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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0 10:54
휴학 당한겁니까? 부럽군요... 그나저나 대학생들은 그많은 등록비내놓고 휴학당했다고 좋아서 술퍼마시겠군요..
전북쪽은 아무리 많은양의 폭설이내려도 휴학령이 안떨어지니...참..말로..학교(초,중,고,대)다니면서 폭설이나 폭우같은 자연재해로인해 휴학령받아본적은 한번도없었습니다... 휴학령은 먼나라이야기일뿐..풋....ㅡㅡ;
10/03/10 11:11
부산도 나중에 눈 많이 올 가능성이 있나보던데요?
집에 전화했는데 조카들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조카들 입장에서 제 한국본가는 할머니댁...입니다.) 오늘 눈때문에 빨리 마쳤다고 엄청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고모는 학교안가?? 학교다.....-_-!) 근데 아직은 눈이 많이 안왔다고 해요. 아마 나중에 내릴것 같아서 그랬을것 같은...
10/03/10 11:19
대구도 정크벅크.. 포항도 정크벅크.. 이번엔 경상도도 다 쓸렸네요 아주..
(맨 밑에 부산의 위엄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남은 지역이 경남 + 포항, 경주 정도인데 이 지역들마저 정벅 당해버렸으니..) 오늘의 눈은 뭔가 달라보이네요
10/03/10 11:19
부산인데 눈 많이 왔는데요? 지금 제 기준상으로 엄청나게!!!! 왔습니다.
참고로 초, 중학교만 휴교지 고등학교는 휴교 대상 아닙니당..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는데 기껏 학교에 왔더니 비 많이 와서 보충 수업 안한다고 했던 빌어먹을 여름이 생각나네요. 썅.
10/03/10 11:48
부산경남쪽은 특히나 진짜 너무너무 안오고 오더라도 오자마자 녹는곳이 쌓였으니
휴교할만하죠 아마 제설기도 거의 없을겁니다 초중딩+강아지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것같습니다 크크
10/03/10 12:33
창원삽니다.
아침에 버스 기다리는데 차가 안오더군요;; 덕분에 출근 하시는 어르신들 정류장에 엄청 기다리셨습니다. 저만해도 한시간 넘게 기다렸는데요. 이정도 눈에 교통지옥으로 변해버렸는데 학교 휴교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두시간 넘게 걸려서 학교 왔더니 막상 제 수업은 휴강-_-;) 봄눈하니 05년도 39사에서 훈련 받을때 4월달에 눈 내린 기억도..
10/03/10 12:37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오늘 '하필' 전국 학력고사를 치루는 바람에 휴교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어찌보면 고등학생이 등교하긴 제일 빡센데 말입니다.
10/03/10 14:10
http://blogfile.paran.com/BLOG_174480/201003/1268197573_ph.jpg
오늘 아침포항입니다. 사진은 집 근방이라 덜한 편인데, 출근하면서 외곽으로 나갈수록 더욱 심하더군요. 지금은 해가 나면서 녹기 시작해 온 동네가 물바다;;
10/03/10 15:06
헉.. 두번째 사진 제 여자친구 동네군요 -_-;;
오늘도 출근하는 길에 저기 들렀었는데 신기하네요 + _+;; 오늘 정말 출근 압박이 심했어요; 마산 산호동에서 일하고 있는데 늦어서 택시타고 갔더니만 택시비 20000만원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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