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감동이랄까.. 먼가 좀 뜨거운느낌이 들어서

못보신 분들을 위해 글을 쓰려고 했는데....역시 write 누르기가..하하..

무한도전 애청자로서 이번에 한 무한도전 -복싱편- 추천하려고 글을 써봅니다.

사실 이번 무한도전을 보고 머 복싱에 흥미가 생기고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보는동안 계속 눈물이 나더군요..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잘 모르지만.. 사실 결과가 궁금한건데..

그 장면을 통째로 들어내고.. 두 선수 모두 힘든 환경속에서도

원하는걸 향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저 스스로 먼가를 좀 느끼게 해준것 같네요..

웃고 즐기려고 봤는데... 보는 내내 눈물 흘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네요..

일본선수와의 시합인데.. 나도 모르게 일본선수힘내라고...응원하는 나 자신에 놀랐고..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는말을 해준 무한도전...

혹시 못 보신분들 계시다면 한번 보세요.^^

글 재주가 없어.. 감동을 전하진 못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