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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0 12:54
주요소습격사건 2... 재미있을까요???? 한바탕 즐겁게 웃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이나영씨가 주연한 영화는.. 제목하고 포스터만 봤을때 제 흥미를 끌진 않네요.. 다른 곳들 평은 어떨련지.
10/01/20 12:55
저번주에 전우치를 봤는데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딱히 기대를 하고 본게 아니라 그런지(대충 시간대 맞는 영화가 전우치)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혹자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하면 별로라고 하던데 저는 오히려 '역시 최동훈 감독이구나'하는 생각을 내내 하면서 봤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영화 내내는 아니고 후반부에 그장면에서 느꼈군요^^)
10/01/20 14:07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바타랑, 전우치, 그리고 셜록홈즈를 봤네요. 세편 모두 특색있고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음.. 그러고보니 아바타는 2번이나 봤군요. 다시 한번 아이맥스에서 볼 예정이라, 3번인가요? ^^;
10/01/20 14:10
파라노멀 액티비티가 한국에서도 개봉을 했군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제대로 무서웠습니다 -_- 여담이지만, 파라노멀 액티비티의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지역이 저희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Rancho Penasquito 라는 지역인데, 제가 일했던 곳이 저 동네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무섭더군요...
10/01/20 14:30
저도 파라노말 정말 괜찮더군요..
페이크다큐라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라서..(블레어 윗치, 클로버 필드, REC등등 전부 재밌게 봤습니다.) 파라노말은 보는 순간에는 그냥 조금 섬뜩한 정도지만,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자기 전 까지 라스트 씬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10/01/20 14:42
저는 지금껏 제가 봐온 공포영화중에 제일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파라노말..
시작 부터 사람을 쪼(?)우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어제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머리속에 마지막 장면이 계속 떠오르네요;; 여자친구 바래다 주고 혼자 운전하고 오는길이 어찌나 무섭던지....
10/01/20 15:56
아바타 전우치 둘다봤는데 개봉하는날 가서 봤는데 저한테는 전우치가 더 재밌었습니다.
예상 관객수 아바타700 전우치500으로 봤는데 아바타는 예상보다 차이가 심하고 전우치는 생각대로네요.
10/01/20 16:56
PlusU_U님// 다국적 영화이긴 합니다만, 감독이 미국인이고 북미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만든 영화인 점에서 북미 영화계의 색채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01/20 17:27
5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스크린당 관객수가 2천명이 넘는군요.
아바타의 재관람율이 높다는 걸 감안해 보면 - 주위에 서너번 본 사람들이 많더군요. - 역대 1위 돌파도 거의 확실시 돼 보입니다.
10/01/20 21:43
아무도 용서는 없다에 대한 이야기는 없으시네요. 전우치를 봤다가 영~ 영화를 본 것 같지 않아 찜찜해 용서는 없다를 봤었는데, 근래에 본 한국 영화중에 가장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이번에 CGV VIP가 되어서, 아바타 4D나 아이맥스로 다시 볼 예정입니다. 기대되네요^^
10/01/20 22:41
전우치도 앞으로 설날 명절까지는 갈 듯 하니 700만정도는 무난하지 않을까요?
아바타는 기대치가 너무 컸던지 좀 지루하더군요. 영상도 깜짝 놀라기엔 좀 부족했고 내용도 너무 평이해서 말이죠.. 쩝.. 이로서 저에게 2009 최고의 영화는 This is it으로 확정이네요.
10/01/21 00:26
파라노말은 진짜 새벽에 혼자서 노트북으로 보다가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헤드폰 낀채로 "으아아~~ XX~!!!!" 하고 비명아닌 비명을 질렀다는;;;; 웬만한 스릴러나 공포영화는 어느 타이밍에 어떤일이 있을꺼다 하면, 거의 다 맞추면서 혼자 낄낄 거리며 다보는데... 80분 동안 포인트를 한번도 못맞췄다죠..
10/01/21 10:56
패러노멀 액티비티 정말 무섭습니다.
개인적으로 잔인한 장면, 갑작스러운 소리로 놀래키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 영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제대로 무섭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네요. 지루하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 생각은... ' 이런게 바로 공포영화지 ' Leon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클로버필드2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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