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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1 00:14
저는 아이팟 터치를 구입한 고객으로써...
상술이더군요. 아이툰즈 가입하는데 카드번호 입력하고, 왠만한 게임은 다 유료고. 저에게 애플은 노트북이외에 다 비호감입니다.
10/01/21 00:20
전 온라인에서 팔길래 직접 오프라인으로 찾아가서 가입비,유심,채권료 면제받고 샀어요- 저는 잘 뽑았는데 다행히 액정에 먼지나 불량화소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금도금까지 해버렸다는..
10/01/21 00:36
저는 아이폰사서 너무나도 만족하고 쓰고있어서
이런 신세계가 있다니...하며 하루하루 애플빠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글을 보니 애플에 대해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ps. 제가 구매했을때에는 구입 후 2주안에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교환해준다는 소개를 했었거든요. 한번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저는 참고로 왕십리 이마트 안에있는 애플매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
10/01/21 00:42
스타카토님// 그 교환은 단말기의 기계이상의 경우 해당사항입니다.
현재 먼지유입같은 경우는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개통취소 or KT플라자에서 리퍼폰으로 받는방법 뿐입니다. 이건 뭐...폰사자마자 리퍼폰을 누가 받겠습니까..ㅠ 무튼 좀 애플이 대한민국 사람을 호구로 보는것도 아니고, 고객관리는 막장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대기업이 간만에 예쁘게 보입니다.
10/01/21 00:46
안타깝네요..
저도 kt공식대리점에서 구입을 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우선 대리점 직원이 칼과 비닐포장이 된 아이폰이 들어가있는 케이스를 가져와서 저보고 직접 오픈을 해달라고 하더군요.(아마도 고객대응 매뉴얼에 있는듯...) 그런다음 직접 핸드폰을 꺼내게 한다음 제품의 이상여부를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상없는 정품이었고 개통해서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매뉴얼의 존재유무는 모르겠지만 님께서 사신곳에서는 이런 고객확인절차가 없었나 보군요.. 있었다면 분명 먼지같은것은 즉시 발견했을텐데 말입니다. 오늘있었던 일은 액땜으로 생각하시고 캄다운하세요...^^
10/01/21 00:51
Hello님// 설마...먼지폰은 아니겠지...하고 간단히 본후 부착점에 갔다가 벼락을 ㅠㅠ
그리고 2번째는 제가 직접 뜯었는데 지지쳤습니다. 더가관인건 어떤분께서는 교환하러 KT플라자 갔더니 교환용 새제품 6대 모두 먼지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쯤되면 애플 막장이라해도...
10/01/21 00:57
애플이 대한민국 사람을 우습게 보는게 아니라 원래 전 세계를 상대로 AS가 안좋습니다.
오죽하면 지난 여름 세계 여기저기서 배터리가 뻥뻥 터질때 하드웨어 문제 아니라고 딱 잡아떼다가 결국 배터리 불량을 인정했는데, 그 처리가 "너무 더운 곳에서는 아이폰을 쓰지 마시오." 였습니다. 리콜 같은 조치가 아니었죠.
10/01/21 01:22
원래 아이폰은... 그거 고려하고 쓰라고 만든 전형적인 미국식 독점주의 폰이죠. 애플의 세계에 올꺼면 모든걸 포기하는 신도가 되어라.
10/01/21 01:34
그래도 전체적인면을 고려하면...
애플의 a/s가.. 무상 a/s 기간 내에서는 나쁜편이라고 볼수는 없죠.. 애플 a/s보다 훨씬더 질떨어지는 서비스를 하는.. 다른 외국기업이나 국내 중소기업도 진짜 많죠.. 물론 무상 a/s 기간이 끝난뒤에는.....-_-..... ps. 예전 아이팟 비디오를쓰다가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가 , 중고 구입비보다 비싸더군요.. 당연히 고장나고 쓰레기통행으로...
10/01/21 01:39
마르키아르님// 애플 무상도 무작정 리퍼라는 점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댓글에 말씀드렸다시피 어떤분께서 교환하러 KT플라자 갔더니 새기계들6대가 다 먼지유입이 있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대기업빠도 아니지만 예전 애니콜이 갑자기 메인보드가 나가더니 센터에 갔더니 20만원나온다길래 기간이 4일정도 지났는데 어떻게안되겠냐 해서 결국 무상으로 교체 받았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리퍼라는면은 아이폰 특성상 오줌액정이 걸려도 그냥 써라 교환대상이 아니다. 먼지유입도 교환대상이 아니다라는 똥배짱은 좀 그렇네요... 아...하루종일 아이폰땜에 시간낭비했더니 열폭중입니다 ㅠ흑흑
10/01/21 02:25
윙스님// 아..저도 애플 a/s에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무상 a/s기간 끝나자마자 아이팟 비디오 고장나서 버린 기억도 있고요-_-;; 삼성 관련 물건 쓰면서 소비자 과실임에도 불구하고.. 무상a/s를 받거나.. 무상 a/s기간이 끝난다음에도, 무상으로 a/s를 받거나 하는 식의 좋은기억이 있어서.. a/s는 무조건 삼성! 이라고 생각하지요.. 이런 이유로 물건의 질이 큰차이가 안날시에는.. 국내 대기업을 선호하는 편이고요..^^ ps. 하지만.. 아직 사진 않았지만.. 폰은 새로 사게 된다면 아이폰을 살꺼 같긴 하네요-_-;;
10/01/21 02:27
GrayEnemy님// 위에 적었다시피..
외국기업 or 국내 중소기업이라고 적은거였어요..^^; 솔직히 놋북이니 외산 mp3같은거 쓰시는 분들의 a/s 기 보고 있으면.. 정말 처절한 a/s기가 많다죠...-_-;; 솔직히 무상 a/s 기간 내에서는.. 삼성 >>>>>>> 국내 대기업 >>>>>>>애플 >>국내중소기업>>상당수외국기업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상 a/s가 끝나면 삼성 >>>>> 국내대기업 >>>>>>>>>>>>>>>>>>>>>>>>>>>>>>>>>>>애플=국내중소기업=상당수외국기업 이라고 생각하고요-_-;
10/01/21 03:10
예전에 삼성 휴대폰 쓰다가 집어 던져서 액정이 나가는 바람에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다음날 찾으러 갔더니 '액정이 나갔고 그 외에 다른 부분도 망가졌더라.. 혹시 큰 충격을 준건 아니냐'라고 하길래 일단 아니라고 했습니다. 액정과 다른 부품이 부서진것까지 수리 했는데.. 액정교환비만 받더라구요. 그래서 삼성의 이미지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그 이후론 항상 애니콜만 씁니다.. 여유되면 옴니아2도 삼성꺼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10/01/21 04:14
아웅님// 무료 앱만 잘 활용하셔도 충분하십니다. 그리고 모두가 꽁짜라는 인식은 버리셔야......
꽁짜만 사용하시면 카드번호 입력하셔도 안쓰실수 있고요 영 찝찝하면 입력 안하고도 가입 가능합니다 -_-
10/01/21 07:47
이해가 좀 어려운게 있군요 다른 프로그래머가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필요하다면 당연히 유료로 쓰는게 옳은게 아닐까요? 무료로 좋은 제품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유료라고 상술이라고 비판하시는건 좀 이해가 어렵습니다.
10/01/21 08:08
음.. 어플 경우.. free 버젼이 있고, 0.99~1.99 / 2.99~9.99/ 9.99~ 정도의 가격대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무료 보다는 2$ 이상의 제품 중 lite (사실 free 죠) 버젼의 기능이 더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쓰다가 돈을 내도 괜찮다 싶으면 유료 어플을 구입합니다.
위에 cmoon님 말씀처럼, 무료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정당한 댓가는 지불해야죠.. 오히려 애플 가격보다는 '이 xx의 3G라는 무선망을 어서 오픈했으면 합니다' 구글의 클라우딩을 바라는 입장에서, (구글은 모든게 다 공짜죠.. 구글의 유일한 수익모델은 광고 입니다) 어서 구글이 세계정복을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애플 매니아는 아니지만 (ipod touch는 선물 받았고, 제돈 주고 구입한 것은 이번 아이폰이 처음입니다) 애플의 as가 한국에서 '**'인 것이 아니라 KT의 as가 **아닌가요? 애플 코리아가 있지만 실제적으로 업무는 뉴질랜드에서 다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애플 스토어, as센터 등은 한국에 없고 다 KT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0/01/21 10:09
나두미키님// 아이폰의 경우는 KT가 XX이라기보단 애플이 원래 XX인것 같습니다.
다들 아실테지만 아직 대기업 폰들은 불량 나오면 그자리에서 교체해주는게 태반입니다. 근데 아이폰은 안그렇더군요 사용할때 불량이 있어야만 한답니다--. 더구나 먼지유입이나 오줌액정은 교환사유가 아니구요. 무튼 한번 당해보면 아...이래서 애플까도 있는구나...하실꺼에요^^;;;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리팩킹은 아니실것 같아요. 두번째 간 사장님 이야기말로 듣자면, 저를 위해 개봉후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자기 가족한테라도 판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하나만 더개봉해보고 둘중 하나는 무조건 사겠다! 했더니 그냥 취소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무튼 인터넷도 싸긴하나 먼지크리라던지 오줌액정이라면 리퍼(새거같은중고?)받거나 해야합니다. 근데 망할놈의 애플정책땜에 아놔 그냥 1년 참다가 리퍼 받아야지...하는 분들이 계시는거궁
10/01/21 10:14
전 아이폰 산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근데 이어폰 단자에 슬슬 금이 가기 시작하네요.. 아이폰에 흔히 나타나는 크랙증상이라고 하는데..한달만에 이러니..여간 기분이 안좋드라구요. 사실 아이폰은 as 부분빼면 전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과연 2년을 쓸수 있을까 문제지만요..
10/01/21 10:20
미스터H님// 글쎄요.. 애플의 AS정책은... 기본적으로.. 수리가 아니라 교체 입니다. 물론 리퍼폰 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as를 받기 위해서 방문하고, 맡기고 수리되면 다시 연락받아서 가서 수리된 제품을 받는 것과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서 (한국의 경우 애플 스토어가 아니라 리셀러 매장일 뿐입니다) 고장 확인하고 20분 내에 (리퍼폰이지만 실제적으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제품) 교체 받는 것과의 차이가 어떤게 더 좋아보이나요? 전 후자가 더 좋아 보입니다. 갖고 있던 data의 백업은 이미 itunes에 되어있을테고 말이죠. 애플의 기본정책은 1년 이내에는 리퍼폰으로 무조건 교환입니다. 1년 이후에는 돈을 주고 리퍼폰으로 교환이지만, 아이폰의 경우 1년 주기로 신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죠. 현장에서 분해 / 수리 하기에는 애플의 디자인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죠. 대부분의 애플 디자인 제품은 봉합/경첩/나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현장에서 숙련된 분이 아닌 경우에는 제품 디자인이 엉망이 되어 버릴 것 같군요.. 모든 업체의 as는 어떤 식으로든 불만이 있습니다만, 이번 경우 화살의 초점은 애플이 아니라 kt가 맞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고로, 파리 르브르 박물관 아래에 오픈한 애플스토어입니다. 다빈치 코드에서 나오는 두개의 피라미드가 만나는 곳이라고 하는군요 http://www.flickr.com/photos/anthonynelzin/sets/72157622614313973/
10/01/21 10:21
DuomoFirenze님// 화이트 사셨나요? 그럼 크랙은 감수하셔야...
어떤 아이폰 매니아들께선 그냥 1년 쓰다가 마지막에 리퍼 받거나 중간에 미친듯이 리퍼받으면되지~~~하는 분들은 그냥 자기위안인것 같네요--;;;애플이 무슨 중국기업도 아니고 어떻게 크랙이 뻔한 재료를 아직도 쓰고있는지 궁금합니다.
10/01/21 10:26
나두미키님// 개인적으로 통신사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애플의 되먹지도 않는 정책이 화살의 초점은 맞는거죠--;
뭐 저같은 경우면 그냥 먼지 들어가도 정책 들먹이면 써야되는건가요?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돈주고 사는건데~1년뒤 리퍼는 돈나가는거 잖아요~그나마 KT안심보험을 들어놓으면 1년뒤에 작은돈으로 리퍼 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안심보험도 안되고 그러면 돈이 많이 들텐데 그럼 제품을 좋게 만들던지 소프트웨어쪽이 완벽하면 뭐합니까? 하드웨어는 개차반으로 만들어놓고...핸드폰을 많이 써봐고 디지털 기기도 많이 접했습니다만,,,사막에서 만들었나보네요 먼지가 흔한걸 보면요... 아...그래도 갖고 싶은데 돈많으면 그냥 뭐 지르지 할텐데;;;ㅠㅠ
10/01/21 11:11
월레 애플사가 애플만의 프라이드(?)가 강한지, "쓰기 싫으면 쓰지마, 우리는 제공할 것만 딱 제공 하고 끝~!" 이런 식의 마케팅(?)전략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삼성 스마트폰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01/21 11:33
애플 a/s야 뭐-_-; 나온지 좀 된 3gs이니만큼 리퍼, 중고애들이 들어가있을 확률도 더 높지 싶습니다.
뽑기운이죠 뭐; 제 동생은 터치 애지중지 케이스 씌우고 온갖난리치며 갖고 다녀도 메인보드 한방에 훅갔고 (이유도 모름) 전 뭐 케이스도 없이 (액정필름만 부착) 데굴데굴 굴리고 겉에 상처투성이인데도 멀쩡하고... 그게 인생인거죠 뭐~_~ 뜯지 못하고 온리 리퍼. 이 정책은 근데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_-; mp3야 그렇다치더라도 전화기는 생필품인데 더 웃긴거죠
10/01/21 12:22
atsuki님// 리퍼폰은 제품번호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전제품중에 뽑기운이 없는 가전제품이 어떤게 있는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리퍼 정책이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리퍼폰 제고가 없음 모를까 제고가 있음 그 자리에서 바로 물건을 주는 제도가 수리하느라 2~3일 날려버리는 A/S보다 폰에 더 적합한 A/S 아닙니까?
--- 애초에 소비자의 거짓말과, 기사분들의 실적과, 회사의 이미지(+ 제품가에 포함되어 있을 워런티 기간 가격)때문에 가공되어있는 것이 수리식 A/S일 뿐, 소비자가 어리숙할 수록, 회사의 사정에 따라, 기사분의 말만 믿어야 하는 제도에 많은 호응을 주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세세한 문제점에 대응을 못하는 리퍼정책이 수리식A/S보다 더 좋은 A/S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A/S'라 불릴만큼 형편없는 A/S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윗글은 대리점의 고객 대응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딱히 A/S에 문제가 있다고 보긴 어렵네요. (하이마트나 오프매장에서는 대부분 고객에게 그 자리에서 제품결함 유무 판단하게 하던데요.) 물건 살 때 확실히 확인하고, 후에 리퍼할 때에 리퍼폰도 꼼꼼히 확인하면 그닥 나쁜 정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물건살때 대충사고 문제있으니 책임지라란 것도 올바른 소비자의 자세는 아니지요. 또 그렇게 유도하는 판매자의 모습도 올바르다 할 수 없겠고요. 저는 애플빠가 아닌 코원빠고, 코원에서 폰을 못만드니 애플꺼 쓰고 있는 사람일 뿐입니다만 최소한 제도의 장단점을 구분할때에는 제도 그 자체만으로 판단해야지 개인적 경험을 무기로 다른 제도는 쓰레기다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비교하자면 저는 '삼성 mp3 하나 고칠려고 삼성 a/s와 싸운 스펙타클 액션 시나리오와 우왕 애플 굿 A/S~~' 란 주제로 댓글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릭고 전자기기에 완벽을 찾을려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어디 반도체 공정에서 폰 만드는 것도 아니고 제품에 하자는 당연히 어느 회사 어느 제품에서나 다 있는 것입니다. 뽑기운에 당하지 않으실려면, 장에서 생선고르듯이 매장에서 제품 확인하세요.그리고 그 자리에서 확인 할 수 없는 결함에 대해 교환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제품 산지 14일 내에 교환요구했을때 안바꿔주심 그 때 A/S불만글 올려도 괜찮지 싶습니다만...
10/01/21 12:29
하루빨리님// 제가 말씀드린건 기계적인 결함은 매장에서 교환가능합니다만. 문제는 그외 기타적인 부분 먼지유입 같은건 교환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혹자는 애플꺼 쓰려면 그정도는 감수해라~이러는데요?
제말은 그런점에서는 대기업이랑 비교가 된다는거죠~ 애플이 무슨 중국하청기업도 아니고 먼지유입이 수시로 보고되고 있는 판국인데 무조건 애플 찬양은 아니라는겁니다. 애초에 폰을 잘 만들면 문제가 없겠죠. 애를들어 제가 쓰는 MSI 넷북도 초기모델 강화유리로 했다가 먼지유입이 많아서 다시 일반 판넬로 교체됬구요. 근데 애플은 그냥 똥배짱이니...이건 뭐 답이 없네요.
10/01/21 12:40
먼지는 애플에서 교환사유가 아닙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수리사유는 되지요. 이 말을 읽지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리퍼정책은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애플식 리퍼 a/s는 다른 나라 웹사이트에서도 불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10/01/21 12:55
최근 몇년에 출시된 애플 제품들은 나사가 없습니다.
따라서 부품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다시 조립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케이스를 분해할수 밖에 없죠. 또 AS 운영하는 것보다는 리퍼 정책을 펴는 것이 운영비가 더 싼 이유도 있어서 미국 사람들에게는 큰 불만 없는 이런 AS 정책을 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S 센터에서 기기를 분해하여 수리하는 방식과 기기를 교체(기존 불량 제품을 수리후 케이싱만 새로 한 제품)하는 것은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어폰 단자 불량 같은 비용이 적은 불량시에도 AS 기간 이후에는 리퍼시 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10/01/21 13:00
옴니아2랑 아이폰이랑 두개 사용해보면, A/S 고려해도 대부분 아이폰 살꺼에요
애플기기는 아이폰이 첨이고 애플제품을 비싸고 예쁘기만한 물건이라 생각했엇는데.. 아이폰과 옴니아 두개 놓아 보니까 왜 아이폰 아이폰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10/01/21 13:34
제가 윗글을 잘못 이해한 것 같군요... 먼지유입은 초기불량으로 보지 않는 것이군요.
예전 아이팟에서는 먼지유입도 리퍼사유였는데 규정이 바뀐걱까요... 개인적으로는 먼지 한두개 들어간 건 신경 안 씁니다만 액정먼지에 민감하게 반응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니 애플에 워런티관련 클레임 넣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
10/01/21 15:03
날두님// 동감합니다.
애플 관련해서 잡스의 천재성과 프레젠테이션 기술만 흠모했었는데, (아이폰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는 분이 아이폰을 추천하면서 "내가 이것을 사야하는 이유를 말로 설명해서는 못 느낄거다. 하지만 너가 사용해보면 너 주위사람에게 권하게 될거다" 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렇더군요.
10/01/21 15:59
아이폰은 좋은 물건입니다. 성능면이나 디자인이나 편의성이나... 어느 면에서도 꿀리지 않죠.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애플의 소비자 정책은 엉망입니다. 완전 독불장군인데다가 엄청난 폐쇄성을 가지고 있죠. 그걸 염두해 두시고 아이폰을 구매하시면 후회는 안하십니다만, 삼성/LG 급의 AS를 기대하시고 아이폰을 구매하시면 후회합니다. 게다가 부가장치들 가격은...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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