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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4 20:49
첫 입사 후 한 두달 동안은 뭐 한것도 없는데 진짜 피곤해서 매일 9시에 잤던 기억이 있네요.
9시에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건 왜 그렇게 힘든건지.. 뭐 지금은 새벽 3~4시까지 놀다 3~4시간 자고 출근해서도 일 잘하지만..
10/03/04 21:30
거기에 애 생기면 아빠 노릇도 해야 합니다. 킥...
힘내시길... 좀 만 지나면 저처럼 근무시간을 이용하여 화려한 탭신공으로 인터넷을 누빌 겁니다.
10/03/04 21:31
졸업하고 가장 행복한 시간일 겁니다.
맘껏 즐기세요. 솔직히 부서 배치 받는 것이, 자대 배치 받는 것보다 힘들더군요. 휴, 돈 버는 것... 참 쉽지 않네요.
10/03/04 21:43
처음 회사 다닐때 7시까지 출근해야 해서
매번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밥 먹고(아침에 꼭 밥먹어야 하는 타입이라서.. )6시에 출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매번 생각하는건.. 그래도 그때가 조금 더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기운내세요 ^^
10/03/04 21:45
태어나서 제일 열심히 살 시기네요... 뒤돌아보면 어떻게 그 시기를 견뎠는가 싶습니다.
회사 입사해서 첫해에는 아침에 일어학원, 저녁에 영어학원 다니고, 가끔은 주말에도 학원도 가고 회사에서 일하고 했었는데, 그런데 몇 년지나면 회사에서 무한 웹서핑에, 피지알 자게, 유게, 질게 모두 띄어놓고도 일은 일대로 처리하는 경지에 다다르게 될 겁니다. 화이팅~
10/03/04 22:51
으으...첫직장...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정말 어떻게 견뎠는지...;;
지금이야 뭐 나름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져서 이리저리 배짱도 부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그 마음 그 태도라면 못할일은 없으니 그 자신감으로 버티세요! 아자아자!!
10/03/04 23:03
저 다니는곳도 이번주에 신입이 들어와서 양복입고 인사하며 돌아다니던데... 흐흐.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아침 인사를 하지 못했다며 돌아다니는 모습에 풋풋함을 느꼈다죠. 흐흐흐.
(저 신입땐 일주일 땡이였는데 열심히 하는 신입사원은 한달여를 아침인하사했더랬죠. 그래서 그사람 이름하나는 확실히 외운답니다.)
10/03/04 23:57
금방 괜찮아 지실 겁니다....
너무 열심히만 하려 하지 말고 소소한 즐거움이라도 찾아 보세요.... 뭐든 즐기는 겁니다 화이팅!!
10/03/05 15:35
교육일정, 시간, 장소를 보아하니 우리회사 후배이신것 같네요.
8-5제 첨에는 다들 힘들어 합니다만 적응되면 참 좋은 근무시간제입니다. 회식 진하게 하셔도 10시에는 집에 들어가실수 있어요..^^ 잘 적응하시기 바라구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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