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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0 21:25:56
Name 아르바는버럭
Subject [일반] 가난한 자의 시계에 내려진 지하철에서의 축복
돈 없어서 PSP나 닌텐도DS, PMP 따위는 꿈도 못꾸고
책을 보자니 수년전부터 이어진 난독증 아닌 난독증은 언제나 발목을 부여잡네요 ㅡㅠ
학교가는 길이 짧지만은 않고, 잠은 잘대로 자고, 주변의 어여쁜 처자만을 살펴보기에는 눈치가 보이기에
저에겐 핸드폰이라는 이름의 시계만 붙잡다가 게임을 받게 되었네요. ^^;

액션퍼즐패밀리3 !

그냥 말그대로 충동구매로 했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무언가 모를 오기가 붙어서 계속하게 되네요
(너무 광고 틱한 멘트인가?? ㅡㅡ)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려다가
생각나서 여기에도 올립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요.
가난하다고는 하나 패킷값까지 하면 생각보다 비싼 요금.
터치폰으로 하려니 조금은 어려운 게임들이 존재하고 그런 건 있지만
간간히 타임 킬링으로 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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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_별
10/01/20 22:05
수정 아이콘
오~이거 재밌지요~
3탄이 나왔군요~
저는 액션퍼즐패밀리2를 체험판 다운받아서 하다가
덜컥 다 다운받았던..;;
캐릭터도 귀엽고~효과음도 귀여워요~
정말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동생도 맛 들여서
서로 기록 경신하면서 자랑했었..;;
지금은 그때 쓰던 폰을 안써서 잘 안하지만
가끔 밤새면서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패킷값이 뭔가요?;;
3000원에 다운 받으면 추가 요금없이 계속 쓰는거 아닌가요?;;;;
총사령관
10/01/20 22:10
수정 아이콘
빛바랜_별님// 일반폰은 게임컨텐츠 가격이 정해져 있는 반면에 터치폰 같은경우는 용량으로 계산 하는것 같더군요
예를들면 1kb에 몇원 이런식으로요
빛바랜_별
10/01/20 22:15
수정 아이콘
총사령관님// 아..그렇군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터치폰은 여러가지로 참 신기한점이 많네요~
방화동김군
10/01/20 22:40
수정 아이콘
그게 제가 알기론 일단 게임을 구매할때 기본적으로 3000원 이란 요금이 빠지고
그 게임을 핸드폰으로 받을때 그 게임의 용량에 따라 1kb 당 3.5 원 인가? 그정도가 빠질겁니다.
요새 나오는 게임이 한 2000kb 정도 한다고 하면 게임값 3000 원 + 다운받는 용량 이 대충 6000 원 하면
게임 하나 받는데 대략 만원이 들게 되죠.. 이건 뭐 터치폰이건 아니건 상관 없을겁니다.
10/01/20 22:41
수정 아이콘
오 이거 나온지 한참 한참 됐어요.
액퍼페에 미쳐 산지도 꽤 됐네요.

현재 대세는 영웅서기4죠. 일명 버그서기..

어쨌든, KTF는 싸게 다운 받으려면 데이프리라고 하루 2천원에 무제한 인터넷 하는 것 있습니다.
그거 신청하시고 게임 다운받으시면 2천+3천 즉 5천원만 내시면 돼요.
그냥 '아 3천원이구나'하고 다운 받으시면 만원 넘어가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두둥..
Aisiteita
10/01/20 23:14
수정 아이콘
터치폰 전용은 게임비가 조금 더 비쌉니다. 게임비 4000원 정도에 NATE 이용료 4000원 정도 해서 8000원 정도 냈던것 같습니다. 이 게임 중독성 정말 심하죠; 방금도 네시간동안 미쿡에서 뾰옹뾰옹 999999만들어보겠다고 죽어라 했는데 시력만 떨어졌네요...;
권보아
10/01/21 00:07
수정 아이콘
지금..........


영웅서기4가 나왔단 말입니다!!!!
등짝에칼빵
10/01/21 00:16
수정 아이콘
오옷 이거 할 만한가요? 요즘 팡야에 질려서...(이제서야 질린 게 신기하긴 하군요.)
뭐 재밌는 폰게임 없나 생각 중인데, 마땅히 알아볼 데도 없고 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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