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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1 18:10
맨유전 못이기면 죽음의 4연전이든 뭐든,.. 일단 우승은 물건너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꼬마들이라 그런지 제공권에서 참 크게 밀리더라구요.
10/02/01 18:12
매 라운드 올려주시는 리뷰, 감사합니다!
근데 맨시티가 저기서 만약에 승점 6점을 추가한다 치면 4위권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아스날이랑 3위싸움을 해도 되겠군요;
10/02/01 18:20
맨유가 잘 하고 있긴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아스날이 첼시를 잡아주지 못 한다면 첼시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맨유가 우승하려면 두 가지 전제가 필요할 것 같네요. 첫째는 나니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해 준다는 것과, 둘째는 첼시가 아스날 등을 상대로 삐꺽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겠죠. 나니는 미우면서도(FM하면 제일 먼저 팔아버리는..) 맨유팬으로서는 행운을 빌어줄 수 밖에 없는 존재로군요.
10/02/01 18:31
박지성선수가 골을 넣을때
아스날을 응원하는 사람으로써의 심정이란 흐흐.크크ㅡ으으...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아들들을 둔 어머니 같습니다. (짚신장수 맞죠 ?)
10/02/01 19:23
읭?님// 감사합니다. ^^ 맨시티는 그들의 조직력을 길러줄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적임자를 만난 거 같네요.
드라군님// 2진이 아스날인데 어제 경기를 보면서는 아 안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경기력에서 완패네요. Christian The Poet님// 첼시가 한 경기 덜 치룬 상태에서도 1위라서 따라잡기 쉽지 않아보이네요.
10/02/01 19:35
거너스 흑흑 ㅠㅠ;;;
대참사를 생방으로 지켜보자니 울적하더군요. 반 페르시 제외하면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 했는데 제대로 발렸어요. 나니의 포텐 폭발과 루니의 명불허전 움직임에 에반스 브라운이 비디치 퍼디난드 공백을 완벽히 메운 수비진까지 맨유는 완벽했습니다. 챔스 티켓을 위한 싸움은 더욱 박 터지네요. 리버풀이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토트넘, 빌라, 맨시티와 4파전 양상이에요. 올해도 빅4는 철옹성같이 굳어질지 이변이 발생할지 끝까지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10/02/01 20:33
아흐흑. 맨유 얼마만에 폼가이드 1등인가요 ㅠㅠ 참 어제는 행복한 경기였습니다 *-_-*
설사 첼시가 다음 아스날전을 잡아도 4점 차인데, 리그가 이제 5경기 정도 남은 것도 아니고 14~15경기 남은 시점에서 4점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아직 첼시와의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거든요. 퍼기경 은퇴전에 전무후무한 리그 4연패를 달성했으면 합니다.
10/02/01 23:21
20개 팀의 우승가능성을 100%로 봤을때 맨유의 우승가능성은 50%이상으로 봐야죠.
고기도 먹어본 님이 잘먹는다고 첼시가 맨유의 아성을 넘는건 조금 힘겹다고 봐야죠. 지금 유리한건 첼시지만 한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을겁니다. 리그 우승이라는건 정말 힘든일이거든요.
10/02/01 23:55
롯데09우승님// 글쎄요. 첼시도 맨유 3연속 우승 직전 우승팀이지요. 그때도 주축이였던 멤버들이 지금도 대다수 남아 있구요.
두터운 선수층에 안첼로티의 전술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는데 딱히 무너질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심지어 첼시의 가장 위기라고 했던 네이션스 컵 기간도 이제 끝났죠. 오히려 나니의 이번 호날두 모드가 최근 반짝인데 얼마나 지속이 되느냐에 따라서 맨유의 향방이 결정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오히려 확률론으로 생각한다면 거의 전무한 4회 연속 우승이 더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10/02/02 07:05
맨유팬이지만 이번시즌은 크게 리그 우승이 욕심나진 않고 (첼시가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딱히 약점이나 악재도 없어 보이구요) 그냥 다음 시즌을 위해서 나니나 안데르손 같은 선수들이 포텐 폭발하길 바랄뿐입니다. 이러다가도 시즌 말에 승점보고나면 욕심이 생길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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