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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10 14:59:17
Name ThinkD4renT
Subject [일반] 연아선수 다큐 & 이탈리아 유로스포츠-야후 소식
아시아-태평양 채널 디스커버리에서 연아관련 다큐를 3월 19일에 여러나라에 방송할 예정이랍니다...
서울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서울시에서 디스커버리에 위탁 제작한 힙 코리아 : 김연아 - 서울의 정신은 프로그램중 많은 부분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선수에게 할애했다는군요... 이런 뿌듯함이...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http://press.discovery.com/asia-pacific/dsc/programs/hip-korea-yu-na-kim-seoul-spirit/
http://wintersportnews.blogspot.com/2010/03/kim-yu-na-promuove-seoul-su-discovery.html

아래는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연아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 트레일러



시카고 트리뷴紙에 올라온 점프 그래픽

연아선수의 3Lz + 3T 콤비네이션 분석 그래픽


출처) http://www.chicagotribune.com/sports/olympics/la-sp-oly-kim-yuna-5feb2010-gr,0,2654975.graphic

쇼트프로그램 점프 비교 그래픽


출처) http://www.chicagotribune.com/sports/la-sp-oly-womens-figure-skate-g,0,1511170.graphic

그리고 이탈리아 유로스포츠-야후에서 잊지못할 역대 최고의 여자 스포츠 선수로 TOP10을 뽑았는데...
그중에 연아선수가 들어 있네요... 우와와와~!!!

아래는 다음 일토방의 원더키디님의 번역본인데... 말씀 드리고 통째로 긁어 왔습니다... ^^;

원더키디님글 )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sports/read?articleId=219420&&bbsId=F009&forceTalkro=T&resultCode=200&sortKey=depth&TOKEN=dfd1928569926238605319557a11c62&objCate1=316&pageIndex=3##commentFrame



ieri oggi e domani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http://it.eurosport.yahoo.com/tacchetti-a-spillo/article/4023/



단테에 의해 이상화된 천상의 피조물부터, 보티첼리의 비너스나 미켈란젤로와 라파엘이 그린 아름다운 여인들을 거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 리자에 이르기까지, 여자들은 언제나 남자들의 예술과 철학에 생명을 불어넣는 주인공이었다.

그녀들은 오늘 (2010년) 3월 8일에도 하루 일에 헌신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망라한 모든 분야에 걸쳐 아주 많은 여성들을 (열심히 전념하도록) 환기시키는데, (그녀들은) 오직 하나의 목표로 똘똘 뭉쳐 있다: 남자들에 대항해 성공하는 것, 남자들이 만든 법과 남자들의 믿음, 그리고 남자들이 우월하다고 믿는 것에 대항해서 말이다.
......

프리다 칼로와 리타 레비 몬탈치니, 타마라 드 렘피카, 마리아 칼라스, 엘레노라 듀스, 버지니아 울프와 코코 샤넬: 그들이 맡은 일이 무엇이든, 이 여성들은 그것을 해냈다. 그리고 지난 세기 일찍 공장에 출근해 일해야 했던 뉴욕의 노동자들처럼, 여성들은 차별을 극복하고 종종 침묵 속에 가려졌던[묵인되었던], 자기만의 공간[방] 안에서조차 약자인 성(性)으로서 겪어야 했던, 폭력의 우울한 기운을 없애고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보상을 얻기 위해 항상 투쟁해야 했다.

<중간 생략>...... 올림픽도 원래는 남자들만의 폐쇄적인 것이었는데...
어떻게 해서 여성들이 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블라블라....

그리고 이제 여성들의 하루는 그들(자신)에게 바쳐진다. 우리는 이제 비범한 강인함을 가진 많은 (여자)선수들 중에서 역대 최고의 여자선수 톱10을 다시 그릴 것인데, 어쩌면 역사와 자료에서 너무 멀어져서[오래 돼서] 그리고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역사적으로) 무시된 선수들도 많을 것이다. 이번에 금세기 들어 처음으로 여자선수들을 뽑아보는 건데, (각자) 자신의 종목에서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선수들로서,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우리가 정한 랭킹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기를 희망하며 여러분의 투표로 최종 순위를 정할 것이다.

** 선수 정보와 사진은 제가 추가한 것입니다.
  1.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체코슬로바키아 혈통의 전직 테니스 선수. 80년대 테니스의 여왕. 그녀는 윔블던 9회 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 정보: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76792



  2. 재키 조이너 커시 - (육상선수) 그녀는 올림픽 역사 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 L.A.올림픽, 서울 올림픽, 바르셀로나 올림픽, 아틀랜타 올림픽까지 ...  네 번의 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을 땄다 ...
    정보: http://column.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49103&g_serial=141782



  3. 나디아 엘레나 코마네치 - 20세기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의 한 명이며 올림픽에서 최고점인 10점을 최초로 받은 선수 ...
    정보1: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13788
    정보2: http://image.search.daum.net/dsa/search?w=imgviewer&q=%C4%DA%B8%B6%B3%D7%C4%A1&page_offset=3&page=1&lpp=28&od=AFgYh00



  4. 세레나 윌리엄스 - 현 월드 랭킹 1위의 테니스 선수. 파워풀하고 결단력 있는 경기를 한다. ... 독재자나 마찬가지인 아버지에게 그녀 또한 학대를 당했었다.
    정보: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306047



  5. 페데리카 펠레그리니 - ... 이탈리아의 최고의 수영 선수. 자유영 200미터와 400미터 세계 기록 보유자 (특히 400미터를 4분 안에 마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여자 수영선수). 1년도 안 돼서 자신의 종전 세계 기록을 거의 2초나 단축...
    (수영계의 김연아@.@??!!!)
    정보: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091215060404611&p=ilgansports



  6. 마르티나 에르틀-렌츠 - 독일의 스키 챔피언. 1974년 생으로 월드컵 2회 우승의 경력. 여섯 번의 올림픽에 출전.
    정보: http://en.wikipedia.org/wiki/Martina_Ertl



  7. 엘레나 이신바예바 - 러시아의 역대 최고 운동 선수이자 올림픽 챔피언. 장대 높이뛰기 세계 신기록을 27번이나 갈아치우고 현재 (실외)5.06미터와 (실내) 5미터 세계 기록 보유자.
    정보: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54562



  8. 데보라 꼼빠뇨니 - 이탈리아의 역대 최고 스키 선수. ... 1997/98년 시즌에 대회전 활강 경기에서 9연속 우승을 했으며 이 기록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
    정보: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20X4110340



  9. 김연아 -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이며, 228.56점으로 세계 (최고)기록 보유. 그녀가 경기장에 올라서면, 다른 모든 선수들은 (그녀의) 그림자 속에 가려지게 된다.



  10. 조애니 로셰트 - 밴쿠버에서 피겨 스케이팅 3위 기록. 단테나 다른 어떤 예술가도 (우리에게) 주지 못했던 감각을 구현해 보여줌. 로셰트는 완전한 여성이며: 극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섰다.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도와준) 남자는 중간에 전혀 없었으며, 오직 잔인한 운명만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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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0/03/10 16:3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유로스포츠-야후에서 선정한 10명은 넘 맘대로네요

연아가 들어간 건 기쁘지만,

조애니 로셰트가 어디 감히 탑텐에 오를 만한 선수이며, (굳이 페기 플레밍이나 카타리나 비트, 미셸 콴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슈테피 그라프도 들어가지 못한 자리에 어디 감히 세레나 윌리엄스가 있는지 -_-;;;

하다못해 펠리그리니가 있으면 크리스틴 오토가 빠질 수가 없을 터인데..

하지만 연아는 무조건 인정!!!!!!!!!!!!!!!!!!!!
10/03/10 16:41
수정 아이콘
조애니는 아무래도 격이 떨어지네요, 드라마를 많이 봤나보군요.
난 애인이 없다
10/03/10 17:13
수정 아이콘
여왕님은 서울시민이 아니지 않던가요.. 어이해 서울의 힘이지??
하나린
10/03/10 21:14
수정 아이콘
우와.... 트레일러 신기하네요. 잘만든것같아요~
네오제노
10/03/10 23:29
수정 아이콘
연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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