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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16:30
경영학과 학생은 항상 웁니다. 졸업해야 하는데 전과해서 오고 이중전공, 복수전공, 부전공등으로 너무 많이 들어와서 졸업을 못하고 있어요.
10/03/03 16:47
저흰 2년제라 2년내내 월화수목금 9시부터 3,4시 심지어 어떤 요일은 점심시간 빼고 6시까지 플로 수업했던 기억이.....
제 시간표를 본 고교시절 친구가 그러더군요. "야, 너 고등학교 다시다니냐?."
10/03/03 16:50
누가 그랬다죠? 수강신청이야말로 등록금 수백만원을 걸고 하는 도박, 혹은 로또라고 하더군요.
접속 몇 초의 차이로 잘 되면 대박, 안 되면 쪽박에 그 학기 내내 피를 본다고 하죠. (뭐 짬밥 좀 먹으면 "교수님께 굽신굽신" 신공으로 없던 자리도 만들어 낸다고는 하지만) 이제 수강 신청하려 아침 일찍 집에서 나서서 인터넷 잘 되는 PC방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도 이번 1학기로 마지막이네요. 앞으로 수강 신청할 일이 남으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참고로 전 이번학기에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주2파입니다. 단 한과목만 듣거든요 ^^;;;
10/03/03 16:59
역시 다들 주 3일이 기본공통이군요.....
벤카슬러님// 저는 1학년때 주2일에다.. 할려고 열리기전 새벽부터 접속해놓고대기해서 성공했었는데.. 그구 1학년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ㅡㅡ;;; 선배들왈...넌 일주일 내내 학교안나오냐고..이러시더군요.. 수업있는날엔 1교시부터 쭉수업듣니라 뛰어다니고 수업없는날엔 집에서빈둥거리거나 다른학교로간고딩친구들 만나서 놀러다니고...그러다보니 1~2학년캠퍼스생활 추억은없습니다..올레~!!!
10/03/03 17:31
전설의 주1파 보지 말았으면 말을 마세요. 12학점 가상수업에 수요일에 6학점 전설이었습니다. 정말-_-;
아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랑 같이 들었던 조원분중 한 분이 저런 시간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존경스러웠다는...... 전 이번에 20학점 수업을 듣습니다. 물론 전공9학점에 복수전공 6학점에 교양필수 3학점 타과전공 1학점 교양 1학점으로 4학년 1학기를 재미(?)있게 달리려고 합니다. 오늘만 해도 복수전공 수업 하나 못 신청해서 미치는줄 알았지만 메크로 돌리기전에 한번 더 클릭해보자라는 신공으로 한번 클릭했더니 성공하더군요. 학교 컴퓨터실에서 한시간동안 씨름하다가 자포자기하고 기숙사 들어와서 메크로로 시도하려는 순간 행운이 따라줬습니다. 이로써 수강신청은 수정본까지 완벽히 완료 되었네요. 모두들 이번주가 대부분 정정 기간인걸로 알고 있는데 등록금을 건 도박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10/03/03 18:48
대학생은 학교에 사는거 아닌가요?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해한번 못보고.. 작품만들고 수업들어갔다가.. 쪽잠자고 이러다보면 2,3학년이 훌쩍.......-_-
집이 걸어서 20분거리인데 한달에 한번씩 집에갔습니다.. -_-;;; 아 물론 공대생만 포함됩니다. 주4일이고 뭐고 학교에 살아야되니 이건뭐....-_-
10/03/03 19:11
과감하게 3학점을 포기하면 주 4일도 가능하지만, 빨리 졸업하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 한개가 걸려도 들으러 갑니다. 대단한건 제 친구가 3학기 연속 주4일 강의에 금토일 연휴를 만들어내는 재주정도죠.
10/03/03 20:01
주3일 단점은
시험기간에 엄청 피봅니다. 하루에 시험 3개 치는날도 있으니 -_-평소에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벼락치기 스탈이면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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