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03 16:48
세스크가 멘탈적으로 성장한게 크게 보이더군요.
두두부상의 경기를 생각하면.. 이번 램지일때는 캠벨과 세스크가 선수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는모습이 멋있더라구요. 07~08 시즌과는 다를거같습니다. 아 결론은 세스크의 리그 20/20 달성과함께 리그우승 세스크의 현재리그 스텟은.. 13골 16어시....
10/03/03 16:51
저번시즌 마케다의 결승골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아스톤빌라전이었었나요.,,?
그것만 못넣고 끝났어도 리버풀이 우승할것 같았는데.. 꾸역꾸역 자꾸 이겨대는 모습이 그리 얄미울수가....ㅠ_ㅠ 이번엔 꼭 아스날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4위는 리버풀이!
10/03/03 16:54
아스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승은 멀어졋다 싶었는데 어느새 1위와 승점 3점차이네요...;;; 정말 모르겠는걸요 프리미어리그......;;
10/03/03 16:55
이런 혼돈의 프리미어리그 정말오랜만인듯하네요.
원래 이쯤되면 맨위에서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는 팀이 있어야하는데. 선두권에서 형님먼저 아우먼저 라니. 그래도 가장 가능성높아보이는건 아무리 주관적으로생각해도 맨유지만.. 볼맛납니다.
10/03/03 16:56
최근 첼시 폼이 저조한 탓에 우승 향방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게 되었네요. 아스널이 우승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어요.
그래도 왠지 아스널이 우승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워낙 부상선수가 많고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막판에 한번 미끄러질거 같네요. 저는 맨유vs첼시 맞대결의 승자가 우승한다에 걸겠습니다. 근데 사실 이번 EPL판도는 우승을 누가 할지보다 4위를 누가 할지가 더 흥미진진하네요. 이청용 선수가 볼튼에 있는 바람에 강등권 다툼도 숨졸이면 봐야되고요.
10/03/03 16:58
이렇게 놓고 보니 4위 싸움은 토트넘이 제일 안좋군요.
토트넘은 3팀 다 만나고, 맨시티는 맨유/아스날, 리버풀은 첼시/맨유, 아스톤빌라는 첼시..
10/03/03 16:58
가자 아스날!!!
토트넘과 맨시전만 잘 치룬다면 정말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 와버렸습니다. 물론 나머지 경기는 다 잡아야..하는데 나머지팀들도 뭐 그럭저럭 할만한 팀들뿐이라.. ..첼시 vs 맨유 제발 비겨라-.-;;
10/03/03 17:00
첼시가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못한다면 로만 구단주 대노할듯하네요.
시즌 시작하고 4위권 예상을 첼시-아스날-맨유-맨시티 순으로 했는데 어찌될지...
10/03/03 17:02
우승은 왠지 아스날이 할 것 같네요..일정이 좋다보니..
(리버풀이 전승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리버풀 4위가야합니다. 가야해요..흑흑 맨유는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팀들이 후덜덜하군요..
10/03/03 17:03
일정이 다소 편해 보이지만, 첼시도 역시 맞대결말고는 아스날 일정과 크게 다른 느낌은 아니네요.(승점 3점 생각하면...)
아스날이 잘만해주면 첼시, 맨유 상관없이 우승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두팀다 아예 죽을 쑬 팀도 아니고) 램지 사건은 안타깝지만 선수들이 다시 한번 뭉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무엇보다 아스날 세스크 다음 에이스라 할수 있는 로빈이 돌아오네요. 토트넘전 전까지만 몸을 만들어줘서, 토트넘, 맨시티전에서 로빈이 제 컨디션으로 출장할수만 있다면 우승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스날 화이팅입니다!
10/03/03 17:09
살면서 리버풀을 응원하게 될 일이 있을줄이야..
리버풀 제발 힘내서 첼시-맨유 다 잡아주세요!! 토레신 만세!!(?) 근데 RVP 언제 돌아오죠?
10/03/03 18:42
EPL 부상테이블에 3월이라 나와있고, 애초 4월에서 기간이 줄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로빈의 복귀를 크게 고무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10/03/03 17:17
맨유는 루니 부상이면 정말 쥐쥐일듯;; 올시즌 자잘한 부상없이 계속 체력 유지하는것만 해도 감사하네요.
저번시즌까지는 잘나가다가도 툭하면 부상 이래서 짜증났었는데;
10/03/03 17:20
이번에 리버풀은 유로파리그로 가셨으면..
매번 맨유, 첼시, 아스날, 리버풀 4팀이 챔스가는건 불공평...하잖아요. 이번에는 리버풀 말고 맨시티나 토트넘이 나가줬으면 좋겠지만..리버풀 팬들에게는 돌이 날라오겠지요. 맨유는 리버풀이나 첼시전만 잘 치루면 될 듯 싶습니다. 첼시 VS 맨유는 본방사수해야겠네요. 정말 재미있는 경기 나올 듯 싶습니다. 이번 시즌 재미있네요. 누가 우승하던 전 상관 없지만요..
10/03/03 17:20
리버풀이 변수입니다. 현재 4위싸움하는 4팀 중에서도 가장 불리한 일정과 승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물론 AV가 2경기 덜 했는데 이 경기에서 1승 1패 이하를 하게 되면 골득실이 앞서니 모르게 되겠지만요. 물론 그래봤자 6위지만요.) 리버풀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 할거고, 리버풀이 원래 경기력 대로 돌아와서 첼시와 맨유를 상대로 혼쭐을 내게 된다면, 정말 EPL 1~ 7위권 전부 진흙탕입니다.
일단 저는 7위까지 아스날 - 첼시 - 맨유 - AV - 맨시 - 리버풀 - 토트넘을 기원합니다. 그러나 빠심 빼고 생각하면 첼시 - 아스날 - 맨유 - 맨시 - 리버풀 - AV - 토트넘 순이 될 것 같아요.
10/03/03 17:29
첼시는 테리 사건 이후로 선수들이 테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선수들의 신뢰를 잃은 주장을 계속 끌고 가면서 경기에 출장시킨다는 것은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감독 입장에서도 테리의 수비쪽에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섣불리 빼기도 어려운 입장이지요. 그래서 첼시는 점점 쳐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맨유가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루니도 정점에 올라와있고 공격이나 미들 쪽 선수들 폼도 좋구요. 문제라면 중앙 수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디난드와 비디치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폼이 완전히 떨어져 있습니다. 얼마나 중앙수비를 안정화 시키느냐가 상위권 팀들을 상대할 때 좋은 성적을 거두느냐를 가늠할듯 합니다. 사실 아스톤빌라 전은 운이 좋았죠. 마지막으로 제가 응원(?)하는 아스날입니다. 이제 빅4와의 경기는 모두 끝났고 상위권 팀은 맨시와 토트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첼시, 맨유에게 모두 패했지만 리버풀의 자비(?)로 아직까지 우승 레이스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잘 나가다가 하위권 팀에게 일격을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하위권팀 잘 잡고 맨시와 토트넘 경기만 잘 치룬다면 우승 가능성은 맨유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예전 두두의 부상 경기 때와 다르게 선수들 다독이면서 스토크시티를 이긴 것이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리라 봅니다. 거기에 챔스마저 탈락한다면 리그 우승 가능성은 더 커지겠죠. 아스날의 약점은 골키퍼입니다 -_-;; 망할 넘들...
10/03/03 17:29
첼시 vs 맨유 승부가 결정나면 이기는 팀이 우승 비기면 아스날 우승
빅4중 맨유를 가장 좋아하지만 나머지 팀들도 아끼는 만큼 개인적으로 리그우승은 아스날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브레가스가 EPL에서 계속 커가는 모습을 보고싶거든요.(프리메라의 경기시간대는 정말 난감..) 비중없는 칼링컵이지만 일단 트로피 하나 챙긴 맨유는 체면치레했으니 올해는 이제 패스 첼시가 챔피언스 트로피를 들었을때 드록신과 람파드 그리고 발락의 눈물을 보고싶습니다.(존테리 나쁜쉐끼) 리버풀은 아무래도..맨유를 잴 좋아하다보니 정이안갑니다. 그저 토레스만 불쌍할뿐. 이상태로 계속 갈바에야 유로파로 떨어져서 구단주가 손놓기를 바랄뿐.
10/03/03 17:35
음, 근데 아스날이 우승했던 해에는 라리가에서 발렌시아가 우승했었는데, 올 시즌에는 발렌시아가 많이 쳐져 있네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10/03/03 17:38
3~4주전의 제 예상대로 시나리오가 잘 흘러들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부상+기타크리로 첼시가 도망을 못가네요.
아스날은 나머지 10경기 전승을 거두면 우승확률이 꽤나 높을것 같습니다만.. 하지만 글쎄요. 맨유급의 양학이 나오지 않는다고보면 제가보는 아스날의 예상승수는 7~8승 1무정도입니다. 맨유는 슬슬 슬로우스타터 기질이 발휘가 되고있기 때문에 예상승수는 9승이라고 보구요. 문제는 첼시입니다. 첼시가 과연 9승을 거둘수 있을지.. 아니면 작년,제작년처럼 비닐하우스에서 무를캘지.. 진짜 궁금하네요. 맨유가 5 첼시가 4 아스날이1 정도 비율로 우승권에 근접하다고 예상해봅니다. p.s 맨유vs첼시전은 아마 첼시가 이길것 같습니다.
10/03/03 18:40
아무리 날고 기는 맨유지만, 10전에 9승은 힘들 것 같은데요;;
맨유가 일정이 가장 안좋아보이는데, 첼시,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과의 경기가 남았죠. 이들과의 경기를 포함해 10전에 9승은....(첼시전 패를 예상하신다면, 나머지 9전 전승을 예상하신다는 건가요;) 제 생각에 아스날이 7승을 한다면, 첼시나 맨유의 경기를 봐야하고, 8승을 한다면 관계없이 우승이라 봅니다. 아스날은 팬심에 정확히 보지 못하지만, 첼시나 맨유가 8승 이상씩 하리라 보진 않기 때문에... (아스날을 포함해, 3팀 모두 정말 잘할 경우에 7~8승이라고 봅니다) 28경기에 18~19승씩 하는 팀입니다. (19승 팀이 68% 승률)
10/03/03 18:30
여기서 호나우도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없네요 하고 물으면,
축구 깡통인 거 자백하면서 돌 맞는 건가요? (정말 정확히는 모릅니다 왜 없는지 껄껄껄. EPL의 E가 English라서, 없는 걸까 짐작만 할 뿐이죠.)
10/03/03 19:03
김현서님// 레알은 리그가 다르니까요;; 레알은 바르샤와 발렌시아등과 함께 스페인의 라리가소속입니다. 약어로는 LFP죠.
챔스나 유로파리그와 같은 토너먼트를 제외하면 경기할일이 거의 없죠.
10/03/03 18:36
아스날의 가장 큰고비는 맨시티전이죠. 작년부터 맨시티에게 약한면모를 보여왔고 아데바요르가 적절하게 4경기 휴식후(?) 아스날전에 달려들면 아스날로서는 그저 무서울뿐이죠. 사실 맨시티 빼고는 하던대로만 하면 우승도 할것 같습니다.
10/03/03 18:40
빅포는 괜히 빅포가 아닐껍니다. 아마 1위는 맨유 vs 첼시가하고 3위 아스날 최종적으로 4위 리버풀이 될거 같습니다.
돌아온 토레스 기대해봅니다. 맨시티 토트넘 아스턴빌라 중 순위가 어떻게 될련지.
10/03/03 19:16
아스날 4, 맨유 4, 첼시 2 정도로 보네요. 첼시는 테리가 흔들리고 있고, 체흐 부상크리로 힐라리우 골키퍼가 나오고 있지만 영 신뢰가 안가서 리그는 둘째치고 챔스 인테르전도 장담하기 힘들다고 보네요. 아스날은 우선 남은 일정이 너무 좋죠. 시티, 토튼햄 빼고는 썩 어려워보이는 상대는 없고.. 게다가 토튼햄은 라이벌은 라이벌인데 사실 아스날 밥이죠. 하지만 스쿼드 자체가 얇다는 점, 너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있다는 점에서 리그 후반기에 쌩뚱맞은 경기에서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맨유야 일정은 안습이지만, 최근 기세가 좋고 시티전 빼고 어려운 경기는 죄다 홈에서 치루기 때문에 해볼만 하죠. 다만 원정 시티전이 좀 걸리고, 홈에서 하는 리버풀전도 작년에 1:4로 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첼시전보다 쉽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3/03 19:50
아스날은 힘들듯;; 12점 차이가 일정으로 극볼될만한 점수라고 보기엔 좀..
가능성은 있다만 객관적으로 10경기 남겨놓고 12점이면..
10/03/03 22:07
토트넘이 2~3년전 벨바+로비킨+레논이 날아주던 그때의 그 포스를 잘 벨바와 킨 없이도 잘 찾았나보네요. 요즘 축구를 잘 안봐서 경기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모드리치가 그렇게 잘한다던데 허허
10/03/03 22:13
첼시와 맨유의 승자가 1위 3위는 아스날 4위는 맨시티 5위 빌라 6위 7위 토트넘 리버풀.
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맨시티 어서어서 챔스로 고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