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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0 21:12
와 이건 진짜 기분 확상하네....
쟤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장애인 전체로 대표하듯이 말하네.. 신체가 다소 불편해도 장애인인데..
10/01/20 21:15
저분이 댓글 다신 것처럼 누구나 오늘부터라도 장애인이 될 수 있는데,
그럼 본인이 장애인이 되면 자화상은 어떻게 그릴런지 궁금하네요.
10/01/20 21:20
골수 소녀시대 팬입니다만...소녀시대 성희롱 카툰이 그냥 커피면 이건 뭐 티오피네요.
저 인간은 피해의식이란말 참 쉽게 쓰는군요...참 짜증나는 인간이네요. 본인이 장애인이 되면 자화상은 어떻게 그릴런지 궁금하네요.(2)
10/01/20 21:36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아무리 주위에서 다그쳐도 자기가 잘못했다고는 죽어도 생각하지 않지요. 그렇다고 속마음은 감춘채 굽신거려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못하거든요. 어떻게되든 끝이 좋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10/01/20 21:48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관심받고 싶어서 저러는 건데 냅두세요.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니까 막장드라마가 나오듯이 저 사람도 어떻게든 입에 오르내리니까 야후에서 계속 써먹는 거 아니겠어요.
10/01/20 21:48
조이라이드보다보면 스트레스 쌓여요
찾다보면 끝도 없이 나오죠.. 제가 아는것만해도 20편이상이 문제가됐으니까요 까도까도 나오는 사람입니다. 거기다 이런글의 옹호글 나오면 고도의 윤서인 본인이 떠오릅니다. 아닌척 옹호글 쓰고 거짓말로 변명하고.. 그런 전적도 있고요 차사마님//마녀사냥이 여기에 맞는 사항이 아닌거 같으신데요.;
10/01/20 21:51
차사마님// 이게 마녀사냥이면 잘못에 대해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 모두가 마녀사냥이겠죠.
뭔가 떠들고 관심을 받고는 싶은데 막상 무엇을 떠들어야 할지는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하지 말아야 할말도 막 하게 되고, 그런데 막말하고 나니 일종의 관심이 자기에게 쏟아지기는 하고, 딴엔 그것이 좋고... 그러니 또 떠들고.... 윤서인이라는 사람을 보면 이런 식으로 사고가 전개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야후웹툰 관리하는 분이 아내분이라고 하는데 왜 주변에서 안 말리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 언제나.
10/01/20 21:53
아씨... 사람들이 다 까니까 일단 죄송하다고 해야겠네...
아, 네.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 .. . 아, 근데... 가만...? 내가 왜 죄송하다고 해야하지? 이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열받네? 진짜 내가 잘못한게 뭔데? 그래! 이렇게 살짝 뒤쪽에 변명을 넣어놓으면 눈치채지 못하겠지. 크크크.... 이상 윤모씨의 심리상태입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크크크? 갠적으로 요즘 이 사람 까이는거 보면 전여옥 패소 사건과 비슷하게 속 시원합니다. -_-
10/01/20 22:09
저는 작가분 반박댓글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표현 하는걸 삼가는 것 뿐 아닌가;; 죄라면 그걸 그냥 밖으로 표현해버렸고, 지금까지 미운털이 많이 박혔던 탓에 까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0/01/20 22:21
ReadyMade님// 저도 윤서인씨의 댓글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만화가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표현에 더더욱 신중해야 하고, 그 표현을 기분나빠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그러한 독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윤서인씨는 만화가로서의 자질이 여러모로 부족해 보이고 말이죠.
10/01/20 22:24
만화를 그려도 어쩜 저렇게 공감안되게 그릴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생각만으로는 살인이나 강간도 무죄죠. 생각한 걸 가감없이 표현해낼 수 있다니 용자(라고 쓰고 X신이라고 읽는다)인 것 같습니다.
10/01/20 22:29
ReadyMade님// 사람이 생각하는 것 모두를 자기 마음대로 표현한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지금 PGR에서 윤서인씨(혹은 억수로 끝내주는 그분..)에 대한 제 솔직한 생각을 그대로 쓰면 전 당장 레벨업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하지 않죠. 그게 윤서인씨와 저와의, 그리고 많은 분들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10/01/20 22:30
ReadyMade님// 죄라면 그걸 그냥 밖으로 표현해버렸고....
그렇습니다. 그게 죕니다.... 사람이라면 때와 장소에 따라서 가려서 말해야 하죠...그렇게 하지 못하면 심할 경우 죄가 됩니다...까이기도 하고요.
10/01/20 22:53
부엉이님//쓸데없이 관심주지 말라는 소리지 윤서인씨를 동물과 동격화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 사람의 눈에 장애인들은 저렇게 보이는구나 싶어서 열받는 건 사실이고요.(저 역시 장애가 있습니다.-_-) 장애인의 반댓말이 비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모르겠네요.
10/01/20 23:14
아예 소송을 걸어서 손해배상을 받던지 아니면 그냥 관심을 안 주는 것이 윤서인씨에게 가장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넷상에서 관심만 주면 결국 윤서인씨의 작가수명을 늘리는 결과만 가져옵니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말을 그냥 가슴 속에 담아두기에는 워낙 여러가지가 병맛이니.
10/01/20 23:30
흠...
어떤 연예인을 비읍시읏같이 (매우 싫어했다고 보면 되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용됬다 비읍시읏을 장애인으로 표현. 그 장애인을 만화로 표현하기 위해 침 흘리는 정신지체아로 표현 장애인으로 표현한게 잘못된거죠?
10/01/20 23:36
민첩이님// 음...그냥 다니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장애인을 연상했는데 지금은 다니엘 헤니를 생각한다. 라는 과정에서 장애인의 표현방식이 문제가 되고 있는거죠.
10/01/20 23:45
이건 뭐 그냥 XX이라고 밖엔 해 줄 말이 없네요. 참 한심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원사운드와의 배틀에서 원사운드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아무런 악의 없이 저런 그림을 그려서 더 문제라고... 의식 수준이 거의 중학생 수준인데 그 의식세계가 자꾸 만화에 반영되니 저런 물의를 빚어내는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만화를 접는게 자신이나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도대체 저런 만화를 왜 그리는 건지, 자기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만화를...
10/01/20 23:47
택도 안되는 헛소리에 '존중해야 할 다른 의견' '표현의 자유'라는 면죄부를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저런 게 자기 생각 표현이면 '이완용 옹호' 나 '조두순 옹호' 도 자기 생각 표현하는거죠.
10/01/20 23:56
과거에는 단순히 기법만으로도 '작가'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기법을 통해 드러난 정신을 통해 '작가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누구나, 별다른 노력없이도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죠. 기법을 사용한다면 정신이야 어찌되었든 표면상 '똑같이'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표현된 정신을 감출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것까지 파악하기에는 시대가 너무 빨리 흐릅니다. 쉽게 말해, 개가 그린 그림도 '표면상으로는' 똑같이 보이며, 개가 표현한 정신의 다름을 인식하기에는 시대의 흐름이 너무 빠른 것이죠.
10/01/21 00:25
더 한심한건 저 당시만 해도 윤서인을 옹호하는 인간들이 블로그에 꽤 있었다는거...
대체로 "일본박사" 라는 타이틀에 혹한 어린 친구들이었습니다. 갈수록 하나둘씩 안티로 돌아서긴 했지만 말이죠.
10/01/21 00:34
정말 우월감에 쩔어있네요..
사진 보니까 찌질이 찐따 같이 생긴게.. 대체 어디서 그런 자신감과 우월감이 나오는지-_-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비웃어주게
10/01/21 01:35
이 사람의 무서운점은
세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같은걸 자연스럽게 그리고 또한 그렇게 그린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사회에 대한 싸이코패쓰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림의 대상이 된 사람들 그리고 그림을 보는 많은 사람들을 상처받게 하지만 정작 그림을 그린 본인은 그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인간.
10/01/21 03:21
저는 그림에 대한 논란은 뒤로 하더라도 문장의 표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어느 영화에 나왔던 누구의 이미지"라고 했다면 파장은 좀 적었겠지만...
10/01/21 04:28
'장애인' 이라는 단어를 '멋지다'와 대척점에 놓일수 있는 놀림의 의미로 떳떳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게 저카툰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부정적 편견이 없다'는 이유로 대강 둘러치고 저런 사상을 공개된 연재물에 올려도 떳떳하다는 주장은 길가다 장애인을 보고 모습이 이상하면 면전에서 웃어도 좋다는 것과 별 다를게 없는 것 같네요. '장애에 관해 부정적인게 아니라 단지 난 당신들 표정이, 걷는모습이 웃겨서 그래~'
10/01/21 04:35
< 정신지체아라는 특성을 보이려다보니 침 흘리는 그림을 그려야만 했다 > 라는 논리도 웃기지만, 애초에 정신지체아를 소재로 개그를 해야겠다는 발상을 한 것 자체가....
10/01/21 05:08
이 사람이 왜 연재를 계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다른 걸 다 떠나서 만화의 기본인 재미가 전혀 없습니다...안좋은 걸로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몇개 호기심에보고.. 내 감각이 다른 사람들이랑 틀린가 하고 다른 분들의 댓글을 봤는데...다 비슷하더군요.. 이 사람 만화를 좋아해주는 팬이 전혀 없는데 연재가 계속된다는게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만화의 감각도 전혀 없는것 같고..여지껏 보여준 행태에 인성은 더욱더 별로 인것 같습니다..
10/01/21 08:05
야후에서 연재될 때 추천수 조작도 심심치 않게 됐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지 못했지만 아래 댓글에 보면 분명히 비추가 압도적이었는데 갑자기 추천수가 비추랑 대등하게 올라갔다는 식의 댓글이 많이 보였었죠. 마누라가 관리자니까 그 정도야 일도 아니었겠죠.
그외에 예전에 양영순 씨보고 자기 캐릭터 베꼈다고 돌려서 까댄 일도 있었고... (그래서 양영순씨가 비아냥대면서 사과했었죠) 정말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같은 인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인간과 친분을 유지하는 만화가들이 이해가 안 되더군요.
10/01/21 08:28
제 생각에는 재미없는 만화 안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아예 안보고 있습니다.
클릭을 안하면 웹툰의 특성상 사라지지 않을까 했는데 계속 살아남는군요 좋든 싫든 페이지뷰가 많이 나와서 야후에서 밀어주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01/21 12:27
아마도 처음의 그 다니엘은 '나의 왼발'이라는 영화에 나온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이야기한것 같고
두번째의 그 다니엘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니엘 헤니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다니엘을 이야기하게 된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만.. 저 사람이 그린 상당수의 만화는 문제가 있지요 다른건 안바라고 우리동네에서 안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사람 하나때문에 여기 PGR에서도 동네가 욕을 봤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오죽할까요;;
10/01/21 12:45
이미 예전부터 수없이 까이던 사람이죠. 뭐 유명했으니까요. 새삼스러울건 없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무슨 병이 있다거나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라고 의심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자기혼자 저런짓하고 자기혼자 만족하면 괜찮은데 웹툰으로 타인에게 까지 그 광증을 옮긴다는게 문제가 되겠죠.
10/01/21 12:45
물론 윤서인씨에게 화나거나 짜증이 났다고 막말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자제해야지요.
하지만 전 이것이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행보를 보고나면 소녀시대 문제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분은 비판도 적절하게 수용하지 않는 듯 하여 더욱 감정이 격해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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