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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5 14:32
제가 만약 이동국 선수라면 진짜 마음의 진정을 위해서라도 진작 국대를 때려쳤을꺼 같습니다 ㅡㅡ;
아직도 월드컵승선하냐,마냐 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솔직히 확정되었다고봐도 무방하고, 06때처럼 불의의 사고 없이 월드컵에서 터트려주었으면 좋겠네요
10/03/05 14:32
저런 사람들은 한국의 호나우두나 메시가 탄생해도 깔 사람들입니다.
이동국 선수가 2010년 월드컵에서 아무리 잘해도 까일거라는 것에 손모가지를 걸겠습니다.
10/03/05 14:35
음.. 한국 축구 팬? 들의 성향을 봤을 때...
이동국 선수는 이번에 안 나오고 2014년에 출전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02 때 황선홍 선수가 그랬었고, 10 때 안정환 선수가 그럴거라면.. 14 때 이동국 선수의 출전이 그런 결과를 내주지 않을까 하는... 그렇다면.. 요즘 잘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을 볼 땐 18 땐 박주영 선수?!??
10/03/05 14:34
그래도 요번에는 골넣다고 좀 들 까이더군요. 박주영,이동국 까지는 거의 고정이라고 봐야죠. 이근호도 맘같아선 자르고 싶지만 3옵션으로 거의 100프로 댈꾸갈꺼 같고 4옵션으로 발빠른 드리블러를 원하는데 허감독이 그럴리가 없으니,,,
10/03/05 14:34
이동국 선수는 그런 거 신경도 안 쓸겁니다!
응원하는 국민들이 더 많다는 걸 느끼고, 반드시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0/03/05 14:34
저도 글 제목보고 괜히 놀란..
저역시 동까이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박주영선수 다음을 선택하려면 이동국 선수밖에없습니다만.. 06년 월드컵처럼 십자인대에 무리가간줄알고 깜짝놀랐네요.
10/03/05 14:37
어제 이동국 관련 기사에 골넣을때 왜 그 위치에 서있었냐 라며 까대는 댓글도 있더군요 ㅡㅡ'''
월드컵 본선멤버에 이동국은 확정이라보고요 오히려 이근호가 위태위태합니다...
10/03/05 14:40
하태균 김영후 (지극히 개인적으로 영록바) 같은 선수가 더 좋다고 보는데 허감독의 이그노비야 사랑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기존에 활약한게 있긴하지만 그때에 비해 폼이 너무 떨어져서 더 제외해야할 선수가 아닌가 합니다...
10/03/05 14:41
머..어떻게든 까고자 죽자살자 달려들면 까일게 없어도 까이는 현실...
참..저두 이동국선수 좋아하는건아니지만 지금현시점에서 이동국대처로 누굴댈구올려고그러는지.. 전 묻고싶군요.."자 지금현시점에서 어쩌자고? " 라고.....이동국선수빼자는건지...
10/03/05 14:44
동까들 주장대로 이동국 선수가 형편없다면,
동까들한테 세금 걷어서 이동국 선수보다 더 나은 용병 귀화시키자고 한다고 하면 뭐라 할지 궁금해지네요 -_-
10/03/05 15:13
비난의 수위가 높은 분들은 그냥 이유가 있기 때문에 까는게 아니라 까기 위해 이유를 어거지로 만드는 경우가 태반이죠;;
왜 까냐고 물으신다면 이미 그들만의 소스 대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 아닐지.. 그냥 넘기시지는게 편할 듯 합니다.
10/03/05 15:32
저는 이번에 이동국선수가 월드컵에서 꼭 골을 넣었으면 좋겠네요. 황선홍선수도 그랬던것 처럼... 안티들이 모두 한마음되어 이동국! 이동국!을 연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3/05 15:56
이동국 처럼 불쌍한 축구 선수도 없을듯....
신인시절...청대,올대,국대 몸 아작날 정도로 뛰고 또 뛰고... 독일가서 적응못해 컴백.. 월드컵 4강갈때 최종 제외되고... 군면제 마지막 기회인 부산아시아 게임...이 악물고 뛰었지만..4강 연장전 골대만 맞추고... 영표형이 실축으로 인해...군대 ;;;; 상무에서 거의 혼자이끌다가.. 부활하는가 싶더니...06월드컵전....또 무릅아작.. 마지막이라고 이악물로 영국가서..실패하고.. 컴백후 성남 말아먹었다는 독박쓰고... 전북가서 다시 태어났고 마지막 기회 잡아볼려고 몸부림 치고있음.... ...........너무 비극인듯......... 사실상 같은 세대라고 할수있는.. 00시드니 세대중...최악의 길인듯... 고종수와 송종국 이천수는 그나마....본인이 첫번째 문제였지만.. 솔직히 이동국은....열씨미 또 열씨미 한 죄밖에 없는대 ;;;
10/03/05 17:07
허감독의 생각과 마음을 모르겠지만...
추측해서 타당해보이는 이유를 찾자면 소속의 불안으로 인해서 컨디션 난조가 아닐까 합니다. 소속팀에서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팀을 부랴부랴 옮겼기 때문에 선수를 위해서 "말그대로" 시험용으로는 부르지 않은 것이 아닐까 하네요. 지금 신영록 선수의 위치는 후반 조커 정도 밖에 안 되는데 그 정도의 시험을 위해서 국가대표팀으로 부른다는 것은 신영록 선수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10/03/05 17:04
이번에 골 넣고도 "본인이 직접 스스로 만들어서 골을 넣지 못한다"라는 댓글을 보고나서 정말 답이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비판이 아니라 맹목적으로 까는 걸 보니 참 .. 사람들 마음 심보가 저리 고약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드필더가 못 해도 까이고 수비가 못 해도 까이고 골을 넣어도 까이고 .. 이거 뭐 어쩌라는 건지 ;;;; 아마 월드컵 결승전에 올라가서 브라질 상대로 헤트트릭해도 까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_-;;;; 제발 이번 월드컵때 정말 최고의 활약으로 멋지게 승리하길 간절히 빕니다
10/03/05 17:40
우리나라 국민은 이동국 선수를 깔 자격이 없습니다.
이동국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지만 않았어도, 유럽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본에서만 태어났어도 적어도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되었을겁니다. 그 천재적인 선수를 혹사시켜서 이 꼴로 만들어놓은게 누구인지 생각해 봐야죠.
10/03/05 18:09
이동국 까는 사람들은 그냥 맹목적으로 까는거죠 .
이동국 선수 포항에서 데뷔할때부터 지켜봐온 포항시민으로서 진짜 운이 정말 없는 선수입니다 . 12년만에 드디어 월드컵 나갈꺼 같은데 본선에서 골 넣으면 그동안 설움 다 날리는거죠 .
10/03/05 18:34
그냥 이동국 선수는 남자들의 영원한 술안주죠.
전 이동국빠지만, 이제 술자리에선 포기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 그냥 황선홍선수처럼 마지막에 날아오르길 바랄뿐.
10/03/05 20:18
붕대 칭칭감고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경기뛰던 모습들을 안봐서그런가요..
이동국 까는거 정말 이해안되요.. 이번월드컵에에 넣어야됩니다.. 보란듯이.. 넣을것같고요.. 폴란드전 황선홍처럼 기왕이면 그리스전 선제골 터트려줬으면 좋겠어요..
10/03/05 21:40
장담하는데 씨날도 정도가 아니라 호나우도가 외계인모드로 1년 내내 플레이해도 깝니다
수비수(미드필더가 아니라니까요)에게 볼을 받아 혼자 상대 11명을 다 제끼고 골을 넣어야 안까이죠
10/03/05 22:33
실제로도 득점왕했더니 k리그에서 했다고 까이고 도움 없다고 까이고 미들진 구리면 안된다고 까이고 득점상대가 고르지 않다고 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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