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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1 18:54
볼튼이 워낙 팬자체가 많지 않은 느낌이죠..
홈경기도 그다지 열성팬이 많은 느낌이 아니라는.. 오히려 선더랜드가 팬은 참 많던데
10/02/01 18:58
고래의꿈님// 그런가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의 축구팬들의 수나 열정도 세계 여느나라에 그리 뒤지지는 않는것 같네요. 하긴 평균관중으로 치면 유럽중위권리그보다 훨씬 많은 리그니.
10/02/01 19:11
저도 처음 축구장 가본 곳이 올드 트라포드였는데..경기의 질을 떠나서 자기가 응원하는 팀과(아..대전..) 열정적인 관중들이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것 같더군요.
근데 티켓값이....암표인가요? 저도 암표였지만(현장판매는 역시 무리..) 120파운드 정도였는데, 아무래도 빅 매치는 가격이 어마어마 하군요;.
10/02/01 19:17
저도 작년 11월초에 맨유대 첼시전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눈앞에서 생생한데...ㅠ_ㅠ 그당시 표값도 £300을 웃돌았었다는... 물론 전 그나마 싸게 봤지만요...:) 아...또 가고 싶습니다...흑...
10/02/01 19:25
어제 중계를 보면서 언급하던데 아스날의 리그 시즌권은 30년을 기다려 구입한다고 하더군요.
대단한 축구의 나라입니다. 안필드에 가보고 싶어요. ㅡㅜ
10/02/01 21:23
멋지군요. 제가 유럽에서 가본 축구장은 아약스와 바르셀로나 뿐이었는데, 그 동네 축구장들은 뭔가 아우라가 있습니다.
상암구장도 꽤 잘지은 구장이기는 하지만, FC서울 홈구장이라기 보다는 국대 축구 전용구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딱히 구단을 떠올리게 하는 장식도 별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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