흡이 중요한 수비진과 박지성과 비슷한이유로 없어서는 안되는 플레처 그리고 공격진에서의 붙박이 주전은 루니뿐입니다.. 혹시 이청용처럼 매경기 출장을 원하시나 본데 이청용이 몸담고 있는 볼튼은 리그 하위권 팀입니다. 로테이션은 꿈도 못꾸는 팀이죠 로테이션 시스템은 최상위권 거의 모든 팀이 사용하는 시스템이고 박지성은 최상위권인 맨유의 선수입니다. 전 오히려 a매치를 치루고 복귀하자말자 선발로 뛰는 청용선수 몸이 안좋아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아 그리고 박지성선수의 주급은 1억이 넘습니다. 중요한 선수로 생각안하면 이런돈 안주죠;;
10/03/12 00:02
전 다른쪽으로 생각중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선수를 배려하고 진정 아껴 주는게 아닐까? 라구요.
박지성 선수는 맨유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선수로 국대에 차출되고 나면 시차 적응하기가 힘들거든요. 이런 부분을 배려하는게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작년의 경우 박지성 선수가 리그 초중반까지 꽤 많은 경기에 출장했고 폼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몇번의 월드컵 예선 차출이후 폼이 확 떨어지더군요. 거진 한달정도 삽질하다가 챔스 4강 아스날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겨우 살아나는 느낌이었죠. 올해 초도 비슷한 양상이었죠. 시즌 개막하기 직전에 별 중요하지도 않은 평가전에 호출되면서 몇차례 왔다리 갔다리 했었습니다. 이 상태로 박지성 선수를 무리해서 기용했다면 또다시 컨디션 난조에 빠지지 않을까 않을까? 란 생각에 무리를 시키지 않을려는 생각 + 한국 코치진에 대한 약간의 불만표시 격으로 시즌 초에 박지성 선수를 봉인한게 아닐까 생각입니다. 실례로 시즌 초에 박지성 선수 폼이 많이 떨어졌었죠. 뭐 이런거를 떠나서 전 오히려 로테이션이 박지성 선수에겐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로테이션이라고 연봉이 적은것도 아니잖아요 -_-
10/03/12 00:26
스폐인 no1. 포워드 비야보다 주급 더 많이 받는게 박지성 선수죠...;;;
주전 못한다고 안타까울 일도 아니고 아시안인이 빅클럽에서 저렇게 뛰는 것만해도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 일입니다... 팀에서 저렇게 주급을 주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붙박이주전 하다가 선수생명 단축시키느니 향후 4~5년 맨유에서 더 뛰는게 본인에게도 낫고... 보는 입장에서도 낫다고 봅니다... 몇년뒤에 챔스에서 맨유 경기하는데 지성이 형 없으면 왠지 허전하고 재미없을것 같지 않나요?... 저는 되도록 오랫동안 지성이 형 경기를 보고 싶네요... 지성이 형 은퇴하고 나면 맨유에서 뛰는 우리나라 선수 또 언제 구경할지 알 수 없는 일이니 말이죠...
10/03/12 00:32
forgotteness님// 저도 박지성선수가 맨유에서 10년 채웠으면 하네요... 10년동안 350경기 이상 50골 이상 넣어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50골은 무리려나....;;;
10/03/12 01:56
FM보면 선수 레벨은 4가지 정도로 나누죠.. 핵심선수-주전-로테이션-후보 등(유망주 등은 빼고..)
그리고 그 레벨에 따라 주급이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팀에서 핵심선수 급을 데려오려면 계약금도 문제지만 만만찮은 주급 주느라 꽤나 고생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출전 시간을 살펴보면 로테이션 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급으로만 따지면 팀내에서 주전급 선수가 받는 금액을 받고 있구요.. 이 금액은 위에서 언급하셨던 것 처럼 웬만한 다른 팀 핵심선수보다도 많은 금액입니다. 맨유가 바보가 아니라면 허접한 로테이션을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데리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미드필더 전 지역에다가 윙백에 쉐도우 스트라이커(오늘 경기만 보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로테이션은 그리 흔치않죠. 게다가 열심히 뛰기까지 하고, 수비도 잘하고... p.s) 오늘 네빌옹 중거리슛 날리는 것 보니 참 반갑더군요. 출전시간이 네빌정도는 되어야 후보급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3/12 03:51
절대주전은 너무 큰 욕심이 아닐까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맨유에서 뛰는 축구선수가 나온 것만으로도 유니크한데, 물론 루니나 반데사르, 긱스, 퍼디난드 등 톱클래스 선수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줄 소망이야 누구나 있겠지만 전 지금 박지성 선수의 모습도 엄청난 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박지성 선수의 꾸준함이 놀랍습니다. 기복도 없이 (부상은 예외) 꾸준히 선발이든 로테이션이든 출전해서 꾸준히 활약하고 중요한 때에 골도 넣으면서 점점 맨유의 중심이 되가는 모습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03/12 08:49
맨유에선 06-07 시즌때 FA, 챔스, 리그 우승을 다 노리는 상황에서도 박지성 선수의 무릎에 문제가 생기자 3개월 정도 남은 시즌을 더 치루게하지 않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당시 박지성 선수는 뛰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뛰었을 때 선수생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게 의료진들의 의견이었다군요.(전 그래서 아직도 이때 박지성 선수가 챔스에서 뛰었으면 밀란에게 그렇게 처참하게 가진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유망주 키우려다가 안되니까 쓰는 선수에게 이런 배려는 해주지 않겠지요.절대 주전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정 클래스 이상의 팀들에게는 이만한 자원이 없습니다. 어제도 그 가치를 입증해보였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는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10/03/12 09:15
제 생각에도 맨유의 주전은 루니,반 데사르,에브라 정도밖에는 생각되지않는군요. 사실 이 정도 출전만 해도 거의 주전급의 출전기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박지성선수의 나이를 감안해봤을때 30줄에 들어섰을때는 챔스리그 출전급의 약간 낮은 팀으로 가서 완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요.
10/03/12 12:37
박지성 보다 오래된 멤버는
루니,긱스,스콜스,네빌,퍼디난드,플레쳐 밖에 없고 오셔(?)는 잘모르겟네요..반데사르는 같은해 입단이고 또 맨유1군에서 5년이상 있던 선수는 역대로도 많지 않습니다. 또한 지금 시기가 맨유의 최전성기구요 빽업이면 어떻고 주전이면 어떻습니까 ~ 박지성은 이미 맨유역사의 한페이지에 남는 선수입니다.
10/03/12 12:41
박지성 입단전 베론,베컴을 내친 퍼거슨의 생각에는
적어도 박지성 >>> 베론,베컴입니다. 아니라구요??? AC밀란 2경기 천천히 보시기를 ... 2경기 보고 박지성보다 잘하는 선수가 AC밀란에 몇이나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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